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ble2k)

1991년 눈 부신이들이 태어났지.
엉터리들이 흐린 이 판을 갈아 엎어.
천둥벌거숭이 둘이 부릴 난동.
처음처럼 뿌리깊게 박혀있지 못한 이들이 나날히 늘어감은
가만히 눈을 감아 나만 남아있는 느낌을 들게해
다들 다른 답을 정답이라 우기려고 잡은 작은 잡음
그 소음공해 틈에서 소름돋게 발자국을 남겨놨지 알아서 소문을내.
아무리 서러울 때라 해도 걸음을 때 넘어저도 일어나서는 또 애써 웃는 애
그게 우리. 그래 그에 어울린 이야기를 준비한 이야. 더욱 크게 울릴
되물림되 물린데 물릴 때 무리 뒤에 몰린 퇴물이 되느니 혀 깨물린 괴물이되 우린

MC QUASAR)

1991년. 눈부신 이 둘이 태어났지.
그 열정 둘의 불씨 위로 찾아온 2010년.
첫 시작 2007년 이후
다시 추진력 얻게 된 비전, 신념.
갓 스무 살 맞이했던 새내기의 봄날
그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히 떠올라.
청춘 둘은 불꽃들을 따라갔지.
목마른 가락 위로 깔아졌던 봄꽃들의 꽃말.
퀘이블, 퀘이사와 키블.
Rhyme 동굴 깊은 곳에서 밝힌 불.
아직까진 뿌리 깊지 않아도 긴 뿔 세울 날 기다려.
기둥처럼 자리를 지킬 뿐.
네 잎의 토끼풀을 발견한 기분.
Roots Alive People, 작은 공연, G-Flow.
모두와 나눈 기쁨. 오직 그 느낌뿐.
"My people, my people, my people people p-people"

Celph Titled & Buckwild - The Celph Titled Show Instrumental

퀘이블 - 1991

Q)
오늘도 도시엔 어둠이 찾아와.
차가워진 아스팔트 위로는 처음 보는 외제 차가 와.
잠깐만. 휘황찬란한
그 조명 좀 꺼줄래? 보기만 해도 숨이 차잖아.
서울의 밤거리. 예쁜 여성들.
주거니 받거니 오가는 젊음의 선물.
길바닥엔 타일처럼 깔린 전단지들.
밤바람에 굴러. 천방지축 장난치듯.

K)
천방지축 장난치듯 불빛들은 춤을 춰
그 밝은 빛을 피해 달빛조차 숨죽여.
서울의 밤. 고독과 친한 듯이
휘청거리는 거리 모든 게 취한 도시.

Q)
모든 게 취한 도시. 홍대에서 상수.
오후 여덟 시, 발자국 가득 찬 숲.
매일 밤 일방적인 분위기.
화려함 뿐인 길.

K)
화려함 뿐인 길 낭만이 뿌리 깊게 박힌 그
탕아의 눈이 빛나 음탕한 분위기
욕망을 품은 두 눈은 아무 말이 없네.
서로를 짓누르는 그 하루라는 여행.

Q)
하루라는 여행에 대한 뒤풀이를
하기 위해 이 도시에 모인 반딧불이들.
도시 속에 보이는 불빛은 간판들뿐.
계속 같은 생각만 들 뿐.

K)
계속 같은 생각만 들 뿐.
잔뜩 들뜬 듯 뜬 눈웃음이 흔드는 틈 안에 갇힐 뿐.
모두들 같은 얼굴을 한 사람들.
어울린단 말을 억울히 말한들 엄연히 다른 틀.
분이 안 차는 이 분위기에 난 신물이나.
무의미한 무늬만 가질 뿐이라 눈물이 나

Q)
눈물이 나. 흐릿해지는 시야.
보이는 건 색색의 동그라미 광야.

K)
동그라미 광야에 또 후환이 하나.
난 덩그러니 남아. 모두들 어딜 가나?
어디로 가든 여기저기 어질러진 거리.
고민거리 넘치더니 어이없이 텅 빈 머리.

