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열(愛悅) : 사랑하고 기뻐함

Artist : @illsin
Mix & Mastered by @illsin
Beat by eeryskies - Better Days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비록 너의 얼굴을 기억 못 해도

여전히 여기 남아 서있어
변하는 게 난 제일 어렵데도
가까운 사이가 저 멀리있어
커가는 과정이라는데도

적응이 안 된 감정엔 
잊기 좋게 들이붓네 술을 진탕
Sober not sober
취했을 때 듣는 진심보다 좋은 거짓말

도망치고 싶은 날이 
주에 다섯 아님 여섯일 정도
못 견디면 쪽팔려서
혀 깨무는게 더 나을 것도

쓸 데 없는 생각을 해도 돼 나는
그게 노래를 만드니까
그게 돈을 만들어내 줄테니까

삶이란 건 놀라워
벌다가 벌다가 죽어도 그만
운이 좋다면 사랑도 하다가
마지막 모습을 지키며 Good night

내 꿈은 너의 등불이 되는 거야
삶이 어두울 때마다
어리다가도 어른이 될게
네가 아이처럼 울 때마다

그러니 너도 내 손을 잡아줘
사랑이 아니면 아무 의미도 없는 걸
나는 바라지 않는다 해도 많이 바라는 걸
내가 바라는 건 함께 커 나가는 것

내가 바라는 건 못난 나를 너도 많이 사랑하는 것

둥둥 울리는 소리가 나를 깨우네 여기에서
든든하게 지키는 마음이 니 옆에 있지 오늘도
든든하게 챙겨 먹고서 힘내서 일을 해
좋은 꿈 꾸고나서 일어나면 웃으며 연락해

하루의 무게가 달라 요즘에는
책임 져야 할 것들이 너무 늘어나서
많은 돈, 가능성, 아무도 듣지를 않았어도
만든 곡 삶은 동그랗길 바랐지만
마름모 같은 걸

가뭄처럼 
오지 않는 비를 기다리느니 우물을 직접 파

내가 정말 잘 되야지 너를 지켜주지
니 사람이 어떻게 크는지 한 번 지켜봐

삶은 힘들어 분명 
꼭 니가 고양이 키우는 모습처럼
신경 쓸게 많고 내 시간은 없고
자주 오는 우울증은 약이 없는 열병

그래도 난 돼줄게 네가
맘 놓고 쉴 수 있는 그런 집이
나 힘들 때도 꼭 너를 찾을게
너도 나의 집이야 이미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괜찮아 난 여전히 여깄어
잡아준 손을 느껴

비록 너의 얼굴을 기억 못 해도

둥둥 울리는 소리가 나를 깨우네 여기에서
든든하게 지키는 마음이 니 옆에 있지 오늘도
든든하게 챙겨 먹고서 힘내서 일을 해
좋은 꿈 꾸고나서 일어나면 웃으며 연락해

애열 (愛悅)

Artist @illsin
Mix&Mastered @illsin
Beat by Raspo - See you again

*Cordially yours : 편지의 끝 인사말

괴로웠어
나에겐 행복이란 게
과거에만 있고 
현재와 미래엔 없는 거라

채워줘서 고마웠어
밝은 노래가 나오지 않아도
일신아 너는 빛을 내줘
날 위해

Cuz i’m only human
Who fake smile
Cuz i’m only human
lose everytime

Cuz i’m only human
Who can’t fight
Cuz i’m only human
lose everytime

Cuz i’m only human
Who fake smile
Cuz i’m only human
lose everytime
Cuz i’m only human
Who fake smile

