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x

비기와 나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음악
으로  힙합을 접한건 아니지만 
널리 알려진 그들의 노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건 
확실한 기만 혹은 거짓
의미없는 스웩또는 돈타령은 이제 그만 
자신의 감정에 좀더 솔직해질 때가 됬어
바뀌지 않을거같던 20년 내 인생이  
힙합이란 문화를 접하게 되면서
말그대로 Turn up with ma bro n fuck that  
내 속으로 확실히 굳힌 입지
추위를 같이할 형제가 있기에
추워도 두꺼운 패딩은 굳이 안입지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줄 예정된 미래                       
 한번 또는 두번 지옥을 맛보고 왔기에     
떨어질 일은 없고 올라갈 일만 남았어  
Me and ma bro lilduck we are real
항상 미래를 구상 하는 습관이 나를 구원
해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지
아홉번 죽고 한번 살아나는건 기적이아닌 
Vd가 만들어낸  Real   
헛된꿈을 쫓아 방황하고있다고?     
Then i show n proove 보여주고 증명할께
 man so keep ur mouth shut n fuck that shit


Lil duck

루키들 이름속 같이 묶인
우리 미래를 봐 routine
이 만들어낸 결과지 무지
 티 내지마 너무나도 당연ㅡ
해 한국힙합의 파이 내가 싹쓸어먹어 너와 차이
점이라면 타잍하게 뱉어가는 박자는아니고
 4마디에서 보인 태도에 있어 
교ㅡ과서가 되줄 빅.엘.람.에이
N.aㅡ s 들으면서 배운 
ㅡ이건 너희 얼굴에다 들이붙는  부카게 
제대로 배운 피임법이 이거지 넌 여기서 
계속 랩하다가 우리한테 좆ㅡ될수있어 
You better flee high  빨리 지각해ㅡ 
위ㅡ치를 말야 난 남다르게 
가늠해 가는 나의 가늠쇠 불가능해 보일것도
이제는 가능하지 man 


what we like

뭐가 뭔지 모르겠지 통페합
확실한거 하난 소통 부재야 
정부 지원을 바래 과를 지워가 
넌센스야 너거들의 방식 
디자인과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과를 선택한것만은 아닐텐데 uh
취업을 위해 바꾼다는 명목아래서 
너는 안녕하겠어? 내가 써내려간
verse는 너처럼 머리 덜쓰는 
애들에게 일침 날리지 bitch들처럼
문젤 피하지않아 되려 비추는걸
우리가 뭐 대단해서 이런말하는건 아녀 
그냥 밀고 나가는게 너무 좆같다는말여 
추진을 할꺼면 진짜 제대로 해 
학생들 말에는 don't give a shit 정신
으로 일관하고  눈 앞에는 돈이 

단체곡 벌스컷

내가 쓰는 가사를 낙서로 
취급할지 몰라도 지금 내가 보고 있는건
미래에서 나를 보는 수백만의 눈이야 생각만해도 
설레지 억압받던 현실속에서 
가사속에 눌러 담았던 포부들이 
현실로 다가왔어 지금 재껴놨던 
나의 과제들도 그때를 생각하면 
전혀 아쉽지가 않고 되려 한발자국 
내딛었단 증거가 될뿐이지 즐거워 
지금 나의 생활 나 생각 없이 사는놈이라 
욕하지만 투팍이 가르쳐준 삶 
사분의 사박자 위에 제대로 다시한번 나의 람을 녹여놨어 
다시 들어온 방. 안 에서 
깨달았던 나의 이런 문제점 때문에 
몇일동안 그게 내 목을 계속 매달았어 

