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 - 먹구름 (윤하)

주찬 - 먹구름 (윤하)

주찬 [Ju Chan]

나는 잘 지내
끼니도 거르지 않았어
그저 시간이 멈춰있어
굳이 잊으려 하지도 않아 그래

네가 맞았어 죽을 것 같이 아팠지만
나름대로 잘 지내게 돼
허전함이 날 조금 괴롭히는 것만 빼면 말야
참 보고 싶어

길을 걸을 때
나를 감싸주던
따스했던 네 맘이 그리워

발을 맞추며 설레어하던
사랑했던 우리가 그리워
난 oh
그때가 그리워
참 보고 싶어

먹구름이 날 찾아와
어둡게 하고
괜찮던 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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