Q)
텅 빈 머리. 유령들의 땅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
어둠의 틈에서 덤빌 거리 찾고 있는
부랑자들, 억울한 자들, 분한 자들
자꾸만 찾는 따끔한 자극.
"더 센 걸 원해." "요샌 뭐가 제일로 센가?"로 대화해.
아예 쥐도 새도 모르게
비결을 잡네. 빠르게 변하는 곳에서
빠르게 돌아다니는 비교의 잣대.

K)
비교의 잣대. 지극히 주관적인 것
침묵이 시작되는 지금이 주가 되는 건
웃는 얼굴 뒤로 비추어지는 찡그림
길을 잃은 뒤 그린 의미를 잃은 밑그림

Q)
의미를 잃은 밑그림. 채색해도 흑백일 것 같은 이유가 뭘까?
재생되는 독백.

K)
재생되는 독백. 때때론 지독해.

Q)
때때론 지독해. 매캐한 공기 속에
나조차도 못 찾아. 거리가 표현하는
일방적 시각전달에 거울이 안 보여.
유리창에 반사되어 보이는 흐릿한 내 모습.
인파가 삼킨 그림. 남은 건 나뿐인가?

남은 건 나뿐인가? 모두들 같은 착각 속에 살아가지.
나쁜 인간 보다 착한 구성원이 되기 위한 여행 끝에 도착한. 
아직 달이 떠있는 이곳의 공기는 차가움.

Q)
이곳의 공기는 차가움. 온기를 찾아간들,
불빛들의 함정. 난 어지러워. 긴 방황의 끝에
겨우 내 침대. 총알같이 피곤 위로 지나간 태양.
오늘도 도시엔 어둠이 찾아와.

Black Star - Astronomy (8th Light) Instrumental

퀘이블 - 서울의 밤

Kibble2k)

밤이 되면 하루 동안 보고 들은 것들이
머릿속에 뒤섞여 새로운 창작의 씨가 돼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그것뿐이고
백지 위 심어둔 글씨는 한편의 시가 돼
꽃을 피워내기 위해선 그전에 피어나지 못한 체 
시들었던 꽃이 더 필요해
수많은 실패작을 양분 삼아 꽃은 자라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경험 또 삐걱대
의미 없게 보낸 시간들 또한 
누구는 기억해- 주겠지. 가끔은 그동안의
시간을 돌리고 싶은 어른이고 싶은 아이
나와 같은 이들이 더 바빠지는 이른 밤

누군 그림을 그리겠지
누군가는 글을 쓰겠지

어딘가의 있을 누구는 나처럼 밤이 새도록 코 노래를 부르겠지
재떨이 위 고민과 걱정을 태우고 남은 뼛조각은 탑같이 쌓여.
이 밤을 채우는 건 연필 소리와 라디오 속의 내용은 다 같은 사연

MC QUASAR)

도시의 불이 꺼져 갈 때 내 머릿속엔 불이 켜져.
종이 위엔 줄이 그어져. 한껏 찡그린 표정은
이내 미소로 바뀌어.
벽을 허물어 주워든 전구, 밤공기 속을 밝혀.
떨어뜨린 굵은 점, 다음 갈 길 북극성.
계획성과 즉흥성을 하나로 묶은 선.
점에서 선으로... 늘어놨던
단어, 술어. 처음에 썼었던 그 순서대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단순하게,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
여태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게
다 주제가 돼. 가능성의 최대화.
누구 하나 말 거는 이 없는 고요함.
조용한 밤, 무한한 사고,
눈앞에는 커다란 벽이 서 있는 상황.
밤공기를 따라 단단한 날개를 달아.

MF Doom - Book Of War Instrumental

퀘이블 - Nighter's Block

MC QUASAR)

카페에서 문득 감상했어.
문틈 사이에서 부는 바람의 서글픈 비가(悲歌),
내 속을 흔드는 방해의 음성.
구름과 안갯속 그믐달의 얼굴,
숨은 상태로 누군가를 계속 부르는 듯하네.
어둠뿐인 밤, 제법 굵은 비가 내려.
큰 유리창에 퍼붓는 밤의 설움, 눈물.
카페에서 문득.