Million Eyes

verse1

품 속에 숨겨둔 한 자루 칼 
꺼내보이지 보이는건 ambition and vision
아직도 날 모르는애들에게 찔러 
손에 묻은 피는 아직도 뜨겁지
이건 아마도 내 열정의 온도
몇도 인지 가늠하지마 손을 대는 순간
어중간 한거는 없지 
끓는점까지 우린 올라가니까

verse2

그래 올라가니까 이젠 필요없지 날개 
제대로 알게 미세한 모래 알게
어디까지 커질지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미스터리
please tell me if you know when you reach the top
정상에 올라갈때 까지 걸리는 시간은 1
내 일 절대로 내일로 미루지 않아 
그날의 시간이 지금 닿을때까지

verse3

닿을때까지 우리 둘의 가치 
계속 올려가지 너네 손바닥질
하기전까지 계속 안놓는 팬
어제 썻던 가사도 한줌의 재 
떨어지는 잉크 만큼 채워가 
나만의 rhyme note 오늘도
활자들을 깨워 백지 위를 매워 
거기 위에서 내가 사는법을 배워

verse4

사는법을 배워 그것이 내 소원 
어떻게 이 길로 걸어나가야 이룰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넌 죽어. 결국 넌 죽어
그럴바엔 차라리 원하는대로 살다죽어
입 속에 우겨넣은 셀 수 없는 rhyme과 flow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간 속에서
자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중

verse5

만들어 나가는고 있는중 삼켰던 
몇 일의 밤 내게 rhyme들을 안겼어
나를 말렸던 사람들도 이제
내게 기대 하게 만들어 
점점 비대 해져가는 내 실력을 위해 
참으면서 터뜨리는 bomb 
성분 요소는 몇일의 밤 
화약 냄새가 나는 한줌의 람

verse6

한줌의 람 머리 속으로 매일 생각해
오늘도 게이지를 채워 나가 fair play
게임 판을 즐겨 느껴지는 숙련자의 손길
괜한 말은 하지 말길 그저 꿈이란걸 바라보며
한길위로만 걸어가는 우둔한 바보의 이상
하늘에 떠있는 달만을 떠올리며
컴컴한 밤길을 걸어가네


Story At Night

verse1  릴덕

랩을 하는 이유 나는 하고싶은 말이 
아직까지 많은걸 병신 래퍼에 대해 
그거보고 부들거리는 내 감정에 대해
밤에 느끼고 있는 내 감상들에 대해
어제 싸웠던 친구와의 관계에 관해 
살아가면서 내가 느끼는걸 표현하는게 
진짜 좋은 음악이라 생각해
고3생활과 재수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부터 놀이터에서 비비탄 
총을 가지고 놀던 10살의 나까지 
내가 사는 삶 내 가사안에 담아
가장 중요한것은 깨어있는 생각
어두운 밤에도 두 눈은 빛나 
always awake 이 밤과 이 도시가
주는 vibe는 날 어떤곳으로 데려갈지 
거기서 나온 가사는 또 어떨지 

verse2 메멘토

내가 랩을 하는 이유
이미 내 머릿속에선 다 지움 
복잡하게 따지지말고 일단 다 뱉어보네
난 채워놓고 다시 비움
메멘토 콜라보레이션 릴덕 
이순간엔 우리말고 다른놈들애긴 치워 
어리버리 할거라면 마잌 넘기고가 
집에가서 포켓몬이나 더 키워
머퍼킹갱스터 머퍼킹랩
멋있게 보이려고 우릴 건든다면
당장 델타포스가 너네집
앞에까지 찾아갈수도있어
그러니까 좋은말할때 어서
가던길을 가길바래 난 합기도 
노란띠를 따놨지  이럴땔 대비해서 
외출하네 허리엔 고흐의 색깔을 묶고

True Music With 메멘토

2016.9.22

단어들은 항상 in ma tongue
어쩌면 이건 꽤나 비인간적
이지 밤마다 새것들과 입맞춰 
가는 과정을 나는 쾌락이라쳐 

맴돌던 말들을 이제서야 
백지 위에 옮겼지 도대체 어째서야 
나는 언제선가부터 내가 뱉는말에 
책임감을 느끼지 왜 그럴까 

몇일밤의 결과 손 한웅큼 안에 
고작 람한발 어떤이에게 이건
너무 간단한 일지만 나한테
는 장난이 아니지 더 진지하게 

과녁을 노려 장탄은 한발
방관하던 어제로부터 방향
을 바꿔 방안에서 만들어낸
가사들에 나의 전부를 걸었어

2016.10.04

시간을 돌려 이제 어렸던 소년
사회 초년생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지만 오히려 oh my god 
더 타이트하게 농구화끈 조이네 

