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l

[레코드폐허 판매 앨범소개]

EP.1 권나무가내수공업노래제작소(2013)
EP.2 지금(2014)

제가 부르고 싶고 들려드리고 싶은 것은 그림 같은 이야기 입니다. 
화가가 자신만의 느낌으로 그림을 그리듯 저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십대 초반부터 만들어 둔 곡들과 최근에 만든 몇몇 곡들을 모아
홈 레코딩으로 두장의 EP를 만들었습니다.

계속 노래하고 싶습니다. 
그 때, 그 시기의 이야기들을 말입니다.

◆공연정보
일시 : 7.12(토)-7.13(일) 오후 3시 - 오후 10시
장소 : 살롱바다비 (동교동 182-5)
입장료 : 5000원

지금도 많은 음악가들이 굳이 부담스러운 거금을 들여 디지털 음원이 아닌 '음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음반이 가지는 의미가 상품이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상황이 더 어려워져도 어디선가 음반의 제작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코드폐허는 꿋꿋하게 음반을 제작하고 있는 음악가, 제작자들께 존경을 표하고 DIY 앨범의 생산과 유통촉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보태고자 열리는 언더그라운드 음반축제입니다.
레코드폐허는 7월 12일과 13일 주말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홍대앞 동교동 182-5에 위치한 살롱바다비의 안팎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1일권 5000원이며, 양일간 위댄스, 야마가타트윅스터, 쾅프로그램, 파블로프, 트램폴린 등 총 21팀의 훌륭한 음악가들이 공연으로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동시에 싸이키델릭 록밴드 소리박물관의 싱글앨범과 샤머닉 사이키델릭 팝/드론/앰비언트 뮤지션 있다의 오랜만의 신보, 서울과 영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킴케이트의 새 EP, 브라질 펑크밴드 Merda의 한국 라이센스반 등 수십종의 언더그라운드 앨범들이 첫 공개됩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이 함께 합니다. 음반마켓임과 동시에 서울 언더그라운드의 현재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음반과 소비자가 접촉하는 접점은 날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접점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사를 재미있게 만들어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추억하는, 그리고 앞으로 향유해갈 레코드의 의미를 함께 짚어볼수 있는 음반의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원합니다.

7/12 토요일

3:00-3:30 입장시작
3:40-4:10 에고펑션에러
4:20-4:50 코가손
5:00-5:30 위댄스
5:40-6:10 야마가타트윅스터
6:20-6:50 아이러닉 휴
7:00-7:30 권나무 (from 김해)
7:40-8:10 도그스타 (from 대구)
8:20-8:50 크랜필드
9:00-9:30 로만티카
9:40- 10:10 해마군단

7/13 일요일

3:00-3:30 김사월X김해원
3:40-4:10 POPE X POPE + 오대리
4:20-4:50 나팔꽃
5:00-5:30 마릐한 팀
5:40-6:10 쾅프로그램
6:20-6:50 파블로프
7:00-7:35 있다+TENGGER (from 제주)
7:45-8:15 트램폴린
8:25-8:55 파라솔
9:05-9:35 적적해서그런지
9:45-10:15 푸르내

권나무 - 어릴 때

어느새 사운드클라우드를 시작한지 5년째 
199번째 플레이리스트로 돌아왔습니다. 라는 말이 무색하게 잦은 업데이트죠? 

이런 저도 간혹 좋아요와 댓글이 하나도 없는 플레이리스트를 볼 때면 제 자식들이 버림 받은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제가 이 짓을 왜 하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ㅠ

그럼에도 가끔 하트 눌러 주시고 더 가끔 댓글도 달아주시고
응원(?)의 메세지도 보내주시고 그냥 듣기만 해주시는 
소수의 여러분 덕분에 하루 하루 살아낼 힘을 얻습니다.
(삐딱해서 그렇지 조롱이 아닙니다. 진심이에요.)

200개의 플레이리스트까지 앞으로 하나..
추천 곡이 있다면 제게 닿을 수 있는 어떤 방식으로든 알려주세요.(thanks to라도 남기겠습니다.)

문득 199번째가 되니 5년동안 같이 즐길 수 있던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S. 좋아요가 없거나 적은 플레이리스트들도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들어보세요 아니 들어주세요 😝

그동안 너무 감사했습니다. (thank you for 5 years)

produced & written by me

말만 해
어디든 가자고 해 that’s all you say
매번 진심과 농담 그 사이에
맘에 없는 소리를 하며 날 헷갈리게 하고있어 

이렇게 날 흔들어놔
넌 남들과 다를줄 알았던
나의 착각은 심해져가
이 와중에 니 부재중 전화

no i won’t play dumb no more
getting sick of playing at my worst
cuz i know that you never thought of me first
whenever you’ve been upset or been hurt
which is why i can’t trust none of your words
can't show all my cards

so baby i got trust issues wherever i go
너 때문에 의심병에 걸렸나봐
you got too many texts popping up on your phone
i thought i'd be the only one that's on your mind

넌 왜 말만 해
어디든 가자고 해 that’s all you say
매번 진심과 농담 그 사이에
맘에 없는 소리를 하며 날 헷갈리게 하고있어

역시 남자들은 다 전부 비슷해
your excuses are none of my business
i don't care who you blow a kiss to
i feel bad for your next target