Kibble2k)

카페에서 문뜩 물끄러미 밖을 보다 창에 비친 내 모습과 우연히 눈이 마주친 순간의 두근거림이
카페인 탓이라 욕하며 눈을 붉혔지
이 미지근한 커피와 이미 지나온 것이 다
까맣게 타서 씁쓸한 향기만 남길뿐이야
의미를 잃은 거지 다.

CRZ - 카페에서 문득

퀘이블 - 카페에서 문득

퀘이블 - skit

verse 1)
어느 누구든 기분은 붕 뜬 상태가 유지되지. 왠지 재밌었던 꿈을 꾼 듯.
서로 궁금증을 키워가며 굼뜬 진행을 유지해 두 눈은 떨고 있는 중인데,
아침마다 고군분투. 사랑에 불이 붙은 사람들 모두 들뜬 듯.
미소를 한가득 품고 낭만을 유지한 눈빛. 남과는 다른 공간에 사는 듯함을 느껴
불안함은 긴장감을 유지시켜. 지쳐가는 여린 마음 밤새도록 또 뒤척 이며,
문제는 감정에게는 이기적인 것
서로가 같은 마음인 걸 몰라. 이건 기적.
가슴을 간지럽히던 그 작은 설렘.
시작은 아무렇지 않은 척 맞잡던 손에.
달콤한 사랑에 취해 써 내려가는 많은 약속들 지키지 못하면 서로가 손해.

verse2)
진도는 천천히. 간혹 적절히.
성급함은 어리석어. 
아직까지 걱정이 앞서기만 한 감정.
가끔은 일방적인 진행이 가져오는 기회.
사랑의 시발점.
밀고 당기기. 긴장감을 유지해. 
출발선보단 당겨놔. 힘이 딸리기전에 
같은 감정도 오래도록 지속되면 당연한 듯이 느껴지니 그 전에 미리 전해
눈치 못 챈 사이 주고받는 대화 사이 애정을 담어
이제 서로 얼굴 붉히는 사이가 되는 과정
가슴안 가득 높게 쌓인 감정안된 감정
출발하라는 녹색 싸인
가슴을 간지럽히던 그 작은 설렘.
시작은 아무렇지 않은 척 맞잡던 손에.
부끄러움 탓에 애써 내비치지 않는 감정.
이런식으로 가다간 서로가 서운해

DJ Premier - Shake N Beats 11 track

퀘이블 - 사랑은2(kibble2k solo)

새로운 시작. 외로운 기다림의
시간을 깨고 이 랩으로 움직인다.
잉크가 번질 만큼
덧칠한 펀치 라인이 터진다.
그동안 겪어왔던 많은
변화의 결과.
붙거나 떨어져 나가거나, 다시 돌아온 걸
하나로 모아.
가슴속에 맺힌 모든 한을 내질러대듯
난 이 백지 위에 문장을 뱉지.
나름의 라임 배치로 틀을 스케치한 뒤
검토의 색칠을 거쳐 끝을 맺지.
하늘을 가르는 날카로운 파열음,
땅을 흔드는 낮은 울림,
깔리는 비트, 그 뒤를 잇는 라임들의 나열.
흔히 느낄 수 있는 리듬과는 다르다는 걸 알거든.
약속하겠어.
난 계속하겠어. 이 자리에서
침착하게 선 채로 변화와 개선을
발판삼아 찬란하게 성장하겠어.
다짐만 하지는 않아. 지난날의
약속들이 조금 쌓였다지만,
아직 난 그 말들을 하나도 취소하지 않은 채로
같이 나아가. 지나간 문장도 다시 봐.
펜을 쥐고 솔직한
이야기로 써 내려가는 이력서.
희망이라는 지도를 가지고 이 미로 속을
걸어가. 집어 든 다짐 놓을 일 없어.
마음에 품고 있던 펜. 진지하게
한 획을 그어가며 증명에 매진하네. 
독한 안개 속에서 고독과 나의 계속되었었던
싸움은 막을 내려. 모두 밟고 더 강하게 서겠어.
환경은 매 순간 다르지.
변화의 속도는 빠르지.
이런 건 옛날식으로 나누지.
난 종점이 아닌 기점을 따르지.
자유를 바탕으로 둔 최소한의 가르침.
보여주고 증명하는 라임들의 반응식.
치밀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담금질.
이건 자신을 시험하는 시선, 시작한 응시(應試/凝視).
눈을 떠. 난 기억하지.
지난날의 작은 영광과 치욕까지.
발전의 과정은 역설적 나비효과지.
경험이 찰수록 잔은 차차 비어가지.
속은 복잡해졌고 겉은 간결해졌지.
내부적으로 편찬하던 해설집.
자리 잡는 완성의 법칙.
이건 한 편의 서시.

