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Mixed by ygn, holla1101
Mastered by holla1101

[Lyrics]

날 사랑하는 법은 쉽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네요
나 하나쯤은 아무것도 아녀서
하루 종일 한숨만 내뱉고 있네요
 
잠깐이었나 봐 
반가워 반년 만
난 같은 하룰 살고 
넌 학교를 다녔나

아직 바깥 풍경이 하나도 안 익숙해
어디였지 그 가게 우리 잘 가던데
다 비추긴 어렵지 걔랑 내 관곈 얼음이
담배를 끊긴 하! 거기서 더 늘었지

다 그렇지 뭐 
하나가 가면 하나가 올 거야
마찬가지로 이 시간이 가면
그 시간이 올 거야 

왔지

별것도 아닌 일로 신경 썼어 괜히
서로가 가진 일로 밤새 고민들로 얘기

갔지 그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친
이제서야 왜 아쉽지

어디서든 더 빛나길
어제오늘 마찬가지
하루하루 쉽지 않지 
그럴 수 있어 뒤처진

일로 상처받지 않길
그럴 수도 있어 맞지
시간이 지나가길
시간이 지나가길 

왔지

날 사랑하는 법은 쉽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네요
나 하나쯤은 아무것도 아녀서
하루 종일 한숨만 내뱉고 있네요

이제는 의미 없네 
날짜를 세어보는 게
어린애처럼 못해
숨을 수도 없는데

바라던 날인데 왜 허무할까요
아직도 힘들어 홀로 선다는 게
주변의 짐이 되기 싫어 걱정 마 잘해볼게 나

첨의 맘은 여전히 남아 숨 쉬더라고
어깨는 무거워져도 난 이게 좋더라고
그때의 우리는 어렸었지만
그게 우리를 만들었지 부정 못해 다

시간이 지나가면 웃을 거라고
우리 약속 전부 지켜야 한다고
조금만 기다려줄래 
우리 어느새 그래 어느새 

날 사랑하는 법은 쉽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네요
나 하나쯤은 아무것도 아녀서
하루 종일 한숨만 내뱉고 있네요

day i come (Feat. holla1101)

Hook)

우리가 마주 앉았던 그 시간에
서툴게 피워냈던 감정을 남긴 채로 너를 지워냈어
떠나려 하던 너와 남겨진 나일 거야
지워진 사진 마지막 페이지엔
서로가 낯설지 않던 그 순간에 넌
날 사랑했던 기억까지도 전부 다 비워내려
했던 너의 말이 다 사라질 때까지
내게 남아있어 넌 여기

Verse 1)

모르는 별이었던 널 이어다 이름을 달아줬어
흐린 날 구름에 가려도 먼저 찾고 알려줬던
밝은 네 목소린 이미 다 번져 
적어둔 곳엔 얼룩밖에 없어 선명했던 이 노래도
검정색의 빛바랜 화면으로 멈춰 
잠금 화면 속의 네게 말 걸어봤지만 넌 hate me 
외쳐 미안해 언제쯤에 bandage
풀고 다녀도 돼 please send me diagnosis
꺼내 놓은 말을 제대로 뱉은 적 없지 하나도
넌 몇 번이나 냈던 화도 매번 속으로 삼키던
날 더 봐줘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던 일들도 
가라앉기 전에 꺼내면 했어
모서리를 잡아 건지면서 말했지 아까워서
넌 돌아서자마자 버린 장면들을
난 아직 간직해 네가 준 포장지도
언젠가 너와 닿을 때면 
어디쯤에 서있을지 모르겠어
그땐 널 그리지 않을게 먼저
나 수백번 연습한 대로 hello

Hook)

우리가 마주 앉았던 그 시간에
서툴게 피워냈던 감정을 남긴 채로 너를 지워냈어
떠나려 하던 너와 남겨진 나일 거야
지워진 사진 마지막 페이지엔
서로가 낯설지 않던 그 순간에 넌
날 사랑했던 기억까지도 전부 다 비워내려
했던 너의 말이 다 사라질 때까지
내게 남아있어 넌 여기

Verse 2)