스케이트보드 타고 동네를 서핑
고딩처럼 철이 덜 들어서 멋진
삶의 그림이 그려지는 일상은
day dreaming 이미 나의 꿈을 로딩

바지는 어제보다 더 내려입어 
나는 언제부터인가 ninty style
나의 이상과 가까워진 삶
을 살아가는 상황을 너무 감사 

하게 생각해 빅엘과 비기 
그저 취미로만 시작했던 음악
들은 이제 내 삶을 빛내 ㅇ가지 내앞에 
펼쳐지는 미래에 대한 높은 기대 

kids on the street 우린 거릴 빛내지 
go to straight후진은 없으니 
높이 올라가서 우리 입에 넣을 기내식
go to straight 전진만 있으니 

숨을 들이마신 담 내뱉는 입김
일찍히 식어버린 거리들을 뎁혀 
내가 대표 ㅇ 하려 나왔지 래퍼
들 내앞에서 전부 다 헛기침

하기 바쁘게 만들지 가르치지 
않아서 가래침만 뱉으니 가르침
이 필요하지 꼬매줄테니 입에 박음질
이건 랩 바느질 나의 값어치

올려가는 사당2동의 바이브 우린 거리로 
나와 lofi한 랩을 뱉었지만 
치는 하이파이브야  어디서든 잘 터지는 
스타일은 마치 와이파이야 

kids on the street 우린 거릴 빛내지 
go to straight후진은 없으니 
높이 올라가서 우리 입에 넣을 기내식
go to straight 전진만 있으니

2016.10.25

19살의 나이에 하이엣 킥 
스네어에 반응해ㅇ 날 이게180도 
바꿔놨지 관심도 없던 
내가 음악 들으며 새로운 날을 
맞이해 그 이후 노려봤던 시선은 왠지 
목을 조여가 녹여놔 내 가사 
안에다 부담감을 비워낸뒤에 
초연한 자세로 어느정도 생긴 노련함 
난 다 봐왔어 ㅇ radio에서도 힙합
이 나오는데 내가 듣.던
몇 래퍼는 adios 없지 너의 자리도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 
게임의 난이도 put it on big.L 
을 부르며 둘이서 같이 누비던
거리에서 혼자 바지춤을 추리고 
얼마 남지않았지 나의 차례도

2016.11.16

when i woke up 겁이 덜.컥. 나지
list에 내가 적어놨.던. mixtape 옆
에는 엑스표를 쳐놨네 익숙해
진 삶을 돌아봤을떄 이룬것은 아무것도  

없었기에/다시 kick snare 리듬 위로
미숙하게- 발을 올려놨네.한숨이 내 
방을 가득 채울때도 다시 책상 앞에  
나를 가둬놨네. 

내가 랩퍼가 되곘다고 혀를  
내두르 자 마자 그려지는 삶은
작두를 타듯하는 아찔한 삶이지만
후횐 안하지 

상처하나 없는애는 몇번을 눈씻구 
찾아봐도 없지 친구 몇명의 피 튀긴 종이위에 
침튀기지 누굴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피부로 느껴지는 삶의 방식

two thousand sixteen 끝나갈때
도 우린 중간은 없지 아직 여기 있으니 
비슷비슷한 애들과는 분간이 되지 
디스만하-는 애 fuck you