퀘이블 - 서시 2017(MC QUASAR solo)

Kibble2k)

시간을 팔기도 바빠서 온몸이 녹초라.
조금만 마셔도 취하게 돼. 걱정은 놓고 왔지.
난 뭣도 아냐.
술에 취해야만 현실이 뵈는 좀 독특한 형.
꿈에 취해서 살아가기에 항상 낭비해 평범한 시간을
그러기에 난 알아 무의미한 날과 이미 날아간 기억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 다 알고 있어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만 같아서 난 잠깐씩 멈칫거리지
꾸밈없이 꿈을 꾸긴 살아가는 삶은 퍽퍽해
완숙하기보단 반숙이 좋아 나는 늘 평범해.
얼떨떨했어. 한동안 난 
얼떨결에 늘 낯선 내가. 진짜 내 모습이돼버렸고 
난 어떤 것에 환호했나를 다시 생각하게 됐어.
애써 외면하던 내 모습에서 계속 보이는 건
작아지기만 한 자아. 늘 그렇듯 혼자만
이끌림이 많은 밤.
뒷꿈치만 아파와.
나를 다시 생각하게 됐어
애써 무시하던 
내손에서 나오는 진실을 외면 했어
이끌림이 많은 밤이라 오늘따라 난
뒤꿈치가 아파와
​
Skino)

나도 하나둘 나이를 먹고 
꿈과 현실 이제는 갈림길 
그 위에 섰고 가진 것 없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알아 
옷소매는 젖지. 상처는 깊게 패여 
부모님 주름 역시 
그래그래 나도 알아 
떠나가는 시간조차 눈을 감아 
'더 높게 날아' 
하지만 주위의 기대와 
응원은 하나도 감정 없지 
uh 아무 표정 없이 
다 하나같이 가면을 썼지 
해야 할 일은 참 많아 
그래서 더 문제야 
하고 싶은 걸 하게 되면 
나는 또 문제아 취급 
받을게 뻔해 
아직은 그렇게 
취급해 주는 게 편해 
복잡해. 그럴 땐 취한 내 모습을 꺼내 
모두가 똑같애
쉼 없는 삶이 자꾸 엿 같대 
멈춰도 돼! 걱정도 돼! 
때로는 삶에- 힘에- 원천도 돼 
오늘도 다들 하루가 
지치고 힘들었다지만 
어쩔 수가 없잖아 
여긴 무채색 같아


Prod. Flip - *FREE* "Drunk Driving." (Bryson Tiller Type Beat)

Kibble2k & Skino - 휴식

Hook)

생각을 멈추면 네가 사라질까?
하곤 멍청한 생각에 잠긴다.
생각은 끝이 없고
하루는 너무나도 길어
내가 사라지면 생각도 멈출까?

