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 Malcom ]
WHYSLEEP
Hook-
멸망 다음 사망 다음 절망 다음 끝에는 희망을 봤지 
멸망 다 사망 다 절망 다 what? 너네는 뭘 바랬나
멸망 다음 사망 다음 절망 다음 끝에는 희망을 봤지 
멸망 다 사망 다 절망 다 what? 너네는 뭘 바랬나

약물에 취한놈 
저기저 파렴치 한 놈 하며
손가락질 한 놈 
너는 얼마나 귀한 족속 인가 
그냥 다 잡아다 씹자고 
잡아다가 심한 고문과
다른 것 들은 내가 꾹 담아 다가 
시한부로 살게 하리 

겁 먹을거 없어 의리는 적으로 두었어 
거기에 줄 서 있어 실패자들
내가 가면 반겨 수 백년은 
기다려야 할 거야 
내 명 줄은 좀 길어서 
기억을 못 할 지도 모르지만
나는 깨어있네 이미 배어 있네 
미비 했었지만 이젠 
시기 

이 개 쩌는 곡과 개 쩌는 가사
더 개 쩌는 곡은 또 개 쩌는 곡을 찾아 
더 들어야 내가 개 쩌는 곡 들을 하려나 

이제 내놔 조급해 
난 털은 바짝 말라 괜한 장난에 
난 매번 진지하게 받아 들이나 
해봐야 예민한 고민에

여기에 계시나 신의 계시가
비를 내리다
혹시 내 태양의 빛 줄기는 안 생각했나 싶군

자기타협과 복잡한 감각들은 좀 골치라
골머리 썩는 거지 

그래 태협을 감아 보자고 

날 밤 깐 그 음악을 깊이 깊이 새겨 보자고
뒤를 보니 망가진 몸
가진게 그리 많지 않아 
더 이상은 무리 하지않아 
질투하고 
기도하고
생 쇼하다
또 토하고 
지랄을 시발 
또하겠지

내놔 : WHYSLEEP [Prod : Malcom ]

Tool-Dot(prod. Levann Beats)

괴리감-Dot(prod. scary.p)

언제나 함께 했던 사람들은 데체 왜 
여기에 남겨두고 떠나가 난 앤데
그 누구도 없고 이 도시에 색은 회색 

그래 다르다면 인정해
이미 이건 아니지 게임이
현실을 더욱 못 보는 놈은 나였고

넌 억울할자격 충분해 
우리는 결국 
새싹을 또 짖밟네 
악에 받힌 못 삐딱해 

내 발에 다시 박아둘게 
엄마가 봤담 슬퍼해 
그럼 그 한마디에 관두랴
장난쳐? 

사랑과 비스한감정을 니들이 왜 해 
그게 더 빡쳐 
난 방전
 
예전과 하나 달라진게 없어 
늘 철판 처럼 두꺼운 내 상판들을 다 부셔줘 

쪽 잠을 자도 내 통장 잔고는 불어나지 않고 
무엇보다 박힌 못은 왜 뽑히지 않니 

딱 맞지않는 톱니를 어거지로 끼우다 보니 
믹스테잎에 기대치는 목 맷지만 비대칭

난 더렵혀질거야 언어로 
걸리적거리면 어떤건 또 

날 버리기 바쁜 녀석도 

결국에 목적은 돈

비싼놈이 된 다던 니들에 돈이 된다면
다 배 차도록 가족도 먹여 살릴 수 있어 
내가 꽤 차도록 

그 종이 짝이 내 짝이 되어 
외딴 곳도 괜찮지 
도로 니 재산 목록에 내 지분이 배가 되도록 
난 개방 도로 

통제 못 할 속도에 
내 새끼 뽀록난 계기판
국격 넘을 것 같은 나의 
과대 망상 재배치가 

큰 그림을 그리려는데 
붓과 펜이 없는 듯 해 

지루하게 도화지에다 물감을 쭉 짜니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 
깊은 구멍을 푹 파고 

지구 반대편에 수 많은 슬픔을 한대 모아줘 
나의 심장 안에 봉합되길 바라네 

오지랖이란걸 알았지 
어느정도는 아마 
행복할때의 맘가짐은 
금새 망가지듯 
귀찮지 

늘 매번 일을 미룬 뒤 
늘 뒤돌기를 반복 할뿐

지금에 당장 내 옆만 봐도 
점마 봐도 옆엔 그지가 기는데 
유니세프에 기부해 

짜증은 전염병 난 이 바이러스로 돈 버네 
갈수록 피폐해지는 핏대 이제 삐댈 곳을 찾지

넌 뭘 위해서 이따위 돈을 버는가 
해로운 담배를 이젠 피우는 이유가 확실해 졌어 
다 알지 

우리의 감동 사라진지 오래야







prod-Beat Kosong

Seat

아직 불편한 것들이 남아있어
내 눈앞에 그래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다며
거슬리는 걸 예쁘게 포장해

모조리 다 쑤셔 담아 가다 보면
지워낼 수 있다고 믿었어    
겉 테두리만 알록달록

화려하게 빛이 나는 
포장을 하다 보니 
금세 구리다고 느껴
눈 가리고 아웅

내가 해봐야 딱히 
결국에 변하는 건 없잖니
너는 너다운 걸 나는 
나다운걸 해야해

이래라저래라 지랄
하는 건 좋은데 너 네
평가 질은 다수결이 더만 
널브러진 참견이고 

다 그걸 배재 못 시키네
부러지는 것이
미운 현실이라 정한 
우둑했던 내 각오가
철없는 영웅 심리 

잘 빨아주면
예술 안 받아주면
개죽 된 거겠지 대충
걍 빈자리에 대가리 박고 살아
난 안 예쁜 포장지

얼룩덜룩 색을 칠하다 보니
이제 어디에도 쓸모없는 상태

날 파리가 날리는 가게도 아닌데
나만 꾸준하게 먼지가 쌓이네

쓸데없는 걱정 왜 이렇게 할까
결국  열정이 다 떨어졌네

포장지

뻐끔 : [W H Y S L E E P]

읊어 : WHY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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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SLEEP&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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