그땐 정말 겁냈어 난
너의 전화번호 몇 자릴 적다 다시 놓았어
마지막까지 괜찮은 놈이길 바랬어 네게
이제 와 이런 노래나 부르고 있어 실패네
어차피 모든 게 변해 
그 전에 말이라도 안했다면 널
혼자 기다리던 계단에서 
굳이 가사를 적을 일은 없을 걸
안해줘도 돼 걱정 이젠 남은 얘기들도 없어 
멈출 뻔했지만 다 지웠어 
널 처음 봤을 때처럼 멀쩡해
오래 전에 만났을 때처럼 
너에게로 다시 돌아가진 않겠지만 
여전히 널 지우긴 어려운 걸 
안녕

Hook)

우리가 마주 앉았던 그 시간에
서툴게 피워냈던 감정을 남긴 채로 너를 지워냈어
떠나려 하던 너와 남겨진 나일 거야
지워진 사진 마지막 페이지엔
서로가 낯설지 않던 그 순간에 넌
날 사랑했던 기억까지도 전부 다 비워내려
했던 너의 말이 다 사라질 때까지
내게 남아있어 넌 여기

그 해 우리는 Original Demo

오늘도 너는 딴 곳만 보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거라면
그걸 후회할 내가 그저 불쌍할 뿐이야
어쩌면 너무 늦었고 내 곁에는 너 하나
너는 모를테지만 그만 잊어야지

아마도 이제 좀 지쳐가 힘들었어
떠날 준비를 하고 바라보지만
내가 전해줬던 마음이 네겐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
그게 참 궁금해

나를 더 원해줘 점점 멀어가지만
안아줘 아니야 그럼 이제 날 떠나면 돼
그 날 작은 거짓말이 마음이 되어 커졌고
널 여자로 보게 해 넌 모를일이지만

아마도 네게 더 예쁜 마음을 줄거야
아무리 혼자 하는 노래라고 한데도
역시 너는 모를거야 친구라며 날 불러주잖아
오늘도 너는 딴 곳만 보네

우리 친구가 된게 너무 오래됐다면
그것도 간직할거야 하이틴 영화처럼
널 닮아가는게 어쩌면 불안하긴해도
나타나줘 매일 밤 내 꿈에서 너는 계속
비온뒤엔 한참이 지나야 땅이 굳는대
며칠밤은 못잘거야
어제쯤에 너가 내게 물어본건
요즘 표정이 안좋아 농담도 안해
걱정해주는거 고마운데 진짜 그러는 이유를 모르는거야?
너가 눈치가 없는건지 내가 눈치가 없는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너가 더 모르겠지
이건 그냥 혼잣말이야

나를 더 원해줘 점점 멀어가지만
안아줘 아니야 그럼 이제 날 떠나면 돼
그 날 작은 거짓말이 마음이 되어 커졌고
널 여자로 보게 해 넌 모를일이지만

아마도 네게 더 예쁜 맘을 줄거야
아무리 혼자 하는 노래라고 한데도
역시 너는 모를거야 친구라며 날 불러주잖아
오늘도 너는 딴 곳만 보네

오늘도 너는 딴 곳만 보네 (20210824)

Prod By Page !
Lyrics By Page !

너에게 향할 땐 아무도 모르게끔 나의 향을 덮어둬
이 순간만큼은 우리의 막을 올리게
나에게 의미 따위 물어봤자 오늘의 널 보내야만 해
게워내야만 해 난 너에게 속하지 않았기에

대체 넌 나에게 어떤 말들을 전하고 싶었던 거야
흐릿한 말들이 닿지 않아 전해지지 않아 넌 무엇인데
대신 전해준 네 눈물이 마를 때쯤이면
이 순간에도 너는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는 몸이겠지
넌 마치 나와 살기라도 하는 듯이 내 모든 마음을 빼앗아가
잃었던 기회를 다시 손에 넣을 것처럼

모든 건 너의 뜻대로 날 이용해 하나하나 이뤄가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이토록 맘이 서리게 짙은 숨결을 뱉어도 닿지 않아
왜냐하면 난 너에게 속하지 않았으니까