Kibble2k)

생각은 항상 자학적인 짓.
너를 생각하는 밤이면 밤마다.
항상 술을 들이켰듯이
아침까지도 취해있어.
아무 감정 없이.
너와 나누던 그때의 그 대화를 떠올리면 
쉿! 내 마음은잠들었어.
그래 생각해보면 참 다행인 거지.
나란 사람 하나가 이렇게나 대단한 짓을 할진 나도 몰랐거든
나를 생각하며 지새운 밤이 며칠씩이나 된다는 말 거짓말이길.
그 말이 진실이면 곤란해.
너에게 상처 주는 말만 골라 했던 내가 나쁜 놈이 되잖아.
아무리 해도 내 자신이 미워지는 밤의 반복.
또 너를 생각해.

Hook2)

Think about you
Think about you

Hook)

생각을 멈추면 네가 사라질까?
하곤 멍청한 생각에 잠긴다.
생각은 끝이 없고
하루는 너무나도 길어
내가 사라지면 생각도 멈출까?

Skino)


내가 화내고 나면 끝
그런 게 아니라 마음은 쓰리고 후회돼
대화가 조금만 틀어지면
감정은 커져 이해 안가 답답해
처음부터 그렇지 않듯
서로가 조금씩 맞춰 가려 해왔고
양보해봤고 우리의 관계
이게 괜찮을까 걱정했어
또 생각이 커져 뱉은 말이
갈등이 깊어져 가슴앓이
가끔 많이 숨이 턱턱 막혀
막막함에 자꾸 눈이 감겨
난 상처 주고 행동 하나하나 다
신경 쓰고 또 의미 부여
미안 나는 아직 구리고 구려서
머릿속에 계속 그림만 그렸어.

Hook2)

Think about you
Think about you


Hit-man Beatz - Chance The Rapper Type Beat "That One"

Kibble2k & Skino - 생각

Kibble2k)

초등학교 4학년 때 즈음 TV에선 "good life"
DT가 1위를 했고 나와 닮은 음악을 처음 접했지
그땐 아무 색도 없던 나.
음악은 타임머신 어느새 또 난 떠나
그 이후 내 인사는 A-Yo, 난 남자기 때문에
내 삶이 되어서 그 의미를 되묻네
'이다'의 만화를 보다 알았지 cbmass의 서울 블루스/
UMC를 알게 됐던 건 '정철연' 마린 블루스
Mfu 2006부터 ovc2007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이 내 귀를 거쳐 갔지
가사를 처음 써봤던 다듀의 파도
에픽하이 인스에 내 꿈이 처음 그려져
같이 음악을 시작했었던 동건이랑
치킨과 밥을 퍼먹었던 토요일 밤
그날에 대한 아련한 향수가 아직까지
먼지가 잔뜩 쌓인 상자 안에 가득하지
​
Skino)

쪼매난 키에 안경 쓴 찐따
무심코 본 TV 속 화면이 꽤 강렬해
불을 지폈고 다음 날부터
평화가 입에 붙어
그게 내 시작 처음엔 작게 튄 불똥
빠른 속도로 커져 책가방 Reebok
AIR FORCE on feet 더 커진 옷핏도 좋아
둔탁한 소리로 귀 안을 가득 채워 넣는
masquerade, memory time ,cry 결정과 giant, story parade-
thank you for 그 3분 정도의 순간
내 꿈과 지금 날 있게 해준 영웅들 음악
a 쉼없이 달릴 때 힘이 되어줘 hu-ha
멈출수없지 금방 녹음 뒤 맥주 뿜빠이
길거리 cypher 멋 나게 절던 다리도
잊을 수 없지 덕분에 still i fly
yeye 잠깐 지칠 땐 나 쉬어갈 수 있기에
그때의 설레임 난 상자에 다 담아 놨지
​
Moolso)

Listen to ma box
in the story 지난 밤
어두운 방 기억을 되짚어 봐
yeep T-5
T 사이즈는 Box
건너 반까지 번지는 Rap virus
기억나? I met you.
When I 17.
I love this. 임마 나 학교 놀러 갔지.
CDP MP3 오가며 수혈 중
ye that’ so groove
Flow so good 천천히
리듬이 바꼈군 (Wow)
Dear Slim
바다 건너 내 귀가
Stan Beat
위에 쓰여진 내 시가
내 머리 내 펜 촉의 스텝
빠르기 90 과 100
그 언저리에다 뒀지 내 첫사랑을
넌 몰랐지 그게 내가 처음 만든 거야
넌 새카맣게 잊었지 내게 선명한 거야 다시.
처음 Listen to ma box in the story 지난날
이 상자 안에 가득하지.

