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곡선
어떤 날엔 멀리까지 왔다 싶다가도
어떤 날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것 같아
영영 이렇게 고여있을것 같아
어떤 날엔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아도
어떤 날엔 단 한번도 채워지지 않은 것 같아
영영 이렇게 외로울 것만 같다가
그럼에도 나의 곡선 멀리서 바라본다면
물결처럼 흐르는 강처럼 아름다웠음 좋겠어
Dolce Brava!
안녕하세요!! 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곡으로 넣어도 될까요? 출처는 꼬옥 밝히고 사용된 곳 링크도 돌아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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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곡선 닳긴 하는걸까... 다섯번의 여름지나 가을이여도 닿지를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