너에게 남겨진 수많은 감정들이 대체 무얼 향하길래
이토록 진하디 진한 눈물을 띄는지
뒤돌아서서 가며 냉정한 등을 보이기엔
내 맘이 너무 시리게 아파와 무시할 수 없는데
난 마치 널 알기라도 하는 듯이 니 모든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만 오는데 이대로 너는

모든건 너의 뜻대로 날 이용해 하나하나 이뤄가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이토록 맘이 서리게 짙은 숨결을 뱉어도 닿지않아
왜냐하면 난 너에게 속하지 않았으니까

기억할만한 곳을 또 보여주어 봐도
남길만한 말을 또 남기라 해봐도
너의 일을 이 이상 관여한다 해도
너도 알지 소용은 없다는 걸

모든 건 우리 중심으로 돌아갈 수만은 없다는 사실을
원하지 않아 한다고는 하나 알고는 있는 거잖아
그토록 슬피 울어도 변하는 사실은 없단 걸 알고 있잖아
왜냐하면 넌 우리에게 속하지 않았으니까

귀속

다 괜찮다고 말했지 네게 나는
다 이해하는 척을 했지만 나 실은
잠을 못잤어 예전같이 yeah
티났다면 내가 미안해 너와 마지막날에
봤던 구름의 색깔은 빨갛고
그런 풍경을 내게 보여줬던 너를
사랑할뻔했어 나 사실 yeah
거짓말 같다면 내안에 깊숙히 박힌
돌을 봐 넌 다 알고있었잖아
근데 말을 꺼낼때마다 넌
모른다해 내가 줬던 솔직함을
알잖아 너는
내 이별은 늘 오늘같아
난 너와 만났던 수일을 밟고
꿈에서 나는 우리의 구름을 샀어
거짓말 같던 모든게 이제와 고마워 umm

10월인데 아직 더운 낮에
사라질걸 알면서도 안은 가을
있잖아 아침에 일어나는게 제일 빡샜는데
이젠 잠에 들기만해도 너무 감사해
시간이 흐르고나면 다시
시간이 흐르고나면 난

지난주에 처음으로 교회도 다녀왔어
익숙함을 넘어 지긋지긋한 하루가 애써도
지나지 않을것만 같아 이게 내 마음처럼,
어딘가 기대고 싶던거야 그때 너처럼
우리 기억은 다 추억같아 거의 아팠어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보니까 안괜찮았고,
한개라도 더 상처받을걸 그게 다라면
지나고 나서야 여름이였단걸 알았서
어른이 되니까 취해도 지켜야하는 밤낮 덕
분에 하루도 정신차릴 수 없이 망가져
수천명 사람들 사이에 뽀뽀했던 한강도
생각보다 가까워 전철로 갔던 강남도
너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이 있던 광화문
과 그 거릴 좋아했던 난 꼭 함께 가자고
약속만 하곤했지 날씨가 너무 따가워서
그렇게 끝날줄은 몰랐던거야 난

10월인데 아직 더운 낮에
사라질걸 알면서도 안은 가을
있잖아 아침에 일어나는게 제일 빡샜는데
이젠 잠에 들기만해도 너무 감사해
시간이 흐르고나면 다시
시간이 흐르고나면 난

10월

우린 어려웠던 것들이 꽤 많지
너를 괴롭히는 생각이 널 망치게둔
그런 날들에서 매일을 도망친
나를 미워하기도 했어 밤이돼면

다 괜찮을꺼야 지나가 버릴꺼야 
나만 이런게아니라 모두 이런거야
술에취한채로 질러대는 비명이 
이젠 노래가 된다는게 이상하기도해

눈을 뜨면 습관적으로 무는 담배 이게
도시 안에서 
생긴나의 첫 bestfriend 또한숨을 뱉네 
걸음마의 반대점

매일 빌어 먹을 생각들은 내가 원치않을때만
나의 밤을 괴롭히고 
그럴 때면 신호등 한줌을 털고서 머리를 비워
More better

Life is like a fucking movie 
근데 난 못돼 주인공이  
항상난 중심속 주변인 
삶이란 영환 그런거지 

Life is not a fucking movie 
내삶엔 없는 가십 거리  
흑백필름처럼 말없이
못다한것들 자막 처리 

 

