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제

너의 Deep throating 나 바지춤을 쥐어
계속 벗고 춤을 추니 더꼴려
자궁 앞에서야 너의 다릴 떨어
곱상한척 다 집어치워

척일뿐인 맘은 저기 Far far far far 
여긴 출입금지 구역 ok
허전하면 I Call you, free fuck
다 집어치워 넌 말해 모두 내게 줘

Im Working 전 싸 미리 
She said 찾지마 차라리 
저 씨발년 기차긴해
오늘꼭 어리광 부리네 
의심은 신뢰를 끌어내
그래 역시 넌 모른척 뻐기네
그 와중 내 자지는 전진해
이미 네 속옷은 젖은게 보여
어 어 어 어?
우린 더럽게 또 
뒤 엉켜 섞여
우린 취함의 잔을 들어
결국 정관을 묶게되면
절대로 잡히지 않아 내발목
너너너너의 Deep throating 난 바

너의 Deep throating 나 바지춤을 쥐어
계속 벗고 춤을 추니 더꼴려
자궁 앞에서야 너의 다릴 떨어
곱상한척 다 집어치워

척일뿐인 맘은 저기 Far far far far 
여긴 출입금지 구역 ok
허전하면 I Call you, free fuck
다 집어치워 넌 말해 모두 내게 줘

실수했지 그 날 밤에 
사정사정해서 사정했어  안에 
그날 부터 그녀 소개할땐 아내  
그날 부터 다른 여자랑은 안해
내가 무슨말해도 변명 같애 
김소식은 남자니까 안해 발뺌  
근데 음 ~ 진동과 함께 울려 전화벨 
소식아 미안 난 자신이 없어 
엄마가 되기는 아직은 젊어 
지금 높은 곳에 서있어 어서
밀어줘 믿었던 너밖에 없어 
난 전화를 꺼 겁 먹 어서 뚝 뚝
흘린건 좆물뿐이 아냐 눈물도 뚝 뚝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4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고 6년이 지나고
7년이 지나고 8년이 지나고 9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씹년은 안나타나
난감하네 
아깝잖아
그녀몸은 지금 파랗잖아

너의 Deep throating 나 바지춤을 쥐어
계속 벗고 춤을 추니 더꼴려
자궁 앞에서야 너의 다릴 떨어
곱상한척 다 집어치워

척일뿐인 맘은 저기 Far far far far 
여긴 출입금지 구역 ok
허전하면 I Call you, free fuck
다 집어치워 넌 말해 모두 내게 줘

Crooked(feat.KIM SO SICK)

[Seed + Time]
1

On Iglooghost - Eœ
Lyrics by Jungon

눈 뻐근한 몸, 아침, 날 이끌고
옥상문 난간에 날 걸칠때
활발한 하얀바다를 봅니다

그 순간 하얀 연길 덧댓고
모두가 일터로 향한 항해
위에 서있어

소란에 다짐한 난
하얗던
나의 작은 웃음을 던져

소린없지만
고요함에 물든

하얀바다 Intro

나 지갑 놓고 나왔어 찾으러 가야해 
지갑과 폰이 없으면  너무나 허전해
쫓아 오는 것도 없는데 왜이리 불안해
둘다 챙긴후에 쑤셔 넣지 주머니안에
귀찮은 것들이 많아도 다 운명일까 해
손핼 자처해서 보는 놈 난 구멍이라네
그 속에 잠시 들어가 숨어있을까 해 
돈과 행복이라면 그 둘은 어떤 관계 


나 지갑 놓고 나왔어 찾으러 가야해

지갑과 폰이 없으면  너무나 허전해



디지털이란 말도 조금 촌스럽네
아니면 말고 롯데리아나 사먹고말지
now you say what you talkin about
I don't understand shit
것 까진 알 필요없고 난 진지해 진지

공중 전활 보면 옛날 생각 나곤하네
긴급버튼 1541 눌러보고 말어
여전히 쓰는 사람 있을까 주머니안에
더 좋은게 있으니 필요 없겠지 ok 


나 지갑 놓고 나왔어 찾으러 가야해

지갑과 폰이 없으면  너무나 허전해

호랑이담배피우던시절 LG폰

지갑과 전화기 Sukiemind(2019)

Produced by @mazentaa
Lyrics by Katydid
Arranged by Katydid
Mix & Mastered by Katydid

또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
마지못해 완성을 해도 만족은 반의 반도
에둘러댔지 항상 나는 뽀록이 날까봐
진짜로 나를 까면 나머지도 떠날까봐

