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WEI

Pord.Thomas Crager
H)

쫙 빼입은 네 모습에 눈을 못 떼 앞에
넋 놓고 있는 나는 마음에 너를 담네
내 꺼로 만들어야겠어 오늘 밤에
다음에 라는 말은 안 할 거야

V)

바빠도 괜찮아 기다리고 있을 거니까
가리고 있어도 단번에 알아보는게 바로 나니까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궁금해
괜히 너의 이름을 검색해보지 구글에

ok 일단 상황을 파악해 가면서 다가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