Ma mama told everything is love boy
근데 사랑보단 미움이 가깝고 
미움이란 놈은 슬픔을 손잡고 
매일 나의 방을 두드리네   
날좀 놔둬 

내겐 모든게 어려워 혼자서있던것 도 버거웠던 어린애가 이제는 돈도 벌어 
엄마의 품이 가장 편했던 소년은 혼자가 익숙한 어른이 돼버렸어

Oh where is love 그건 글자로만 있는게 아니라고 배웠잖아
어쩌면 우린 그걸 찾으려고 헤메이고 있지 않을까 

대본없는 영화 속에서
배역들을 정하고 있어
주인공은 없지만 됐어
삶은 결국 모두가 엑스트라

우린 늘 한치 앞도 모른채 살아
결말을 모른채로 발을 뻗잖아 
삶은 옛 연인처럼 불쑥 나타나
날 웃게 만들다가 울게 하잖아

Life is like a fucking movie 
근데 난 못돼 주인공이  
항상난 중심속 주변인 
삶이란 영환 그런거지 

Life is not a fucking movie 
내삶엔 없는 가십 거리  
흑백필름처럼 말없이
못다한것들 자막 처리

Life is Like

Rudbeckia- 목성 cover
.
.
.
.
새파랗게 번지고 아득하게 빛났던

네 모습이 내 맘에 배어 간다

새파랗게 퍼지고 새하얗게 물들어

너무 이쁜 하늘을 너와 갈래

네가 좋아하는 음악과 꽃을 준비하고서

무슨 말을 할까 그냥 웃을까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 숨기고 너와

어디론가 떠나가자 마음만 커지는데

너를 태우고 목성으로 날아가

은하수를 넘어 저 별들까지

오늘이 지나 우리가 멀어진대도

잊지 마요 오늘 일을

아무 일도 없이 네 맘을 불러내서 미안해

오늘따라 네가 보고 싶더라

하루가 지나가는 일에 있어줘서 고마워

이대로만 영원하자 우리의 약속이야

너를 태우고 목성으로 날아가

은하수를 넘어 저 별들까지

오늘이 지나 우리가 멀어진대도

잊지 마요 오늘 일을

내 옆에 앉아 별을 보며 웃다가

나를 보는 네가 너무 이뻐서

아까 준비한 노래와 꽃을 준다면

잊혀지지 않을 거야

해가 저무는 오늘 밤

하늘에 별이 조금 많아

네 생각하다가 졸음을 놓쳐서 잠을 또 못 자

해가 뜨는 시간 동안

하늘만 쳐다보는 내가

너에게 너무 빠져버린 것만 같아 걱정이다

목성 (Jupiter)

mix & master @oaoxnx



손 한 번만
어제 꿈에
떠나간 날
그리웠다고

딱 한 번만
너 미워 내친
내 손에 닿는 거리에

들어와 있기만 해줘
더 묻지 않을게
그리워하지 않도록

네 맘껏 미워해도 돼
내가 다 나쁘니까
다 미워한 뒤에

바보 같은 핑곌 만들어서
겨우 시작한 이야기
더 사랑 않는 척해도
이렇게 
다시 네 말에 웃을 수 있다면

우리 헤어지긴 하지만 추억에 닿긴 하잖아
난 가끔 바보같이 굴지만 더는 하지 않을게

너는 어쩌면 날 미워하니까 우리 아직 아니야
이리 어려웠구나 
그리 아름답지 않아

네 옆에 앉아 널 곁눈질로
마주보는 두 눈을 피해

이미 비겁해져 버린 무기로
다가가려 하고 있어

바보 같은 핑곌 만들어서
겨우 시작한 이야기
더 사랑 않는 척해도
이렇게 
다시 네 말에 웃을 수 있다면

바보 같은 내
너에게 
숨기는

바보 같은데
너에게 
숨기지 못해

바보 같은 핑곌 만들어서
겨우 시작한 이야기
더 사랑 않는 척해도
이렇게 
다시 네 말에 웃을 수 있다면

182cm

woOnim MINITAPE ::바보::

lyrics by. woOnim (@hanabi_woo_v)

Mix&Mastered by. whalethemobidic (@whaleofpacific)

artwork by. woOnim

Beat by. plantplant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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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날 포기했던 그날에

차라리 욕이라도 실컷 할걸그랬어

너가 내 손을 놔버렸던 그날에

차라리 소리를 칠걸 그랬어

정신이 번쩍 들게 
너는 알고 있어?