Cuz i’m little human
덮쳐 우울 손에 칼을
Devils Devils all around me

네 웃음은 누구보다 밝으니까
늘 빛을 잃지 않고 살기

차갑게 뒤돌아서는 사람들도
챙기면서 늘 밝게 웃기

네 사람이 힘이 들어 쓰러질 때는
주저 없이 꼭 안아주기

난 웃음 짓기 싫어도
밝은 모습이 싫어도
나는 빛을 잃어도
너는 빛을 내줘 

나는 웃음 짓고 싶어서
밝은 모습였음 해서
사람이 필요해서
너는 빛을 내줘 날 위해

난 아파하기 싫어도
노래하기 싫어도
웃는 법을 잃어도
너는 빛을 내줘 날 위해

난 감당하고 싶어서
음악이 너무 좋아서
약하기가 싫어서
너는 빛을 내줘 날 위해

너는 빛을 내줘 날 위해
날 빛내는 법 넌 알지
제 발로 들어가 깊게
잠긴 채 숨 삼키네

익사해 또 잠식해
좋은 관계 망치네
사람이란 좋은 선물
이별 묶어 장식해

날 닮은 글을 써줘
자주 아파하는 내겐
니가 쓴 문장만이 
유일한 알약이기에

슬퍼 칼을 쥐며
손목 위에 얹던 나를
달래 마주하자
돋아날 그 흰 새살을

모든 게 괴로웠어
나에겐 행복이란 게
과거에만 있고 
현재와 미래엔 없는 거라

채워줘서 고마웠어
밝은 노래가 나오지 않아도
일신아 너는 빛을 내줘
날 위해

Cuz i’m only human
Who fake smile
Cuz i’m only human
lose everytime

Cuz i’m only human
Who can’t fight
Cuz i’m only human
lose everytime

마침표를 찍을게 괴로웠던 옛날 얘긴
사랑하다 사라지며 마주하는 냉기
잡던 손이 사라지면 우는 어린 애지
괜찮아 내 손을 잡아

모두 멀리 떠나간데도
내가 다 기다리고 데려올게
괜찮아 그대로 있어도
내가 있어 기대 너의 이름에게

Cordially yours, illsin

Artist @illsin
Mix & Mastered @illsin
Beat by eeryskies - Long day


화창한 날에
우리에게 봄이 와줄까

봄비같이

겨울 지나서
오시는 이
비 내림 끝에 마주할 그

화창한 날에
우리에게 봄이 와줄까

동백같이
꽃이 피듯
겨울 지나
그 봄이 오면

화창한 날에
우리에게 봄이 와줄까

봄비같이

겨울 지나서
오시는 이
비 내림 끝에 마주할 그

화창한 날에
우리에게 봄이 와줄까

벚꽃같이

다시 만나자
내 사랑아
그 봄이 오면

봄 손님 찾아오시네
저 멀리서 날 보시고
꽃무늬 한복 입은
봄 처녀 아리따워라

멀리서 참 멀리서도
오시는구나 기뻐 반기거라
봄을 열어드려라

아직까지 겨울
진작에 꽃님 다 폈어도
내 봄은 바람이 차갑네
아마 이게 다 질 때도

너의 봄엔 생명이 들길 잎사귀에도
울은 내가 가질 테니 부디 잘 지내줘

잘 지내 두 번의 겨울 뒤에
봄이 올 때 다시 찾아올게
돈이나 잔뜩 벌어서 올게
그때까지 넌 늘 예뻐줄래

지지 말고 변함없어 줄래
네 손등에 겨울이 찾아올 때
다시 돌아올게
목련이 보이면 내 이름 불러 줄래

화창한 날에
우리에게 봄이 와줄까

봄비같이

겨울 지나서
오시는 이
기다림 끝에 마주할 그

화창한 날에
우리에게 봄이 와줄까

목련같이

다시 만나자
내 사랑아
그 봄이 오면

지지 않을 그런 봄을 데려와
유난히 긴 겨울을 보낸 난
내 잔에 가득 봄을 채워
목을 축이자 할 때쯤

쏟아버리고는
늘 말라있는 목을
연기를 들이켜 채우던
갈증 달래는 한 모금

천 번을 엇갈려도
다시 만나게 될 날엔
참 오래 기다렸네 우리
화창한 이날에

꼭 다시 보게 될 거라고 믿었어
그냥 지나간 걸로 치기는 싫었어

내가 뭘 포기하고 이런 성격이 절대 못 돼서
아니 것보다 널 아끼는 마음은 늘 남아서
행복할 길 찾아 떠나가도 괜찮아
그냥 진심으로 사는 게 내 최선인 거라