내가 만만했나봐
그래서 내게 거짓말만 했나봐
now you're sending paragraphs
but i'm skipping lines

no i won’t play dumb no more
getting sick of playing at my worst
cuz i know that you never thought of me first
whenever you’ve been upset or been hurt
which is why i can’t trust none of your words
can't show all my cards

so baby i got trust issues wherever i go
너 때문에 의심병에 걸렸나봐
you got too many texts popping up on your phone
i thought i'd be the only one that's on your mind

넌 왜 말만 해
어디든 가자고 해 that’s all you say
매번 진심과 농담 그 사이에
맘에 없는 소리를 하며 날 헷갈리게 하고있어

넌 말만 해
내가 만만해

말만 해 MALMANHAE

song by 대현
guitar,drum,bass,vocal by 대현
recording at "Okgye-ri Sounds"

band chupas @boogalooed

파쟁트기 컴필레이션

카폐인(Caffeine)

Program 禮拜天情人 1222

Time takes a friend
Caught chokin' on the end
of a knife
she's cryin'
I'd be your man
I'll take you by the hand
Yeah, you might start bitin'
In between schemes
I take em' by the ream
Yeah, I might start writin'
I'll be your dreams
I'll swallow like a fiend
yeah, I might start fightin'
I'd be a girl
I'd take apart the world
with the end of a wire
Take off my clothes
untangle what I know
and put it in the fire
I'd beat my fist
to the tune of little kids
but I aint no liar
Who is this man
before I stand
to the ear of a choir
She's got two cheeks
and a portal in between
Yeah, I might just kiss em'
She likes to speak
when my knees get weak
Yeah, I might start wishin'
That i was dead
put a bullet through my head
Yeah, I might start bleedin'
That rug stained red
Drugged trembles in the bed
Yeah, I might stop breathin'
I had one friend
Swallowed up by a sin
that won't forgive me
I put my heart
in the middle of a grin
that won't forget me
Sweet seven, come
and take
My burden to the ocean
You feed the same
had enough to be ashamed,
but you still don't know him

Dead Sullivan - Server

Second single from the upcoming ATRIAL FLUTTERS or Raise Yr Hand If Yr Afraid

Loose Leaves NEW SINGL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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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rics] 

Hi December,
잘 지내니? 너의 모든것이 잘 지내니?

Hi December,
난 요즘 많이 약해졌어 내 맘이..

눈물이 많아지고 시계가 너무 빨리 가
사람이 좋아 지면 추억이 되서 떨어져

너의 하늘과 너의 세상이
내 것이 아님을 알았어

CHORUS)
I'm walking my way 내 느낌 이대로
널 살아본다 숨이 차오를 때 까지

I'm walking my way 내 모습 이대로
널 불러본다 여기서 이렇게

The snow is falling falling , snow is falling falling,
snow is falling 이렇게 내게로

The snow is falling falling , snow is falling falling,
snow is falling 이렇게 내게로

VERSE 2)
엊그제 같은데..눈 깜빡한 사이 here you are
time flies like my watch is leaking..
ticking away my life..
태양은 잠이 길어져.. 두 팔 펼친 찬바람..
내 귀에 속삭이며 뒤에서 날 조용히 안아..
Hello December, it's been a minute, really.. back so soon..?
I remember you like yesterday.. it's been a year.. what's new..?
Ain't nothing changed, you're looking good dressed in all white..
when you smile you paint the streets bright..
shine throughout the long nights..
넌 여전히 말을아껴..
나 혼자 하늘 쳐다보면서 입김만 날려..
난 요즘 바쁜척 하며 하루를 보내..
day by day, 연애도 안해.. 습관되버린 these lonely moments
이별에 pain 시간 지나면 나을꺼라 다 하지만, 난 아직 그대 생각나..
숨 쉴땐 심장에 피가나
사랑은 내겐 없는 존재..
그저 사람들이 만들어버린 잔인한 장난..anyways...
It's good to see you again..
You know I cant help but reminisce when I see you..
I'd pretend, smile and tell you Im doing well but you know me better then that..
But its always good catching up with you..
I'll see you soon.. hit me back..

CHORUS)
I'm walking my way 내 느낌 이대로
널 살아본다 숨이 차오를 때 까지

I'm walking my way 내 모습 이대로
널 불러본다 여기서 이렇게

The snow is falling falling , snow is falling falling,
snow is falling 이렇게 내게로

The snow is falling falling , snow is falling falling,
snow is falling 이렇게 내게로

--
[Credit]
Lyrics by EJ SHOW
Composed by EJ SHOW
Arranged by EJ SHOW

Programing by EJ SHOW
Piano by EJ SHOW
Guitar by 서준식
Bass by 강바울

Recording by EJ SHOW @ SHOW HERTZ STUDIO
Mixed by 오형석 @ M Plus Studio
Mastered by 황홍철 @ SONIC KOREA

Illustrated & Designed by 테오 @ 테오의작업실 

Program 禮拜天情人 1222

Josh B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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