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ing. namaenashi 

추운 겨울이 오고있지만
차가운 도시 속 
추위를 피할 곳 따위는 없어
너는 어딨어?
날 못 찾는 너가 미워서
여전히 난 혼자 있어
외로운 길로 떠나자
넌 어때? 

그대 점점 멀어져가지 저 도시 속으로
우린 절대 만날 수 없을 걸 죽어서도
난 화려한 것들을 믿지 않으면서도
보고싶었지
우리는 다 죽을거야
everything lie
지울거야
every time 
잊힐거야
so lonely night 
잊을거야
nothing my side 
잊을거야
nothing my side 
잊을거야
nothing my side 
잊을거야
u baby lie 

이제 점점 추운 겨울도 지난 뒤에야
봄이 다가 오겠지만 메마른 뒤야
이기적인가 해 
조금 더 날 위해
잊어 보이기엔 너무 화려했던 모습에
우리는 점점 멀어가죠
비음 섞인 바람 모두 너 때문일 거야
겉으론 전부 화려해도
내 안에 너의 모습 하나 담기 어려울 거야

그대 점점 멀어져가지 저 도시속으로
우린 절대 만날 수 없을 걸 죽어서도
난 화려한 것들을 믿지 않으면서도
보고싶었지
우리는 다
죽을거야
everything lie
지울거야
every time 
잊힐거야
so lonely night 
잊을거야
nothing my side 
잊을거야
nothing my side 
nothing my side 
잊힐거야
u baby lie 


점점 (feat. sowro)

4. 결혼 [結婚] : 금반지 (Title)

V1) 박선우
솔직히 말하면 근래에 나의 관심사는 결혼
돈되는 사업의 마진과 저작권료는 멀어
내 목표는 그저 벽하나의 너머의 형들을 넘어
랩 하나로 모두를 뛰어넘고 내 편으로 만들어 챙길 것

이게 나 꼬마 때 얘긴대
아직도 허우적 대
나이 찼음을 느낄땐
이야기 topic이 바뀔 때
또 희망을 가질 땐
무겁지만 동시에
그만두겠다는 용기
반강제식인것같애

어디갔지 희열감
내 땔감은 어디
쌓이기만 열등감
괜찮아 나는 아직
어리니까 어디가?
반오십 이건 마치
모두 거짓말같아
나 두려워져 잠식

계속되는 압박 아무도 준적 없지만
나 혼자 만든 강박 같은 거라믿지 Time out
어디까지 애 어디까지 가면 어른
돈을 벌어야만 해 아니면 안쳐주지 어른

H) 사랑해




V2) 박선우
다시 본론을 말할게
내관심사는 결혼
오늘도 열심히 달리자
말하고 담배를 물어
내 여자친구는
내게는 너무 과분하지 but
놓치고 싶지가 않아서
담배를 껐어 넌 아직도
기억해 작년 여름즈음에
우리 싸웠을때
나의 자격지심 때문에
널 울려 버렸을 때
오빤 래퍼인데
회사원은 못돼
계약서도 없고
눈을 뜨면 출근이 돼

그래도 사랑한단 말
그게 나의 점심
믿어주는 너의 맘
날 일으켜줘 매일
"도망갈땐 같이 가"
내 편인 너의 말이
내겐 반창고 같아
날 안아주지 매일

약속할게 너만
사랑한단 말
어쩌면 장난같다면
나도 할말없지만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여러번 바뀔때
내가 먼저 이야기 할게 금반지와 함께

4. 결혼 [結婚] : 금반지 (Title)

1512.demo

그녀는 내 노랠 들고 있었어
하지만 나는 잠에 들고 말았어
그녀는 나를 너무 사랑한다며,
기훈아 미국으로 가지 말라며.

나는 어쩔수가 없네,
누구랑 살아?
친구들아 너흰,

그녀는 내 노래를 듣고 있었어
나는 그런 모습을 바라보았어
홈보이 노래는 참 소중하다며,
내게 음악을 계속 해달라며.