만약 우리에게 화창한 날이 온다면
그때 내가 정말 봄을 건네줄 수 있게

만약 우리 다시 화창한 날에 본다면
그땐 내가 정말 봄을 건네줄 수 있길

늦은 봄의 편지

she fks remix w/ costly dime

Artist @illsin
Mix & Mastered @illsin
Beat by Boyfifty - Daydream
Artwork by @aprilcoppini

야 난 왜 사랑받지 못할까
아니 왜 난 사랑하면 많이도 다칠까
내가 잘못 태어난 건 혹시 아닐까
마음은 얼었는데 왜 생각은 멈추지 않을까

아직도 난
어릴 때의 나와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아
아무리 커도 조그맣고
도망가다 절벽 끝에 발이 닿았고

낭떠러지

부어 alcohol
잠을 편히 잔 게 대체 언제였더라
내일은 어떤 걸로 나를 채워야 할까
내가 내가 된다는 건 대체 뭐더라

뭐더라
뭘 할까

내가 어떤 모습이 되면 될 것 같아 ?
그냥 유명해지면 될 것도 같은데
그럼 나를 다르게 볼 것도 같은데
나는 그대로일 테지만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줘

누나 난 어쩔 수가 없나 봐
뭔가 잘해보려 해도 자꾸 엇나가
애초에 없던 사람 취급하면 안 될까
아무도 없는 선착장에 혼자 죽어갈 거야

아무것도 없는 맘을 술로 채워놔
과거의 나와 아직 싸우고
부박하기 짝이 없는걸
내 삶은 악필과 틀린 문법으로

쓰여진 문장집
누가 읽는다고 그걸 난 써댈까
쉬운 일 하나 없겠지만
모든 걸 다 어렵게 할 필요는 없는 건데

그냥 잠시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야 그 정도는 괜찮지 ?

야 난 왜 사랑받지 못할까
아니 왜 난 사랑하면 많이도 다칠까
내가 잘못 태어난 건 혹시 아닐까
마음은 얼었는데 왜 생각은 멈추지 않을까

우울도 시가 되나요

yard part2. 

* lyrics video on my youtube *
https://youtu.be/48NBDIRKlZI

back yard (w. Lim Geon)

Lyrics. @hanabi_woo_v
Mix&mastered. @whaleofpacific 
Beat. ZER0ID
Artwork. @hanabi_woo_v 



6. 루비 

너에게 못한 말들을 전해
낯간지러운 말들을 못해
미루다 보니 멀리 온 듯해
지금이라도
너에게 못한 말들을 전해
빛났던 그 밤의 널 기억해
그때 놓쳤던 것들을 붙잡기엔
난 아직도 

서툰가 봐 늘 저질러놓은 다음 후회하니
넌 뭘 하고 싶은 거니라고 묻지 내게
더 이상 기대 같은 건 하지 말아
엄마 아빠를 등져버린 게 나지
세 번 어겼던 게 나지
첨이 어려웠던 거야 그다음부터
영악하게도 익숙해졌으니
다 주워 담지 못할 말들을 뱉어내
이것들은 그 어떤 것보다도 가벼운 악 들이니
여기서 멈춰
내게 소중했던 건 이젠 더 없어
더 배웠어 잃어가면서
난 여기 있어
피곤함을 술로 덮은 채로
매일 그 상태로
난 여기 있어
친구할래 취할래
네 속을 전부 다 보일 때까지
바보 같은 말들만 하지 마 눈 떠
언제까지 숨어있을 거니 꿈속에
잠에서 깨면 꺼내 먹는 some pills i know
이건 절대 아니지 방법이
달력을 또 갈아치운 뒤에 잠겨
이 방에 혼자 마시던 건 술뿐만이 아니지
이 방에 혼자 마시던 건 너 때문은 아니지
이 방에 혼자 남은 건 도대체 뭐 때문인지 

너에게 못한 말들을 전해
낯간지러운 말들을 못해
미루다 보니 멀리 온 듯해
지금이라도
너에게 못한 말들을 전해
빛났던 그 밤의 널 기억해
그때 놓쳤던 것들을 붙잡기엔
난 아직도






