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bout me?

What about me?

가끔 기억나 
너와 했던 전화

설렘과 함께
웃었던 내가

지금은 다 사라지고
나만 남아있다

내가 미웠다
널 놓쳐버리고

한다는 말이 고작 이거라니

후회 가득한 
한숨을 쉬었지만 
변한건 없이 너를 생각해

투정도 들어줬던 너였기에
우리는 항상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며
시간을 보냈네

널 정말 사랑했는데..
넌 정말 소중했는데..

서툰 내 표현에
넌 먼저 나를 떠나버렸어

나 어떻게 더
don't make love 

할 수 있는 자신이 없어 난 oh

넌 매일 
걱정 없이 love

해줘 나도 괜찮은척할 게 oh

그때 그럴걸
‘널 사랑했네’

그 한마디를
못해 이렇게

보이지 않는
그때 너에게 

말을 하고
웃어보고

넌 무서울 때
전화를 했네

“지금은 뭐해?”

“난 자려 했네"

“나 무서운데 전화해도 돼?"

“난 좋다고”

“고맙다고”

넌 내가 좋다고
말을 더 해주고
사랑받는 걸 알게 해줬어

난 더 후회가 되는 걸
언젠간 너를 꼭 본다면
말할게 사랑한다고


나 어떻게 더
don't make love 

할 수 있는 자신이 없어 난 oh

넌 매일 
걱정 없이 love

해줘 나도 괜찮은척할 게 oh

나 어떻게 더
don't make love 

할 수 있는 자신이 없어 난 oh

넌 매일 
걱정 없이 love

해줘 나도 괜찮은척할 게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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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bout me?

장예찬 (YE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