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월전에 쓴 번갴ㅋ

이제 24넘어가 이뤄놓은건 하나 없지
곧시작될 복학생의 고통. like block b 장난없지
벌써부터 걱정돼 차비 점심값에 휘는 허리
애기들 친해지려면 술몇잔도 먹여야겠지

지금 내상황 5평남짓 단칸방안
속에 숨어서 은거생활 중에 앞선 맘만
청춘사업은 진작 망함 내 직업은 흡연자 및 폐인
그리고 또 호칭은 불효자 아마

니들이 일할때 난혼자 배짱이였지
가식은 아니었지만 성질은 조금 줄였지
난혼자 마이크 잡아 그리고선 펼쳐 상상
백날 꿈쫒는 어린왕자 되기는 좀 힘든 상황

이제 한발짝 내딛은 내 주관
곧 펼쳐질 인생은 핑크빛 but 숨어있어
게으름이라는 부하 그리고 알콜을 투약
없이는 못살지 약간의 의존증과 뽀얀

살을 가진 여자들 그러나 꿈 일뿐
현실에 눈뜨고나면 다 부질없는 짓들
재미도 떨어졌어 남는건 입과 귀였어
뱉는것과 듣는맛은 변함이없어


불도저벙개

지 혼자 잘난 맛에사는 년놈들
정신 질환 환자 마냥 날뛰네
자기반성은 없지만 남탓은 프로급
생각이 다르면 말 안통하는 새끼래
안하무인 타인 병신 취급 해대며
까불고 남들 상처주기 바뻐
그들이 대화 하는 목적 
오직하나 자기 의견 피력
얘기 들을 생각 애초에 없어
지는 시크하고 도도하다 생각하지
내가 볼때는 정신병 말기 약도없지
강한척 정의로운척? 속은 제일 겁쟁이에
지 이득 볼때만 골라 남 배려해
웃기지도않아 시발 천사 코스프레
정신연령 티나니까 입좀 다물래
지 사람 챙기는건 소문내기 바쁜데
타인 피해준일 뒤로 숨기느라 애쓰네
자기 포장하며,  철든척해
웃기는 소리 백날하며 상황을 왜곡해
시발 대체 피곤하게 왜그러고 살어
니 과오 돌아봐 못느낌 평생 그렇게 살어

김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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