기훈이는 멀리 떠났고
이 슬픈 소식을 듣고 나서
서정인 밤새도록 울었다며.
'모두 고마워' 라 전해달라고.

미안 나는 멀리갈텐데,
난 항상 그래,
있다 없어져 항상.

내가 상처준 사람도 있었지
그래 그런 사람도 있었지
그걸 알기까지 아픔이 필요했어.
내게 너무 고마워 했었어.

그녀는 (demo)

TAB! ++ KEE YOUNG KYUN, seopröpp

“뒤를 돌지 않는 저 달처럼 내게 등을 돌리지 마라”

반월가 (w/ 한지윤, 주지원, Tover)

약물에 손을 대고 난 이후 약리 작용 상태에서 행했던 수십 수백번의 명상과 그로 인해 얻었던 광기에 찬 깨달음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생명체는 본질적으로 직관과 자극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철학과 인류정신사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가지게 된 현재의 사상과 그를 근간으로 한 사물에 대한 해석법이 본질적으로는 무의미한 행위일 수 있다는 말이다. 직관적인 이해가 쉽사리 불가능한 것들, 예컨데 우리가 일명 아방가르드라 일컫는 것들이 진짜로 대단한 것들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온갖 뜬구름 잡는 소리와 지적허영들로 점철된 인맥 예술의 증거물이 바로 해체주의 예술 아닌가? 집구석에서 코 골면서 배 드륵드륵 긁으며 신세 좋게 낮잠이나 처자고 있는 니 애미에게 붓 한 자루 쥐어주고서 선 하나 존나 빠르게 그려보라고 해봐라. 그리고 그것에 대고 가령, 도약이라는 제목을 달았다고 쳐보자. 그런데 니 애미가 집에 돈도 좀 많고 주위에 예술하는 사람도 좀 많다면? 더 나아가서 니 애미가 비평가 A모씨에게 보지라도 한 번 거하게 대줬던 적이 있다면? 그게 진짜로 그럴싸한 작품으로 포장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아니 이게 무슨 예술이고 기술이냐 개새끼들아? 그저 표현이 우선이라면서 무슨 아방가르드적인 뭐가 어쩌고 찾으면서 되도 않는 똥만 존나게 싸지르는 개새끼들만 보면 다 죽여버리고 싶고 걔네들 어미 아비 면상에 침 뱉고 싶다. 최소한 정상적인 범주에 있는 것들 뭐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는 새끼여야지 그 새끼가 미친 예술을 한다고 하던 아무도 이해 못 할 무언가를 한다고 해도 심정적으로 거부감이 들진 않을텐데 선도 하나 똑바로 못 그을 병신새끼가 지가 무슨 대단한 예술가인 마냥 행세한다고 하면 존나 죽여버리고 싶을 따름이다. 이런 새끼들은 그냥 환자다 환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클라우드 랩인지 나발인지 하는 새끼들 이거 완전 똘추 개새끼들이란 말이다. 

클라우드 랩이고 나발이고 다 좆까고 앉았네 개새끼들

Lyrics by @lay-bn
Mixed by @lay-bn

플랫된 시간속에 나를 바라봐
난 아무것도 못한채
주저앉아 웃고있어 아니 울고있어
그저 울고있어 뭘 할수있어
뭣도 할수없어

여전히 난 정체되어있고
누가 날 불러주기전엔 못떠나
눈을 뜨면 더 무서운곳이
있을걸 알아서 난 못떠나

울고있어 아니 웃고있어
아니 울고있어 또 웃고있어
아무것도 못해 난
그저 바라봐
울고있어 아니 웃고있어
아니 울고있어 또 웃고있어
아무것도 못해난
웃어주지못해난

날 혼자두지마
그냥 가지마
나를 바라봐
아니 바라보지마

Point

https://www.youtube.com/watch?v=AEzgXp9QQ34

장석훈 - 서양 (그레이트 월 RE - MA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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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ppl(feat.D2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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