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 없이 그대 곁을 지켜 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랑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에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걸 느끼죠
그런 그댈 끌어 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
오랜만에 예전 감성 느끼고 싶어서 다시 들었는데 여전히 좋네요! 그 뭉게뭉게 새벽감성 따땃한 물 같으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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