그믐에서 다시 처음으로_

6. 루비

Artist @illsin
Beat by @eeryskies - A life lived

생은 덧이 없거나 혹은 덫이 없거나
어릴 때는 돈이 없거나
커서는 하나만 못 골라

문제가 너무 많아 보여 너도 나도
꼭 이번 연도에 마주했던 
많은 사건 사고의 언론 같아

참

결혼한 거 축하해 누나
사실 잘 모르는데 왠지 그런 거 같아서

이번 사랑도 나는 애 같았어

무언가 배운 건 있지
나야 뭐
뭐든지 겪어 봐야 아는 거고
난 꼭 아파 봐야 아니까

그래도 행복한 삶을 받은 편이지 나는
근데 행복은 왜 꼭 반납을 해야 하는 걸까 ?
가끔 그게 진짜 모르겠고
진짜 억울하기도 하고

엄청 좆같기도 한데
근데 어쨌든 이해는 가고

하나뿐인 사랑이
하나뿐인 상처면 좋겠는데
내 몸엔 피가 너무 덮인 것 같네 어째

돈이 무슨 붕대로 보일 지경이야 요새는
그래서 출혈이라고 하는 건가 봐
돈 많이 쓰면 그러던데

Things gonna change
세상은 그걸 두둔
사라지게 냅둬
모두가 똑같은 부류

위로를 주고 위로는 받지 못해
앞으로만 가고 난 뒤로는 가지 못해
그러고 보니 시간이랑 참 닮았네 나는

시작이랑 참 닮았네 나는
비싼 시계보다 비싼 시간을 살겠다던 나는
꿈을 헐값에 팔아 게으름을 사고 있네 나는

Oh wait
스무 살이 벌써 7년 전이야
군대만 갔다 오면 바로 낼 것 같았던 명반
시작이 반이라더니 정말 반 밖에 못 온 결말
3년 동안 쳤는데 아직 익숙지 않은 건반

만나고 헤어지는 것도 이젠 꽤 무던한데
사람과 달리 음악은 그만두는 게 무섭기만 해
이게 꼭 아니더라도 나는 나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네가 바라는 나는 아닐 것 같아서

It kill myself
근데 주변에서 제일 강한 게 나니까
위로는 말이 아닌 삶으로 주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보여줘야지 어째
버텨줘야지 평생
별이 되겠지 언젠가는

첫 스텝부터 꼬인 듯하지만
이제 끝인 듯하지만
막 서른이 된 내 사람은
정말 태연하게 얘기하더라

야 이제 시작이야
세상 절대 안 무너져
맞아 이제 시작이야
나는 절대 안 무너져

출혈 (2022)

최근에 음악을 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입니다.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redit]

beats by  Crane beatz
lyrics by @taeb2_0702, @ballonwaves
mixed by @taeb2_0702
mastered by @lshsean9123 이시헌
Artworks by @dtown_geun 박은비

Hook @taeb2_0702

내 음악은 내 일기장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내 음악은 내 일기장
하루라도 안쓰면 좀 찝찝해

하루종일 일이있어도 
내 마음은 다른 곳에
오늘은 목이 좀 아파서 
종일 한숨이야

좀 처럼 쉬는 날에도 난 절대 안쉬어
매일 노래하게 해줘 그냥 날

Verse 1 @taeb2_0702

어느덧 스물이 되가고 매일 밤
생각한 내 학교에 책상
거기서 뛰쳐나와 사회로 나가 
나 자유를 느끼지 check out 

나 뭔가를 간절히 원했던 적도
뭔가를 간절히 바랬던 적도 
없지 나 하지만 지금 이 피나는 
노력은 대체 무엇일까

잠이 많은 내가 그래 밤을 또 새기도 해
아침잠이 많아서 그래 나 피곤해 
내 주말은 음악에게 전부 반납했지
이런 내 노력을 알아주는건 no(body)

Hook @taeb2_0702

내 음악은 내 일기장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내 음악은 내 일기장
하루라도 안쓰면 좀 찝찝해

하루종일 일이있어도 
내 마음은 다른 곳에
오늘은 목이 좀 아파서 
종일 한숨이야

좀 처럼 쉬는 날에도 난 절대 안쉬어
매일 노래하게 해줘 그냥 날

La la la la la la la la x4
 
Verse 2 @taeb2_0702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어
그래도 애써 나 괜찮은 척
조금만 더 하면 괜찮을 거야
라고 몇번을 울면서 다짐한건

