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누워있는 할머니
늘 혼자 져녁에나 들어오신 엄마 한테 물었어
누나한테 들은 얘기인데 아빠가 사고로 사람을 죽였어?
누가 그런 말을해 그런거 다믿지마 머리넘겨 주면서
안심 시켰 던말 오른 팔에는 서류들
진한 화장 엄마는 딱 그만큼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 믿었지
늘 들었으면서 못들은척 했던 훌쩍 거리는 소리
쓰레기 봉지 엔
늘 가득했던 소주병들
사이에 익숙하지 않…
속상해하지마아
굿
아직도 들음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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