AccentBeats - J.cole type beat - Love l Accent beats

Kibble2k & Skino - 상자(Feat.Moolso)

Kibble2k)
​
너에게로 달려가는 지금은 무단횡단이 중요한 게 아니야.
나중에 문제가 된다 해도 난 먼저 건너갈게. 순간의 감정이 아니야,
늦을까 초조하고 항상 불안해 난.
주위에서 욕하며 클락션 울려댈 때
이미 난 귀가 멀어, 네 모습만 되뇌.
나를 마주할 땐 빨갛게 된 네 얼굴은
정지신호가 아니기에 매일 내
발끝이 향하는 곳은 네가 서 있는 곳
신호에 발목 잡혀서 멀리서 서성이는 꼴
널 보면 남 몰래 서서히 욕망이 용 솟음쳐
내 마음은 늘 그렇지. 처음처럼
난 너를 향해 걸어가고 있어.
두 발은 가볍고, 가식 없이 껴안는 위선
원래 느긋하기보단 게으른 편인 나
좀 이상한 건 내가 이랬던 적 있나?
이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닌 걸 잘 알기에
나조차 어색하고 이렇듯 꽉 막히네.
주위에서 주는 눈치들은 무시해
1초라도 빨리 너 에게로 닿기 위해
​
Kreezy) 
​
I miss you every Day
Baby I will run to you
I miss you every night 
Baby I will run to you
모두가 욕하고 아니라고 해도 I don't care
난 너밖에 안 보여 
Baby I will run to you
​
Skino)
​
때론 큰 욕심이 평화를 또 밀쳐내
길어 이 신호는, 건너가 늦기 전에
당장 오라고 손짓해
나 삐져 내 마음과 같다 해줘
내가 너를 가두기 전에
머리는 알아 멈춤의 신호
잠시만 기다리란 말이야 밀쳐냈지 넌
머리는 알아 네가 하는 다이어트 결심
그런 것과 같이 "내 맘대로 안 되는 거 같아"
어때 맞지? 시비 거는 건 절대아냐
서로 밀고 당기는 것 우리 둘 만남에
굳이 필요할까 그게 만약
너와 내 사이의 틈을 만들어 멀어진다면
더 다가갈게. 그대로만 신호를 기다려
건너는 건 내가 할게 "밥 먹자" 데이트신청 하는 거야
돼지껍데기에 소주 한 잔 어때
당신 옆에 앉아 "오늘도 수고했어." 잔 부딪쳐
손들어 자 건배 나를 불러주는 입 모양 따라
감정이 솟구쳐 그대는 나만의 사랑
부끄러워 말아 그대 고백은 내가 할 건데
신호위반이 뭐 나쁘다고 속도위반 아닌데
​
Kibble2k)
​
바쁘게 뛰면서 흰 선만 밟고 건너가
이름 모를 신에게 남 부끄러운 맘을 빌지
켜지는 녹색 불.
이미 건넌 나
내가 정한 규칙 하엔 의미 없어 다
내 맘에 들어올 때 신호 위반한 건 너야
명백한 쌍방과실. 어찌... 합의할 거야?
다른 건 몰라도 이 맘이 죄라면 죄지
지금 난 구급차마냥 바뻐 어찌함 되지?
​
Skino)
​
나의 눈, 마음 가는 데로 맘의 문 닫아 논대도
진심을 보여줘 꽃으로 전해 확실한 태도
만들어 난 지금 이 노랠 불러줘 난 너를 원해
당신 놓치기엔 미소가 너무나 이쁘네
Ay 멍하니 바라볼 때 내 눈에 담아둘게
나 너를 알아갈 땐 점점 널 닮고 싶네
네 손에 폰처럼 꽉 쥐고 항상 날 찾고
두 손으로 부드럽게 나를 어루만져줄래
​
Kreezy) 
​
I miss you every Day
Baby I will run to you
I miss you every night 
Baby I will run to you
모두가 욕하고 아니라고 해도 I don't care
난 너밖에 안 보여 
Baby I will run to you
​
I miss you every Day
Baby I will run to you
I miss you every night 
Baby I will run to you
모두가 욕하고 아니라고 해도 I don't care
난 너밖에 안 보여 
Baby I will run to you

