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지나도 하루종일 기다릴게

혼자만 남아있던 마음들은 나는 정말 모른채
사랑했었던 마음들은 널 서성이고 있는데

어쩔수 없잖아 사랑은 혼자하는게 아니잖아
나도 이해해 안 끊고 하고픈말 너무 많았어

약속도 못지켜 널 사랑한다면서
너보단 내 두려움이 네 앞에 앞서
원래 좀 성급해 그냥 이런 놈이야
싫으면 가던길 가 넌 행복하면 돼

내가 죽든살든 니 알빠는 절대 아니지
죽기살기로 잡는 내 맘 넌 모르지
이제 훅으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