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커미션 작업본 (2021 2분기~)

愛情と箱

041231

나의 세상

당신의 세상

검은 백합

하얀 장미

나는 당신의 제이

백예린(Yerin Baek) - 한계 cover

Charlie Puth - See You Again (Cover by SeoRyoung 박서령)

이별한 겨울의 연인들이 계절을 지나 봄이 될 때, 
언어로 온도를 높여서 봄의 꽃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이야기.

사랑이란 말은 어디에서 왔을까
어느 책에선가 읽은 '사랑의 어원'. 

어쩌면 사랑이란 것도 날, 내 감정을 
섬세하게 시작해. 

한껏 흐드러지게 피다가 
일순간 꽃비를
흩뿌리며 사라지는 벚꽃이,

짧은 우리의 인생과 
닮았기 때문인지도 몰라 

우린 이야기꽃을 피워,
끝없이 넓은 단어의 바다에서 

내려앉은 꽃잎 따라, 
하나의 계절이 가고 있어
우린 늘, 다시 시작해 

계절의 틈새, 겨울의 한기, 
너의 언어의 온도가

눈물은 기억과 마음에도 있어.
눈에만 있는게 아닐지도 모르지 

슬픔은 사라지지 않는 그림자,
눈물로도 없앨 순 없어. 

우린 이야기 꽃을 피워,
끝없이 넓은 단어의 바다에서 

아물지 않는 그리움,
가슴을 헤집고 돌아다녀. 
한 줌 눈물을 흘리지만, 

차가운 온도의 언어도 
따뜻하게 변할 수 있어. 

겨울이 지나 다시 봄이 오는 것처럼 
언어로 온도를 높여야 해, 

우리 다시 피어나자

언어의 온도(2022)

Perfect Man

최고기(Peacock)‘Ladies & Bitches' Mixtape Vol.1
3. 장거리 연애

Verse1)
1차는 신뢰, 오빠 믿을래? 말고
더 좋은 말 있잖아, 내 어깨에 기대
배려를 가질래 장거리 연애라는
게임안의 중요한 유니크 아이템
2차는 믿음이 연애의 필수지
미칠 듯이 폭발하며 터지는 질투심
남잘 만난대 누가봐도 이성친구지
때마다 통화목록 확인하는 내가 안 미덥지
3차는 uh 사랑하는 마음
누군가 지겨워져선 뱉어내지 다음 날
몸이 떨어져 있으니 마음도 멀어진단 말
사랑하는 사람한테 해선 절대 안되는 말
이렇게 고난의 스테이지를 깨고나면
금전의 여유가 조금 부족하죠
그러니 무작정 보고싶다고 만나지 말고
단 둘의 여행 계획을 세워봐요

Hook)
부산에서 청주 울산에서 서울
옛날같으면 이건 이산가족 상봉이야
인천에서 제주 귀찮아도 매주
주말은 항상 비우게 돼 내가 널 보니까

부산에서 청주 울산에서 서울
옛날같으면 이건 이산가족 상봉이야
인천에서 제주 귀찮아도 매주
주말은 항상 비우게 돼 내가 널 보니까

Verse2)
4차는 배려심 막차가 떠날 때였지
보내고 싶지 않은 눈을 가진 내 여친
출근 있어도 내일 첫 차 타면 돼
때 마침 그럼 오늘 밤 확인해볼게 너의 배려심
5차, 이건 나의 오산!
'욕구를 풀어볼까?' 하는 나의 애로사항
오늘 날 믿어보던가 아니면 지켜보던가
한 주 동안 못하니 못 참아 이를 어쩌나
6차는 대책 없이 만나지 말기
멀리서 그녀가 날 보러왔는데
진부하게 밥 먹고 영화보고 차 한잔 이런거 말고
동화 같은 배경의 여행지도 정해 봐 놓고
Final Stage, 연애라는 Game이
지겨워 질 때 있어도 그러지 말기
시간이 지나가면 걘 아마도 본채만채
시간이 지나가면 넌 아마도 후회만 해

Hook)
부산에서 청주 울산에서 서울
옛날같으면 이건 이산가족 상봉이야
인천에서 제주 귀찮아도 매주
주말은 항상 비우게 돼 내가 널 보니까

부산에서 청주 울산에서 서울
옛날같으면 이건 이산가족 상봉이야
인천에서 제주 귀찮아도 매주
주말은 항상 비우게 돼 내가 널 보니까

장거리연애 내 맘한 켠엔
부푸는 기대감보단 음흉함이네
진짜 미안해 이런거 아닌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생각이 나네
장거리연애 내 맘한 켠엔
부푸는 기대감보단 음흉함이네
진짜 미안해 이런거 아닌데
나도 모르게 자꾸만 생각이나네

Hook)
부산에서 청주 울산에서 서울
옛날같으면 이건 이산가족 상봉이야
인천에서 제주 귀찮아도 매주
주말은 항상 비우게 돼 내가 널 보니까

부산에서 청주 울산에서 서울
옛날같으면 이건 이산가족 상봉이야
인천에서 제주 귀찮아도 매주
주말은 항상 비우게 돼 내가 널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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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거리연애

“La primavera besaba
suavemente la arboleda,
Y el verde de nuevo brotaba
como un verde humareda.

Las nubes iban pasando 
sobre el campo juvenil…
Yo vi en las hojas temblando
las frescas lluvias de abril.

Bajo ese almendro florido,
todo cargado de flor,
-recordé-, yo he maldecido
mi juventud sin amor.

Hoy, en mitad de la vida,
me he parado a meditar…
¡Juventud nunca vivida,
quién te volviera a soñar!.” (A. Machado)

“Spring kissed
the grove gently,

And green sprouted anew
like a green haze.

The clouds drifted
over the youthful fields…
I saw in the trembling leaves
the fresh rains of April.

Under that flowering almond tree,
all laden with blossoms,

I remembered, I cursed
my loveless youth.

Today, in the middle of life,
I have paused to reflect…
“Youth never lived,
who could dream of you again!” (A. Machado)

Soñando caminos

Quién te volviera a soñar

compo20250914 (Quién te volviera a soñar)

Blaue Klangwelt

김필&김예진 멀어지다 [듀엣가요제 41회, 1R 우승]

SOONY SEVEN

난 항상 혼자 있어요

i play piano and make music!
Professional composer/producer | 외주작업 및 BGM 등 문의 환영!
for inquiries/contact (외주 문의) : hthvn.cm@gmail.com

愛情と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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