이게 진짜로 좋아서 그런거야 
나에게 솔직해 진 다음
다른것은 신경쓸 틈도 없었지 
맞아 그때 그래서 그런거야

Uh 난 시간이 필요해 가끔은 나를 돌아볼
내 가족과 친구와 시간을 보낸게 
언제인지 그리워하고만
이런내가 욕심인건지
둘 다 하긴 시간이 없지
하지만 빼곡히 채워가는 일기장 속에
내 바람은 뭔지

Hook @taeb2_0702

내 음악은 내 일기장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내 음악은 내 일기장
하루라도 안쓰면 좀 찝찝해

하루종일 일이있어도 
내 마음은 다른 곳에
오늘은 목이 좀 아파서 
종일 한숨이야

좀 처럼 쉬는 날에도 난 절대 안쉬어
매일 노래하게 해줘 그냥 날

Verse 3 @ballonwaves, @taeb2_0702

전화가 오죠
그래 요즘에 왜 안 만나?
미안 주말에 이제는 바뻐
시간은 없어 툭 하고 지나가버려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 
보면 지금은 참 외롭다
근데 그 것뿐이지
형 말이 다 맞아 나도 그렇지

처음 시작하고 혼자였어 
일기를 가득
써나가 내 얘기를 
풀어갈 상대가 없었기에 

목표가 있어서 내가 또 부럽데
근데 이젠 그 소리도 지겹네 

편한줄만 아는 너의 말은 그냥 
웃어 넘겨 또 못 들었다는 듯이 

yeah,
지나가 버렸던 꿈들 
난 이제는 놓치기 싫어 조금만 이기적으로 변할께
시간을 같이 못 보내는 날
이해해줘서 또 고맙고 미안해
새벽에 힘들다면서 
나를 달랜 일기장 속에

남아 있어 
적혀 있어 
일기장 속에
내 음악속에

나의 일기장 (Feat. 주성)

Beat by AIRABATA - Silhouette
Prod, Mix, Mastering By @illsin / yes me
Artist : @illsin
Lyric by @illsin

끔찍한 것들이 속에
너는 좋은 것만 보길
휩싸이지 지독히

다 지나가
다 지나가
숨 막혀
널 조이고 괴롭혀도
지나 보면 아무것도 아니야
지나가

다 지나가
다 지나가
숨막혀
널 조이고 괴롭혀도
지나 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야
지나가

알아 난 뻔히 다
좋은 머린 죄인가 봐
너무 잘 알아
알아

아는 것도 독이 돼서
위로할 땐 조심해 줘
생각이 많대 좀
단순하게 해

그걸 누가 모르겠어

난 그냥 자주 목이 매여
꿈에서는 목을 매어서
Hang me and i’m gone
돌아보지 않아
돌아보니
너의 문장만이 나의 알약

이었어 별 거 아닌 것들이
문제가 될 때 가장 문제
병신 취급 당할까 봐
깊은 곳에 맘을 묻게

삶의 무게 다 똑같다니까
나도 입을 닥치고
묵묵히 살아야 해
아빠는 아직도

한마디도 안 하고 일하는데
겨우 10시간을 일하는 나는
배부른 소리로 까는 이빨

저도 필요해 자기 암시가
돈까 형
긍정은 맘먹기 나름인데
쉽지가 않네요 영

What i want
어릴 적
꿈에서 그리던 모습

달라져
어딨어
근데도 믿어서 모순

지나보면 그리 덥지 않은 밤이었길
바라
목맬 곳 찾고 있기엔
하늘이 너무 파래

다 지나가
다 지나가
숨막혀
널 조이고 괴롭혀도
지나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야

다 지나가
다 지나가
숨막혀
널 조이고 괴롭혀도
지나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야

다 지나가
다 지나가
다 지나가
지나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야

전부 지나가

지나보면 정말 다 아무것도 아닌 걸까

Prod.6ix__x

Link: https://www.youtube.com/c/6iXXProd

Guitar solo :그런지보이

Recording: GYE0M , Heo daniel

Mix&Master : Heo daniel

Thanks to
@heodaniel
@gomongerr

우울도 시가 되나요

ill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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