주는 여전히

주는 여전히

hisdream

주는 여전히 날 기다리는 분이시라
나도 여전히 주 없인 공허할 뿐이라

주는 여전히 날 받으시는 분이시라
나도 여전히 주 밖엔 쉴 곳 없음이라

주는 여전히 날 기대하는 분이시라
나도 여전히 주 얼굴 바라볼 뿐이라

2015. 2. 25.
가뭄에 콩 나듯 있었던 개인예배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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