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겨울이 끝인가
그만큼 그 지랄했지만
얻은것은 그에 비하면 너무 좆만하구나
어쩌면 이게 내 잘못이야
어쩌면 그게 네 잘못이야
서로 잘못한걸 이제와서 따져서 뭘 하나
좋은건 좋은대로
그런거는 그런대로
술은 술대로 계속 넘어가고
졸린거는 졸린대로
피곤한건 피곤해서
잠은 잠대로 좆도 안오는데
좋은거는 좋은대로
그런거는 그런대로
술은 술대로 계속 넘어가고
졸린거는 졸린대로
피곤한건 피곤해서
잠은 잠대로 좆도 안와
난 난 난 난 난 모르겠어

꽃은 계속 지고
날씨는 계속 추워져
놓친거는 많지만
너는 그 중 하나인걸
걱정되는건 그저
너가 혹시 남자랑 있을때
이걸 들을까 그냥 그건데

내가 날 싫어해
모두 날 믿는대도
어쩌면 한 편엔
난 내가 불쌍해서

내가 날 싫어해
요즘은 더 그래서
어쩌면 다 그래
너도 다를 거 없대도

이제는 모든 걸 다 잊고
나아가야 할 시간인걸
내 머릿 속의 거미줄처럼
어차피 떠날 년들처럼
툭툭 털어내고서 더

다가올 내일을 저주해
얻을 건 아픔 뿐이기에
이렇게 나 할 말이 없어져
행복의 존재를 저주해
뒤돌면 흐릿해지는 게
어떡해 내 생각이 맞았던거야

감정을 낮춰 손목은 내 반전
못 잊어 내 과거 끓어오르는 단전
씨발아 난 간절해 성공과 안정을
덕분에 외톨이야 사회와 단절
겨우 날 바꿔도 내일이면 같애
새벽이 날 덮치면 외로움은 두배로
죽음을 원했어 고작 중3때는
날 매달았던 동아줄 아직 선명해

요즘 난 병신이 됐어 내 주제 바닥 위 개껌
곱게도 못 가지 내 사체 목엔 떡칠해 메이크업
다시 또 외로움과 백번 다투고 상처 낸 팔목
절대 뻔하지 못할 감정이 뻔한 얘기들 속
나는 말해 모두 아예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겁쟁이 같이 눈 뜨지 못한 채 
이젠 행복마저 나의 곁을 떠나가네

다가올 내일을 저주해
얻을 건 아픔 뿐이기에
이렇게 나 할 말이 없어져
행복의 존재를 저주해
뒤돌면 흐릿해지는 게
어떡해 내 생각이 맞았던거야

인간실격

( 0ik2

죽음이 네 목을 조여오지
내 손은 멈출 생각이 없지
총구는 네 머릴 향하였지
내 손에 방아쇠 내 손에 방아쇠

죽음이 내 목을 조여오지
내 손이 멈춘 새 숨을 안 쉬지
총구는 내 머릴 향하였지
내 손에 방아쇠 내 손에 방아쇠

hook ) 0ik2

shoot you and my mirror
shoot you and my mirror
shoot you and my mirror
shoot you and my mirror

난 다시 너가 더 필요해
너 없이는 나는 안 필요해
얻을 수 있다는 착각에
난 다시 총알을 비워내

난 다시 네가 더 필요해
난 다시 네가 더 필요해
너 없이 산다는 망상에
난 다시 총알을 비워내

( 0ik2

죽음이 네 목을 조여오니까
내 손 멈출 생각이 없으니까
총구는 네 머리를 향했으니까
내 손에 방아쇠 내 손에 방아쇠

죽음이 내 목을 조여오니까
내 손 멈추고 숨을 안 쉬니까
총구는 내 머리를 향했으니까
내 손에 방아쇠 내 손에 방아쇠

hook ) 0ik2

shoot you and my mirror
shoot you and my mirror
shoot you and my mirror
shoot you and my mirror

총기난사범

落花

ifU1idi2

(verse-검은해적단

None probation
하모형과 중고차를 끌고 올 때 처럼.
작업때매 일도 못 해,밀린 통신비가 50만원
"내가 벌린 일에 내가 좆될수도"
라한 주어들은 이제
몇년치 내가 부모님께 꾸준히 기생한 
꼴이 죄다 효도로 바뀔듯한 기미에 다 입을 닥쳐
제대로 믹싱조차 혼자 못한 곡을 내는 새끼들의
복사본은 의윤이를 띄울생각에 미소 뿐인
내 미간을 못 쭈그려트려
'가능성을 보는'그게 
뭣도 아닌놈들이 뭐로 될 모임의 가입 조건에
니가 가진 내가 얘네랑 작업하는 의문점은 
니네가 900곡이 몇개인지 병신같이 셀 때 
내가 다음 작업하는 그런 상황마냥 
닥쳐서 다 의문사로
진짜 none probation 뭐

