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eun's list

ARCADE (short Ver.)

welcome!

12.Michelle Shaprow - Purple Skies

짙은 (zitten) - 망명

숨의숲(Forest of Breath) - 너에게만 있는 너 Piano Ver. (You Piano Ver.)

윤기타(Yoonguitar) - 우산을 잃어버린 꿈(Umbrella)

Give It Up

가로등에 스친 헤드라이트, 다가와요

심심해서 올리는 사이 리믻 인스

숨의숲(Forest of Breath) - 마중 나갈게(come to 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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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많이 좋아한다고
더 많이 말했어야 했는데
불안에 떨며 울먹이던 너
난 너를 지켰어야 해 

하지만 난 부족하고 준비가 안됐던 거야
내 목소리는 작은 위로조차 될 수 없어

널 아프게 하고 외롭게 하고 상처받게 했던 
난 참 한심하게 어떤 의미조차 되지 못했어

너는 말이 없었고
슬피 뒤돌아섰어
몰래 감추려고 했었던
네 야윈 얼굴의 눈물

하지만 난 부족하고 준비가 안됐던 거야
내 목소리는 작은 위로조차 될 수 없어

널 아프게 하고 외롭게 하고 상처받게 했던 
난 참 한심하게 어떤 의미조차 되지 못했어

절망과 슬픔이 쏟아지던 밤, 너는 말했지
왜 나를 이토록 외롭게 내버려뒀냐고
미안해 붙잡고 싶어 널

난 부족하고 준비가 안됐던 거야
내 목소리는 작은 위로조차 될 수 없어

널 아프게 하고 외롭게 하고 상처받게 했던 
난 참 한심하게 어떤 의미조차 되지 못했어

난 부족하고 준비가 안됐던 거야
내 목소리는 작은 위로조차 될 수 없어

널 아프게 하고 외롭게 하고 상처받게 했던 
난 참 간절하게 어떤 위로라도 되고 싶었어

후추스(Hoochus)- 어떤 위로

나비보벳따우 보사노바 ver.

“여름 그리고 밤. 우리는 그 순간 소년, 소녀가 되어 습기 가득한 공기 속을 헤엄치며 놀았지. 기세등등한 무더위와 그 꿉꿉한 낭만 속 울려 퍼지는 매미소리에 귀를 맡겼지. 부러울 것 하나 없는 하루가 고요히 지나가던 밤이었지.
여름을 가장 싫어했던 내가 어느 순간부터 여름을 기다리게 되었다. 특히나 여름밤을. 생각은 녹아 사라지고 몸을 축 늘어트린 채 그저 짙은 여름밤을 부유하는 게으름, 더위에 지친 몸에게 차가운 맥주 한 잔이 건네는 위로, 빨갛게 잘 익은 수박을 나누어 먹는 기쁨. 여름밤, 이 모든 빛깔이 어우러진 순간을 함께한 사람들의 빛나는 청춘. 실은 그게 가장 좋았던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인생이 계절이라면 지금 우리는 아마 여름을 지나고 있겠지. 무서울 것 없이 뻗어나가는 푸르른 녹음과 밤낮없이 빨갛게 익은 뜨거운 마음들이 지금의 내 모습과 많이도 닮았다. 이 순간을 잊고 싶지가 않아서, 이 순간을 다시 만나고 싶어서 목소리에 담아본다,

소년소녀  (youth in summer)

유투브 채널 '발명! 쓰레기걸 Trash girl' 의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업했던 헌정곡입니다. 감사하게도 영상 bgm으로 사용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oU5o-kmqwM&t=12s

Trash Girl (prod.CedarWOOD)

Walking In The Rain (feat  Illinit & 차여울) - 시로스카이 From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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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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