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rn (feat.simahoy of Badjoyscoutt)2013

Video girl (DEMO)

@Wellaonthebeat
네 시선이 계속 고이는 곳. 잔을 들어줘 tell me yo station

ALWAYS ON MY GRIND [prod by. wellawood]

@wellaonthebeat

계속 소리내줘 내게 

버려지는 시간이 없게 

계속 소리내줘 내 귀에다 

날 미치게 했던 만큼만

SOBER (woo)[prod by. WELLAWOOD]

STATE OF MIND (有り様)

샤워는 되도록 짧게 끝마쳤으면해 
i can't weist my time 
커튼은 계속 열어둔 채로 하자고 
창문은 괜찮아 girl 
내 거짓말에 닿은 넌 알고 있어 내가 무슨 말을 할 지 
내 눈이 말하지 뭘 그리 어렵게 생각하니 


우리 부딫히자 파도처럼 소리내고 swim good 
네겐 저 경치도 아깝지 않아 안겨주고 싶어 전부 
u know i could be 재벌 아니 부자라면 
난 데려갈텐데 어디든간에 널 
더 비밀스럽게 나를 풀어해쳐줘
내가 네 몸에 빠질 수 있게

OCEAN VIEW 🌊 [prod.MRSJ]

monday mondy to the saturday night 
thursday 너는 어디야 
내가 어디에 있건 신경 쓰지마   
내 잔 속에 있는건 신경 쓰지마 girl 
tinder를 또 넘기지 넌 매일 
내가 비슷하게 군다 생각마 
내 밑바닥을 보게 되면 넌 
그땐 내가 싫어질걸  알아
 its Ordinary sort of day girl 
내겐 일상이지 
 너의 인스타그램 비밀 같은거지 너의 해쉬태그 처럼

여긴 지겨워 like trippy fxckin bvd 
지금 너는 어딨어 
내가 원하는걸 너도 믿어줘 girl 
내가 원하는걸 너도 믿어줘 

사람들은 남의 밤을 찾아가  
걔네들은 남의 밤을 사잖아  
내가 믿는걸 너도 믿어줘 girl 
주말 밤의 이태원은 너무 넓어 

오늘 밤 너는 어디가있어 


monday monday 너무 지겨워 여긴 
한꺼번에 여러개를 잔에 넣지 
thirsty thirsty - 여기까지야 
네게 한 말들을 기억못할걸 내일 
잃은 기억들은 네가 담아줘 girl 
속에 없는 말을 해도 알아줘 girl 
어디까지 담을 수 있겠니 네가 ye 
어디까지 담을 수 있겠니 네가 날

인스타그램을 켜
방금 올린 거짓된 내 삶을 사랑해줘 girl 
해가 뜨고 나서 
내가 너희 집 문을 열고 너를 깨워도 yeah

MONDAY (Demo)

SAPPHIRE BLU

CODE O 3 3+

1. 미장센(mise En Scene)

Kelly wei EP <A+romantic>

prod. Glam gould 
mix. wella wood
cover art. boitejas

우리 세계관을 공유해 
난 기억 못할걸 알아도 girl
 
이 시간이 행복하잖아 girl 
이 시간이 행복하잖아 girl 

내가 네 옆으로 자리를 옮길때에 
네 양손이 내게 한정 되었으면 해 

이 시간이 행복해질테니 
이 시간이 행복해질테니 

Girl let me lay some on you 

내가 여기 잠들 수 있게 내가 잠들 수 있게 

Girl let me lay some on you 

내가 여기 잠들 수 있게 내가 잠들 수 있게 

난 사랑을 연기하고 있어 너처럼 

난 사랑을 연기하고 있어 너처럼 

난 사랑을 연기하고 있어 너처럼 

난 사랑을 연기하고 있어 너처럼 

우리 세계관을 공유해 난 기억 못할걸 알아도 

이 시간이 행복하잖아 girl 이 시간이 행복하잖아 

내가 네 옆으로 자리를 옮길 때 네 양손이 내게 한정 되었으면 해 

이 시간이 행복해질테니 이 시간이 행복해질테니

미장센(mise En Scene) [prod. Glam gould]

사랑은 수많은 지향성을 가진다. 가령 그 대상이 한 명 이상 혹은 동성인 경우도 있지만 ‘에이로멘틱(aromantic)’ 은 타인에 대해 로맨틱한 끌림을 거의 경험하지 않거나 아예 경험하지 않는 즉 비어있는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A+romantic> 앨범의 서사구조는 기존 ‘에이로맨틱(aromantic)의 사전적 정의와는 조금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는 서로 정반대의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보는 시각에 따라 ‘aromantic(무낭만)’ 이 될 수도 ‘A Romantic(낭만)’으로 볼 수도 있는 다소 역설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가령 전주곡 트랙 ‘미장센 (mise en scene)’ 은 ‘Lo-fi’ 특유의 먹먹한 사운드와 처연한 목소리로 어떠한 끌림도 느끼지 못하는 화자의 왜곡된 세계관을 노래하며 이를 대상과 공유하고 싶어하지만 그것조차 어려움을 느끼자 결국 사랑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로 인한 내적 갈등은 트랙 넘버에 따라 고조 되다가 마지막 5번 트랙 ‘givemeyourlove’ 에서 사랑을 갈구하며 역설과 거짓으로 점철 된 자신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해소 된다.

prod. wellawood, glam gould
cover art. boitejas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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