쉴세 없지 일을 계속 벌려
진짜 난 쉴세 없지 저런 
썸녀 바람난것도 몰라 저런
방이 두개인 집이 금수저로 소문나게 
내 주변도 쉴세없이 할 때 
니 새끼들 전부 침대위서 시체놀이

쉴세 없지 일을 계속 벌려
진짜 난 쉴세 없지 저런 
썸녀 바람난것도 몰라 저런
방이 두개인 집이 금수저로 소문나게 
내 주변도 쉴세없이 할 때 
니 새끼들 전부 침대위서 시체놀이


(hook 검은해적단

그래서

뭐,more



(verse 2 HAMO
'chill and mutha fuckin fight'
반복으로 다져진 내 ego가 내 자존감을 키워놔 
너 존심이나 세울줄 알지 멍청아
more money more power more fandom
난 태워 내 세단 안에다가 비너스
내 목표 real들의 symbols 같은 말 뱉어놔도 
내가 너랑 다른 이유는
우린 존나 자연스럽거든 모든게
wow 감탄사 with 해적단.
븅신아 눈 떠 보라고 여긴 소말리아야
털어가지 니네 노잣돈까지 다 more more more

04. 뭐(more) (feat. Hamo)

Prod_Stoic

7.

i need recognize me
이 바닥에서 날 꺼내줘
어떻게든 성공을 쥐어서 올게
행복은 놓쳤지 오래전에

날 올려줘 멋진 도시 위에
멋진 도시 위에
날 올려줘 멋진 도시 위에
멋진 도시 위에


한 달 스케줄이 깔끔해진 달력엔
빨간 글씨투성이로 작업 작업 작업
자살한 내 우울한 청춘의 주인공은
열정이 없어 시체 같아 다른 말로 하면

머리가 타들어갈 만큼 뜨거웠던 마음
어린 나이 공을 차던 중학생은 돈과 싸움
3년이 지난 13만원짜리 축구화보다
비싼 신발 없단 누나의 30만은

밖에 30만원밖에
50만원과 한 달의 밤을 바꾼 삶엔
너무 큰 숫자였고 평생 통장 안에 내 건 70까지
웃긴데 또 슬퍼지네 위스키나 털어 넣지 방 안에

틀어박혀
핸드폰을 키고 가사장에 몸을 맡겨
오늘은 꼭 사운드 클라우드에 곡을 하나 올릴게
아무도 듣지 않아도 그게 내 전부인데

삶은 가치 있지 않아 가치 있는 삶이 되려 해
TV 속의 또래보다 느린 나의 0-100
하지만 더 빠르겠지 부모님의 쉬는 날이
그래서 나는 차트 위에 올려야 해 내 노래

과연 뭐가 가치 있는 삶일까
후회 없이 살기 위해 머릴 쥐어짜지만
결국 후회하게 될 거야 선택은 그런 거니까
그럼 골라야지 뭐가 덜 아플까


Seoul city 밤하늘 빛이
야근 뒤에 가려지는 도시의 내 위치
침대 하나 들어가면 숨 막히는 방
수많은 몽상가들의 사인은 질식

배운 대로 살아가는 내 방식은 노빠꾸
가족들은 막둥이란 떡에 붙은 콩가루
친구라던 새끼들은 후까시로 구라 치는
도시 아래 내 음악은 코베인의 총 한 자루

she said 내가 top
how about now 이제는 아니래도 내 대답은 괜찮아
지금 내 상태를 봐 존나 자유로워
내가 아닌 기분 정말로 감회가 색달라

나는 돈이 필요한 게 아니었어
돈 주고 살 수 있는 것들이 필요했지
한마디를 쓰고 지우는 게 나의 전부
날 만들어낸 모든 경험이 채워진 백지

그 종이 위에 써내리는 삶 people talk
샴페인, 위스키 술과 함께 피는 love
카페인, 니코틴 세상은 어지러워
어딜 가든 그건 나의 꼬리표

