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얼렁뚱땅 뒤죽박죽 !!!

얼룩

새겨져있어

Cozy Cozy 111

비로소 예쁘다

To.

미안해 이 한마디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도 미안
사랑해 이 한마디가 우리의 세상 밖으로 아직 나오질 못 해

어느 때보다 무거워진 펜을 들어 끄적거렸던 나의 마음을 넌 알까
꾹 눌러 적은 편지에 내 글씨들처럼 너를 꽉 안아주고 싶어

네 청춘들을 위해서 써내린 이야기 낯을 가린 마음이 닿았을까
비록 날려쓴 글씨처럼 보일지 몰라도 나의 마음을 읽어주어요

어느 때보다 무거워진 펜을 들어 끄적거렸던 나의 마음을 넌 알까
내 이기적인 마음을 표현한 너에게 진심을 담아 전하는 말

네 청춘들을 위해서 써내린 이야기 낯을 가린 마음이 닿았을까
비록 날려쓴 글씨처럼 보일지 몰라도 나의 마음을 읽어주어요

너를 잡고 싶어라는 말을 숨기고 
나는 그렇게 또 끝이 났어
변하지 말라던 나의 소신은 가끔은 미울 때가 
있었고 또 틀렸어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은 이제는 
벗어난 표현 같아 보여 어쩔 줄 모르는 
나에게로 온 너의 눈을 피해 버린 채 
나의 진심을 또 미루네

후회하고 야속하게 긴 시간이 또 흘러가네
얼마나 기다려왔던 날을 무심하게 
못 본 채 하며 또 자책감과 마주해  

그 잘난 내 자존심은 굽힐 줄 모르고 길을 가네
나의 어린 마음을 알아줘요 그대 미숙한 표현을 건네


너를 잡고 싶어라는 말을 등지고 
나는 그렇게 또 미련하게
이제 그러지말자 하며 다짐을 했는데 
나의 진심을 또 미루네

후회하고 야속하게 긴 시간이 또 흘러가네
얼마나 기다려왔던 날을 무심하게 
못 본 채 하며 또 자책감과 마주해  

그 잘난 내 자존심은 굽힐 줄 모르고 길을 가네
나의 어린 마음을 알아줘요 그대 미숙한 표현을 건네

표현

Lyrics:

오늘도 어김없이 너의 하루를 훔쳐봐
내 마음 들킬까 봐 하트도 못 눌렀어

꿈에서라도볼까
잠에 들고서 널 찾아 갔지
우린 침대 위에 누워
눈을 맞춘 채 얘기를 나눴어

hey baby what did you do today
난 너가 올린 노래를 듣고 온종일
락스타가 된 듯 따라불렀어
어젠 팔에 타투를 새겼어
너가 말한 밴드처럼 되고싶어서
oh god, i think i'm really into you

between ourselves
i like tumblr girl online 
it must be loved but myself
think i'm in love but too deep

꿈에서라도볼까
잠에 들고서 널 찾아 갔지
우린 침대 위에 누워
눈을 맞춘 채 얘기를 나눴어

hey baby what did you do today
난 너가 올린 노래를 듣고 온종일
락스타가 된 듯 따라불렀어
어젠 팔에 타투를 새겼어
너가 말한 밴드처럼 되고싶어서
oh god, i think i'm really into you

크리스피 creespy - IN TOO DEEP (unreleased ver.)

Sonlmor 1st Concert - Wish Hopes Desire (Live Recording)

live at Rollinghall

1. Intro + Whisky
2. I Couldn't Be Your Shade
3. Cool
4. Crappy Romance
5. Pandemic
6. 0dB
7. Sinetga (Stream)

Intro + Whisky (Live)

다녀와 손을모아 DEMO / #TAPE12

물방울 

하늘에서 떨어지는 촉촉한 물방울
오늘의 온도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지만
달려가는 시간처럼 감성에 젖기도 해

피어나는 감정들은 가녀린 물방울
꽃이 핀 자리에는 진한 꽃 향기 만이
날려가는 꽃 잎처럼 감정을 묻기도 해

시원한 비와 그리고 날 스쳐가는 바람들 
사이에 진한 여운이 남아있죠
           
뒤돌아보며 그 날을 회상하며
비 속에 비친 나를 바라보네요
            
그대는 모를 거 같던 사랑을 했다고
날 향해 떨어지던 촉촉한 빗방울
차가운 바람 속엔 따듯한 온기만이


우산을 들고 돌아오는 길에는
머나먼 곳을 생각하는거니 

시원한 비와 그리고 날 스쳐가는 바람들 
사이에 진한 여운이 남아있죠

뒤돌아보며 그 날을 회상하며
비 속에 비친 나를 바라보네요

시원한 비와 그리고 날 스쳐가는 바람들
사이에 진한 여운이 남아있죠

뒤돌아보며 그 날을 회상하며
비 속에 비친 나를 바라보네요.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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