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이라는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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