하지만 날 피할 때 아님 널 피할 때
모든 걸 신경 쓰기 힘든 우린 어린이 같애
이름 뒤에 혹은 앞에 붙은 말은 집어치워
20대인 난 죽을 때까지 어른 지망생

dosi

믹마.소마

ㅆㅂ

내 팔을 감싸 울어줬던
그얘에게 본 감정은 모정
사랑을 알게 해줬던 넌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 속
내 팔을 감싸 울어줬던
그얘에게 본 감정은 모정
사랑을 알게 해줬던 넌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 속


좆같은 공허가 나를 반기네
눈을 감아도 보이는거는 어둠 뿐이야
흐리터분한 시아가 보는 세
상은 지옥, 감옥, 고문 무튼 ㅆㅂ 좆같아

다시 손목에 상철 내고 잠에든다면
너가 꿈에 또 나와줄까


내 팔을 감싸 울어줬던
그얘에게 본 감정은 모정
사랑을 알게 해줬던 넌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 속
내 팔을 감싸 울어줬던
그얘에게 본 감정은 모정
사랑을 알게 해줬던 넌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에서 꿈 속


친구들과 웃는 너를 보면
한없이 작아져 나는 요정
좋아하는게 죄는 아닐테지만 나같은게 너같은 사람을 좋아한다하면 아마 도망칠걸 넌
난 외롭지 않다 나를 속여
혼자가 편하댔지만 썩어
가고있어 나의 마음속 어
딘간.. 난 너무 용기가 없어

씨발꿈

ㅃㅃㅎㄱㄹㄴ ㅇ ㅈ

mixed&mastered by me


난 너가 뭘 원하든 제공 가능해
니 목에 걸릴건 목걸이 vivienne
니 손에 내 개목줄을 쥐어줄게
널 위해서라면 음악도 관둘게

난 애인을 원한게 아냐 원해 かみ
널 향한 맘은 사랑아니고 신앙심
개새끼처럼 기다려 난 너의 손길
개새끼처럼 배를 깟지 그니까 fuck me

주고받는 관계가 어려워 해주지 항상 니 두배
가족한테 못받은 사랑 용돈으로 난 충당해
몇달동안 모은돈 깨서 내게 목걸일 사줄땐
손이 덜덜 떨렸지만 너가 좋다면 ok

난 좋아 너가 웃을때 그건 내가 네게 돈을 쓸때
사람은 다 똑같어 가정에 평화를 준 cartier
아빠 고마워 사랑받는 법을 알려줬기에
근데 내 자식은 걸 몰랐으면 하긴해

난 너가 뭘 원하든 제공 가능해
니 목에 걸릴건 목걸이 vivienne
니 손에 내 개목줄을 쥐어줄게
널 위해서라면 음악도 관둘게

난 애인을 원한게 아냐 원해 かみ
널 향한 맘은 사랑아니고 신앙심
개새끼처럼 기다려 난 너의 손길
개새끼처럼 배를 깟지 그니까 fuck me

주고받는 관계가 어려워 해주지 항상 니 두배
가족한테 못받은 사랑 용돈으로 난 충당해
몇달동안 모은돈 깨서 내게 목걸일 사줄땐
손이 덜덜 떨렸지만 너가 좋다면 ok

난 좋아 너가 웃을때 그건 내가 네게 돈을 쓸때
사람은 다 똑같어 가정에 평화를 준 cartier
아빠 고마워 사랑받는 법을 알려줬기에
근데 내 자식은 걸 몰랐으면 하긴해

신이말하는대로

뻔히 우리 아픈 일들 다 알고서
서로가 미워하기만 바쁘니까
너랑 나는 지금은 애틋하지만
이럴거면 우리 만나지 말자

우리 얼굴 보기 힘든만큼
그만큼 힘들게만 하는건 왜
이해 못하지 아직 어리니까
그러니까 우리 만나지 말자

옅어지네 웃음 짓네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옅어지네 얼굴 위에
내 작은 손길 하나 닿지 못하고

우리가 사랑했던건
그저 아픈 일들 때문은 아냐
너가 아파했었던 시간만큼
나도 옅은 상처들을 보냈으니까

그저 웃을 수 있게 너가 원하던 것들
전부 다 이루면 나를 기억한다면
우리 약속 했던 거 다시 지켜보자며
옅은 미소로 나를 흔들면

옅어지네 웃음 짓네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옅어지네 얼굴 위에
내 작은 손길 하나 닿지 못하고

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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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花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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