걱정이 많은 예술가는 멋이 없네
서른도 어른이 될라면 멀었지 철이 없네
그걸 알기엔 당시에 나는 너무나 어렸기에
돌고 돌아 정신차리니까 여기였네

3천 포기하고 2년 빌린 반지하
옆집엔 미친년이, 먼지만 쌓이는 장비
그 집에서 1년 동안 영혼 없이 살았지 
과거를 복기하며, 냉동 볶음밥은 사식

꿈에선 친구들이 나를 벌레 보듯이 보네
하긴 거울 속의 나는 내가 봐도 착잡해
근데 판자촌에선 내 기분 모르지
결국에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오로지

졸라 버티는 수밖에, 내가 자초한 거 나 아님 누가해
전부 나를 업신여기는 것 같애 그래도 참아야만 해
너는 슬퍼하면 안돼 쌔고 쌨거든 따뜻한 이불 밖엔
잘 죽기 위해 사네 그래 존나 살아서 씨발 보여주는 것밖에

잘 살기 위해 살아 다시 죽기 위해 살아
감사하며 살다가도 다시 사악한 게 많아서
보여주고 싶어 다시 보여지기 싫어
나를 너무 믿어 다시 내가 너무 미워

어제는 으스댔어 다시 오늘 후회했어
차에 치일 뻔 했어 다시 치일 걸 그랬어
아는 게 힘이랬어 다시 모르는 게 약이랬어
음악 하긴 쉬워 다시 돈 벌기는 어려워

정신차려 이 병신같은 새끼 현실을 봐
뭐가 먼저인지 판단하고 행동하란 말야 제발 움직여
시간 없는거 알고 있잖아 니 애비가 죽기 전
빨리 빚부터 갚아 포기할 생각 하지마
장기라도 팔아서 계속 굴리란 말야
근데 너는 그럴 깡도 할 줄 아는 것도 없잖아
그러니까 랩으로 벌고 먹고 살아

졸라 버티는 수밖에, 내가 자초한 거 나 아님 누가해
전부 나를 업신여기는 것 같애 그래도 참아야만 해
너는 슬퍼하면 안돼 쌔고 쌨거든 따뜻한 이불 밖엔
잘 죽기 위해 사네 그래 존나 살아서 씨발 보여주는 것밖에

3-2. 살기 [Uncut] (Prod. Mazentaa)

Produced by @mazentaa
Lyrics by Katydid
Mix & Mastered by Katydid

좆같은 앨범 앞에 웃음 짓는 새벽
좀 전까지만 해도 울고 있었지 행복해서
바랬던 건 바래졌고 난 다시 불행해져
마음 편하게 자본게 언젠지 너무 오래 전

최선을 다하면 다할수록 후회도
늘어나지 땀을 흘릴수록 더 추해져
몇 년 동안 굴렀지만 아직 2군도 못됐어
차라리 편해질까 노력과 시체를 빼면

눈 떠지는 아침, 오늘도 살아남았네
죽을 힘을 다해서 죽지도 못해 나약해
쟤네와 다른 뜻으로 뜨고 싶어서 발악해
난 자나깨나 꿈인데 저새끼들은 자낳괴

서울 화려하네 근데 강남엔 똥물
적자로 생존하니 결국 모두가 속물
씻는대로 깨끗해지면 모기 안 죽였겠지
다시 더러워지네 또 차오르지 나의 욕구

고집대로 사는 나는 친구 눈엔 멋있어
근데 그러다가 뒤지면 결국에 나는 어딨어?
예술가 아니지, 밥 빌어먹는 새끼 
서울보다 머리가 더 복잡해서 도피했지

실패는 그냥 성공 없이 애미를 부르고
90을 바라보는 애비는 여전히 건물주로
나는 죽어버리길 바랬던 그 둘의 품으로
현재보다 어제가 나았지, 처음부터 모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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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지는 본질에 되려 넓어지는 시야
내 사람들이 무너져도 과연 버틸 수 있나?
아마 아니겠지 음악보다 중요한 건 대전에서 노닥거릴 시간

10년이 지나 내 눈은 매서워졌고
랩 못하는 새끼들도 내는 그 앨범이 없어
내가 지켜봤던 효준이는 대단해
난 걔한테 부끄럽지 않은 형이 돼야돼

난 경쟁을 하는게 두려워 너넨 알까
매번 녹음할 때마다 무서워 너넨 알까
행복하길 바라면서 거부하지 너넨 알까
쉬는 것도 일하는 것도 아닌 기분 너넨 알까

난 겸손을 떨었던 적이 없어 너넨 알까
내 자신을 좋아했던 적이 없어 너넨 알까
근데 또 근자감이 생성이 되지 너넨 알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를 너넨 알까

