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배경이미지 무슨 사진인지 아시는 분 ㅠㅠ 영화 스틸컷 같긴 한데...

휴일 아침에 놀이 공원 푸른 동산 해는 쨍쨍 구불구불 미로를 돌아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랄라라 라라리 나나나 랄라라리 라나나  랄랄라 라라리 나나나 랄랄라 랄랄랄랄  풍차가 도는 조각 공원 곱게 수놓인 튜울립 꽃 모로코 풍의 궁전 지나 뱅글뱅글 회전 목마들  하늘엔 슁슁 에드벌룬 붕붕 나르는 커피잔 분수대 시원한 오후 지나 까만 밤하늘 불꽃 퓽퓽

과거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 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가득 기댈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유재하 (YOO JAE HA) - 그대 내 품에

겨울 song by. 정원영

산책

김동률 - 산책

A life painted without knowing, seasons adding their colours, faces leaving their shade, until the day the picture clears and you see that was never about what you built for yourself, but what you could pass on, a skill, a love, a legacy, a kindness  to someone else: it wasn’t status or wealth, but the gold you’d grown in others that mattered.
By the end, your life’s picture was a gift being crafted for another all along.

The great artist of this story was you all along, even if you don't see it at the time. :)

Lyrics: 

[Verse 1 the blank canvas]
First breath laid on a canvas bare,
Colours asleep in the waiting air.
Brush of the wind, stroke of the rain,
Lines drawn soft, then cut by pain.

[Verse 2 the shaping years]
Winter carves shadows, summer spills gold,
Edges get sharper as the story unfolds.
Faces and places blur in the frame,
Each leaving a shade, but none with a name.

[Chorus]
Every mark, every hue,
Every scene the seasons drew,
Every line you never knew,
Was painting the place that would open to you.

[Verse 3]
In the quiet, the picture clears,
A lifetime layered in joy and tears.
A hand steps back, the truth in view,
The art was never for keeping by you.

[Bridge]
It wasn’t the crown. It wasn’t the throne,
Not the gold you held, but the gold you’d grown.
A canvas passed, still wet with hue 
Signed at the end, but painted for you.

[Final Chorus]
Every mark, every hue,
Every scene the seasons drew,
Every line you never knew 
Was the gift you were shaping to give them too.

[Outro ]
And in the corner, small but true,
Picasso’s hand… looks a lot like you.







Copyright ©️ 
[Dendritedisco] [2025].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use prohibited.


We are paintings

Bloom

검정치마 -reality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 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 밤엔 해야 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께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 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냐.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 꺼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께 

자꾸 왜 웃기만 하는 거니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께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 말 또 해 미안해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 할꺼야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하는 말이 아냐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께- 

널 사랑해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전람회(Exhibition) - 취중진담 & 이방인 & 새 (1996.04)

김동률 - 감사

[패닉] 1집 - Panic 08 기다리다

외사랑

(1997)장필순 - 나의 외로움이 널 부를때

049-이소라 -track 8

스무살 초반에 이대앞에 있는 코즈니 라는
잡화점(?)에 갔는데 거길 가면 뚱땅뚱땅 기분좋은 
언플러그드 사운드에 듣기편한 리듬에 노래들이 꼭 나왔다.
그러던 어느날 '카페에서 듣기 좋은 노래 모음'을 듣다 
오! 이노래 코즈니에서 나오던건데? 이런 노래를 뭐라고 하지 찾아봤다.

'보사노바라고 한다.'

(2002) 이소라 - 데이트

무화과와사물함

Recent comments

lee

23 1

iamomo

suho song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