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님은 사계절 모두 품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개나리가 피면 장마를 기다리고 장마가 다 지나가면 단풍을 기다려요. 단풍이 다 떨어지고 나무가 발가벗으면 저는 눈보다 당신을 기다려요. 그리고 또다시 개나리가 피길 기다리겠죠. 준서님이 언제나 웃기를 바라요

귀 기울여 들으면 건반 누르는 소리도 포근하게 들려서 이 여름에 한바탕 울고싶어짐... 어떤 밤에 걷잡을 수 없는 무력감이 덮쳐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 걸어보자는 말에 나는 또 속은 채 살아있고

그러니 날 안아주세요 마음과 마음이 겹치게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사랑해 준서야...🥺🥺🥺 고마워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에, 날씨가 추워지면 자꾸 찾게 되는 거야

아니 놔봐 사람 목소리에서 장작 타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니까
너무 따뜻해

🌇

Far away, long ago
We were led by small blue dots
They set out, take a seat
Before we realize who we were

No one can always be happy on a Sunday
As we all regret
But we could change a lot of things

Golden chain, Green jewel heart
Rose scented plastic love
What's the use of all this
If the time comes to pay the debt?

No one can always be happy on a Sunday
As we all regret
But we could change a lot of things

It still beyond my reach
Who would be ashamed of that?
Every tears will drown
On April last
I’m crying out your name
Even if you can’t find me
We’ll finally meet
On April last

Far away, long ago
We were led by small blue birds

April 1ast

59.59

무슨 색을 덧대도
바래지 않을 여름은 
기어코
하얀 맘에 스며든
파랑은 어딜 향해서 
짙어가

무엇이든 주춤이는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색은 너였어

번져가는 꿈결 위로 
밤이 녹아 쏟아지고
또 외롬을 마주 보면 
두려워 난 두려워요 
굳어버린 시침 너머 
별이 흘러 쏟아지고
눈 감을 수록 선명해져가는
가려진 빛의 틈으로 가자

파도가 가까운 곳에
우리 이름을 적고서 
뒤돌자
익숙한 그 온도로
파랑은 맘을 넘치게 
채워가

무엇이든 주춤이는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색은 너였어

번져가는 꿈결 위로
밤이 녹아 쏟아지고
또 외롬을 마주 보면 
두려워 난 두려워요
굳어버린 시침 너머 
별이 흘러 쏟아지고
눈 감을 수록 선명해져가는
가려진 빛의 틈으로 가자

가려진 빛의 틈으로 가자
영영
얼룩진 초록의 계절로 가자
나와 함께 가자

얼룩진 초록의 계절로

Green Mandarin

6.EMOTIONAL RAIN < 'COMMING HOME' SESSION 2022 >

Another 13 Days

얼룩진 계절 틈으로
너는 날 어루만지고
말뿐인 말들 사이로 
나는 널 어지럽히고 있어

우리는 어떤 꿈에 기억될까 
아무도 몰래 영영 사라질까 
잊혀지지 못하도록 
지나친 달은 점점 흐려질까
기다림 뒤로 꼭꼭 숨어볼까
지워지지 못하도록
새겨진 이름으로

하얗게 물든 새벽은
잠든 날 어루만지고
말뿐인 말들 사이로
나는 널 어지럽히고 있어

우리는 어떤 꿈에 기억될까 
아무도 몰래 영영 사라질까 
잊혀지지 못하도록 
지나친 달은 점점 흐려질까
기다림 뒤로 꼭꼭 숨어볼까
지워지지 못하도록
새겨진 이름으로

흔들리는 눈동자
머뭇대던 여름밤 
애틋하게 빛나던
흔들리는 눈동자
머뭇대던 여름밤 
기나긴 꿈도 언젠가처럼
다 저물까

Demo 1

설움, 못내 잊지 못하다
결국 봄이 오고 말까요 
또 헤메다 헤메다 
그리다 그리다
다 잊을까 잊을까

사라져가, 다
사라져가, 다
사라져가, 다

사라져만 가

긴 꿈, 문득 깨면 거짓들
멀리 아주 멀리 떠나면
다 잊을까 잊을까 
지울까 지울까
또 헤메다 헤메다

사라져가, 다
사라져가, 다
사라져가, 다

살아져만 가

외투 데모

Joonseo

Recent comments

현숙이

axxaby

Soobin

who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