너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건지 말야

너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말했던
그런 나를 지금 상처주고있는 거야

넌 끝까지 이기적이야
넌 끝까지 발끝까지

넌 끝까지 맘대로야
넌 끝까지 널 끝까지

붙잡지못한건 후회되지 않아 이젠
난 할만큼 했고 참을만큼 참았더니 

아플만큼 아프고 매일 끙끙거렸더니
혼자 속으로삼키며 잠을 설쳤더니

생각보다 막 슬프지도 않아
눈물로 밤을 새우지도 않아

밥을 못먹겠고 어쩌겠고 그냥 아무렇지않아
내가 뭐때문에 그렇게 매달렸을까해

너가 날 포기했던 그날에

차라리 욕이라도 실컷 할걸그랬어

너가 내 손을 놔버렸던 그날에

차라리 소리를 칠걸 그랬어

그래봤자 난 못해
그래봤자 난 못해
수십번을 삐뚤어져봐도 다른사람이 되지 못해

그래봤자 난 못해
그래봤자 난 못해
몇십번을 바꾸려해봐도 그건 너도 똑같애

이제 그만둘게
구멍이 너무 많아졌어 마음에

무거운 이 슬픔을 메고 가기엔 너무 많이 찢어진거야 떨어져 깨질거야

그럼 다시 주워담지 못해
더 멀어질것같으니까 이젠

길었어 너무 길었어 잃었어 길을 잃었어

너가 날 포기했던 그날에

차라리 욕이라도 실컷 할걸그랬어

너가 내 손을 놔버렸던 그날에

차라리 소리를 칠걸 그랬어

6. 이기적

mix & mastered by @holla1101


@genioucss

난 느리게 걷고싶은데
너무 빨리 지나가 왜
주위를 둘러보고 싶은데
세상은 왜이리 급해
난 느리게 걷고싶은데
너는 앞서가있니 왜
노래도 좀 듣고싶은데
세상은 왜이리 급해

조금만 천천히 걸으면 안될까
너네 발걸음에 맞추기가 힘들어
너네가 내 속도에 맞추면 안될까
이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i fuck it 생각대로 안돼줘서 미안 im sorry
절 앞지르고 싶다면 지나가세요 
남 따라가려 애쓰는건 그저 날 덥게 해
ok 저 앞에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네
oh man 321 카운트다운 왜 세상은 자꾸 나 뛰게 해
날 위해 만들어진 게 맞겠지 저 기계
날 조급하게 하네 그냥 다음 신호에 갈래
노래 하나 듣고 잠깐 멈춰놓지 뭐 내 시계

@bemyjane

스물하나 휴학생 네 성공은 배 아퍼
이제 그만 letitburn 이제 하지 말고 빼
필름값은 더블 됐어 다 피곤해 따라가기엔
시간이 너무 짧아 힘든 건 다 피했어
지나면 짧아져 자라던 키처럼
웃음을 배워서 지어 연기처럼
할 수 있으면 날 여기에 묶어줘
변하고 떠나고 지나기 무서워
느리게 걸어도 난 big foot
안 싸우고 안 부딪히는 기술
팔에 힘주면 피하지 난 약골
결국엔 빛날 걸 야 마치 진주
how to say that 반의 반은 maybe
이해 절대 못해 그게 나의 payback
나의 삶에 하지 마라 강매
조금 느리게 걸어도 먼저 도착해 거기에

느리게 걷기 (w / 곽동현) (Prod.chAN's)

Produced by 16
Lyrics by 16
Mixed/Masterd by 16

day i come (Feat. holla1101)

JAYDLEY (제이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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