진짜와 가짜의 기준이 뭔지 너넨 알까
내가 더 답답할까 너가 더 답답할까
갈 때 가더라도 빚 갚으면서 살자
민성아 영혼 팔지 말자 그냥 멍청하게 살자

난 좆도 모르겠거든 열심히 사는게 뭔지
나중에 한다는 후회는 어디서 오는건지
생각들을 짊어지고 향하는 작업실
이런 나 역시 의미를 채우려 했던 건지

3-1. 살기 (Prod. Mazentaa)

Produced by @mazentaa
Lyrics by Katydid
Arranged by Katydid
Mix & Mastered by Katydid

해결을 못한 채 또 내일로
내 일은 내일로

내 일은 내일로 이게 내 motivate
어제와 오늘의 나는 다르니까 또 갈아엎지 믹스테잎
씨부리는 말은 항상 비슷해 
I'm act like there's no tomorrow 다 죽어가는 표정 짓네

방금 말했던 이유는 쥐뿔도 없어 사라지고
안 봐도 뻔한 나의 폐는 더 망가지고
좆밥인 건 마찬가지고 흐려지는 나의 ego
늘어만 가는 타임라인에 이골

I'm tired as fuck 좆까라 자기애
잘나가는 사람들 사이에 삽입돼
사회 부적응자 새끼 먼지만 쌓이네
불만만 늘어나고 변해버린 나이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하루 종일 다리 떨고 손가락 아님 담배나 빨아
식어 가는 열정에 아깝다란 기름 부어
발품 팔아 받은 비트만 돌리네 주구장창

멘탈은 이미 깨졌어
추악한 이기심. 나에 대한 기대는 갈수록 희미해져
무의식중에 했을지도 몰라 imitation
노력과 실력에 비해 마음만 조급해서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
내 가오에 엿 줘서 만든 과오 부메랑처럼 돌아오지
돌아보니 얻은 것보다 잃은게 많구나
내 존재는 우주의 작은 점보다도 작구나
 
신경이 둔해져서 느려진 두뇌회전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해서 일어나는 내전
그 안에서 어느 쪽에 설지 고민 하다 
하루를 버린 내 인생이 레전드

열변 없이 그냥 토했어 난 봤지 마음의 밑바닥을
거르지 한 끼 식사 담뱃값은 2배가 됐어
처음엔 모른 척이었는데 이젠 진짜로 모르겠어

2-2. No Tomorrow (Prod. Mazentaa)

Produced by @mazentaa
Lyrics by Katydid
Arranged by Katydid
Mix & Mastered by Katydid

무표정하게 지내 스물여섯, 스물여덟
아직도 완성 안된 믹스테잎에 난 허덕여
자꾸 갉아먹네 떨어지는 살점
그걸 긁어서 모았더니 완성됐네 부스럼이

그저 텅 빈 방 안에서 혼자 우두커니
억지로 끼워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는거지
이제 이거 없이도 살 수 있는데 할 수 있는게 이거
정체성도 잃어버리고 살다 가는거 아닌가 싶어

앞으로 더 막막하지 내 일이 없으니
과거에 사는 나는 어제도 중삐리였지
너도 들었는지 몰라 발만 구르다 무너지네 내가 만든 earthquake

사실 별 의미 없어 skit처럼
어차피 시급의 반은 사라지는 연기 useless
그 와중에 바퀴벌레 문신을 새길까 생각해봤지 이겨내고 싶어서

씨발 존나게 싸우네 서로
난 천재는 못돼도 범재로 경태형 언저리
그 좆같은 잡생각들 진절머리가 나, 비로소 진짜가 되고 싶어
정액 뭍은 휴지통 다시 꺼내 big picture

힙합이 어쩌고 미래가 저쩌고 i don't know
한강 바닥엔 나같은 새끼들 존나 깔렸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건 그저 시간 문제
시체 아니면 monster, 정해진 답은 두개

골 빠개지네 폼나게 살려던 새끼
이젠 마이크 팔아서 병원 가는 신세가 됐지
월세에 밀리는 곡비에 없어져 녹음할 용기
머리 길어지는 만큼 내 목을 죄여오지

건물주 아들은 이빨 때울 돈이 없대
이런 나도 누군가에게는 성공한 삶이겠지만
지금 내 기분 이루 말할 수 없으니 닥쳐야지
난 술 한모금 없이 계속 취한 채로 살아

1-1. 주사 (Prod. Mazentaa)

자랑 0001 [2024-03-29 195804].wav

공습펑크

20240506 ~ 20240608
무용음악9 (엘레강스 스케이트보더)

Arranged : 김선준
Composed : 김선준
Mixed & Mastered : 김선준

3-2. 살기 [Uncut] (Prod. Mazentaa)

Katy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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