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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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Loves

파스카 PASCHA | 안선경 Ahn Sun-kyung

PASCHA ENDING CREDIT

Composed by 김다예

Piano & Chorus 김다예
Main Vocal 박시은
Nylon Guiter 이승준
Double Bass 박철호
Percussion 정현우
Shaker & Chorus 이현지

Recording & Mixing Engineer 한준희

나의 (Vocal by. 시은) Live (2023.04.21 앨범발매)

What you are to me

What you are to me (Ballade ver.)

너가되면안될까

아아

When i fall in love my heart was on fire because of you

It was weird my heart in love 
so suddenly what should could i do anything my love anything my love anything my love oh 

You shooting in my heart so lovely
What should can i do anything
My love my love my love

You are in my heart
So deep
And i can’t hide it now

I think you 
i think you day and night yeah
I love u i need u
I want to feel the same way

I think you day and night
your smile it makes me smile
It was weird my heart love you
I never thought I would fall in love with you
With you with you
I never thought i fall in love fall in love
It was really fool 

and i wanna stay with you anytime
and i wanna think of you anytime

When i fall in love my heart was on fire because of you

It was weird my heart in love 
so suddenly What should could i do anything my love anything my love anything my love oh 

You shooting in my heart so lovely
What should could i do anything
My love anything my love anything
my love oh 
My love anything my love anything
my love oh
mixed by 0skar 
prod by Lee

feel blue

사소한 말들에 나만 바보같이
일일이 신경쓰고 혼자 많이도 아파했다 

애초부터 모른 척하긴 했지만
그만큼 i wanted to make it work
처음부터 알긴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gotta let go

앞으로 don’t ever 꿈도 꿔보지 마
함부로 넘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마

♪

세세한 일들에 예민하게 굴고
별일에 다 무너지고 너무 기대를 했었나봐 

애초부터 모른 척하긴 했지만
그만큼 i wanted to make it work
처음부터 알긴 알고 있었지만
이제 no time to shit show

앞으로 don’t ever 꿈도 꿔보지 마
함부로 넘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마

♪

don't ever

Only Child

엄마가 돌아가신 후 나는 자연스레 친정에서의 생활을 마무리 하고 남편이 공부하고 사역하고 있는 이 곳 미국 보스턴에 다시 돌아왔다. 
이곳에 와서 사랑하는 남편과, 소중한 교회 공동체,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늘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 친구들의 아낌 없는 응원 속에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수많은 사랑과 위로로 가득 찬 한 해 였다.
그렇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들의 모습과 함께 마음 한켠에 수시로 찾아오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에는 단 하루도 예외가 없었다. 
엄마가 그립고 보고싶은 날엔 철저하게 혼자 남은 것 같은 공허감이 마음 가운데 자리했다.
그럴때면 내가 그토록 믿고 따르던 무소부재 하시다는 하나님 마저 나의 삶의  자리와 시간 가운데 부재하시는 것같았다. 
씨에스 루이스의 “내게 종교적 진리에 대해 말해주면 기쁘게 경청하겠다. 종교적 의미에 대해 말해주면 순종하여 듣겠다. 그러나 종교적 위안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라.” 라는 말이 지난 1년간 나의 가장 솔직한 심정을 대변해주었듯이.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틀림없이 꼭 마주해야 하는 ‘죽음’의 순간.
그 죽음의 순간과 죽음 뒤의 영원함으로의 시간을 먼저 걸어간 엄마의 발자취가 늘 궁금했고 그것은 결국 나의 마음과 영혼 속 깊이 영원을 향한 온전한 기대와 소망으로 바뀌는 시간이 되었다. 
그러고나서야 죽음도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깨닫는다.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주어진 유한한 시간 속에서 영원을 바라며 주어진 일상 가운데 영원처럼 살아가는 것.
우리의 삶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못미치는 때와 장소는 없다.
현재의 삶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사랑 안에서 승리하는 삶 되길 기도한다. 
Let love win!!!!!!!!!!!!!!!

사랑하는 엄마의 1주기를 맞아 곡 작업을 해보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참 힘든 시간들을 지나고 있지만 사랑과 감사로 승리하는 연말 됩시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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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written by 김지예(Jiye Kim)
string arranged by 김지예(Jiye Kim)
lyrics 우녕인(Nyeongin Woo), 김지예(Jiye Kim)
vocal 전송이(Songyi Jeon)
piano 박현서(Hyunseo Park)
Strings 필스트링(Philstring)
Mixed 강진용(Jin Kang)
M/V  정현주(Hyunju Jung)


Copyright. Jiye Kim(The Kli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