유지하는 peace of my mind 몇주
전에 봤던 길거리 고딩처럼 철두 안든
깃세운 아가들의 가오털기 위해서
지새운 밤들은 나를 위한 것뿐

몇푼 돈에 네 영혼파는 것들
허풍 들만 늘어놓는 것들
거품같이 사라지는 것들 
fuck off my way 신경안쓰고 

just do my thing 멍청하게 
있다가는 시간을 날릴 수밖에 
숨가쁘게 달려왔지 two thousand sixteen
나의 sixteen bar- 에.서.  증명해내지

2016.11.22

back to the nineteen 자습시간에 
옆자리 빡빡이 친구, 귀에 꼽아 
줬던 jay hova  반쯤 뻑이 갔네
서로 농담 치듯 람을 던지곤하며

back to the twenty 재수할때 
처음 가져본 조던은 난 몇푼을 주던 
절대 팔수가 없네 몇일의 노력
끝에 맛.봤.던 열매는 달.았.네 


누가 말.안.해도 난 깨.닫.게 
돼 no pain no gain 내게 있어
값진 교훈이 되네 mayday만 외치던
내가 원하는걸 찾았고 이제 make some 

now is twenty one 가장 설레인건
발을 내딛어가는거지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삶을  눈에 익어가도록
동경했는데 내가 살아가네

2016.12.14

money on my mind 

verse1

어쩌면은 속물이라 치부하고 간단
하게 외면했던것 어쩌면은 항상 
주머니에 깊 숙히 쑤셔뒀던것
어쩌면은 아마 빌려주고 까먹었던것

그런데 막상 이게 없어지니까 
괜히 사람이 쪼잔해 누가 뭐만해 
도 머리속으로 계산질 하는 내 가싫지
만 돈이 있어야 말이지 이제 커피집에서도
  
적금하는 마일리지 나의 knowledge
로는 푼돈 몇푼에 우정도 깨지던데
란 말  이해가 안됐지만 내 배고픈배 
를 움켜잡으니까 이것도 이해가돼
  
먹고싶은 걸 먹고 사고싶은걸 사고 
하고싶은 걸 하는데 필요한건 what
행복의 기준은 절대 돈이 아니지만 
행복을 돈으로 살수있단 말은 맞아임마 

hook 

money on my mind 항상 24시간 
있을때는 몰랐는데 없으니까 같이함


verse2 

도끼의 돈 빈지노의 돈 
콰이엇의 돈 또창모의 돈 
다들 돈타령에 내 정신은 탈영해
그걸보고 쫓아 가는 애들 참 가련해 

돈은 부수적인거야 니가 꿈을 추구하면
알아 따라오는것 너가 누구든지 간에 
돈만을 바란다면 그건 일로 분류되지 
절대 꿈이 아니지 하지만 이런 말 


하는 내 배는 불렀나 만약에 우리집이 
존나게 못살았다면 이건 달콤한 말이지 
그냥 듣고말어 누군가는 이 말 듣
고도 뜨끔할껄 oopss

먹고싶은 걸 먹고 사고싶은걸 사고 
하고싶은 걸 하는데 필요한건 what
행복의 기준은 절대 돈이 아니지만 
행복을 돈으로 살수있단 말은 맞아임마 

hook 

money on my mind 항상 24시간 
있을때는 몰랐는데 없으니까 같이함



24/7 방안에서 고생을 
하는 날이 요새는 늘어나 못새는
박.자 beat다시 틀어놔 옷에는
땀.자 국이 베있고 듣던 mosdef은

귀에 남아있어 나의 하나있던 
서른두마디 벌스도 지우고 나서야 
갑자기 누군가 생각이 났어 
커뮤니티 1등을 했다면서

 
이뤘다는듯이 좋아하던 녀석
축하해줬지만 속으로 비웃으면서 
나도 몇달안에 할수 있을꺼라 믿었어 
근데 난 아마도 부러웠던것 같어

놀러나오라는 친구들의 카톡 
전원 off해 이방안에 나를 가둬 
놨지 놀생각은 전혀없네 on and on 
비트는 루핑되지 오래도록

릴덕(lil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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