THAIBEATS - Bedroom Trip - R&B Summer Guitar Beat / Happy Chill Rap Instrumentals 2018

Kibble2k & Skino - 무단횡단(Feat. Kreezy)

Hook)
​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
Skino)
​
살짝 쿵 기울어진 어깨의 선
My Team, My Family, Chillin' with the Bros
감정이 격해져 우리들의 공감대 감정의 틀 공제선
다 적어낼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이 곡에서
boombox 하나 길거리 채우던 cypher
다들 air jordan 하나같이 2XL T입고
자신의 생각 녹인 song for me
i'm fallin' 더 깊게 그때부터 형제들 여전하지 be there
버틸 힘이 되어 여기는 전쟁터 늘어난 건 개소리
우리는 boombap 위 더 빛내여
배운 건 눈속임 beat 위에 피, 비명 소리
죽여주는 뻔한 가사. 거리를 쉽게 보는 애송이
uh 끊임없이 돌아가지 CDP 부서진 CD 케이스
펜과 노트 checkmate, we still
늘어난 숫자 몇 개가 막을 수 있을까
깊숙이 더 담배 연기로 거리를 가득 메우지
​
Hook)
​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
Kibble2k)
​
당연한 듯. 내 친구들은 말이 많고,
답답한걸 못 참고 살아서 탈이 많어.
유치하고 한심한 장난만 치는 주제에
제법 멋진 눈이 되지 대화 주제가 음악이라면
우린 항상 꼰대들의 표적이 - 되지만 언제나 웃으면서 끄덕거림. 
내 표정이 언제나 미소를 띠는 이유.
대표적인 예로는 가리온의 '그날 이후'
의도한 적 없지만, 살이 빠져 바지가
흘러내려도 억지론 잡지를 않을 나니까
친한 친구는 내 팬티색을 다 알지
날 가리는 것들이 이렇듯 서서히 닳지.
한심한 듯, 한숨을 내쉬며
길거리로 또 한걸음 내딛어.
줄담배를 피던 술을 마시던
뭐 어때 이따위 것들이 "Street My Shit"

Hook)
​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
S)
무엇보다 이게 좋아
무작정 거리 튀어나와
무시를 받던 그때
아마 서로가 힘이 되어 여길 밝혀주고
걸음 뒤 길이 되어 여전히 또 거리 위로
K)
나와 지나가는 여자들 힐끔 거리고
나와 비슷한 놈들은 큰옷만 껴입고
끄덕거리며 걷기에 대부분 우릴 멀리해
헤이~~그러려니 흥얼거리네
S)
그러기에 my fam, 하나같이 고집불통
그래서 감사해 닦아놨지 거리부터
매 순간 소중해 존중의 대화를 고수해
언제나 잊지 못해 마디를 주고받던 그때
K)
그래, 그때 그대로 멈춰있을 뿐이라고
수군대 근데 그대도 마찬가지지 지나고 나면 
웃음을 짓고 말걸? 서로를 믿고 기꺼이
걱정은 잊고, 위로 올라가는 입꼬리
​
Hook)
​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Street My Shit
여긴 Scream & Chill

AccentBeats - J.cole type beat - Street l Accent beats

Kibble2k & Skino - Street

Kibble2k)
​
늘 그렇듯 뻔하디뻔한 나의 반복 된 하루에게는 특별한
이 시간이 주는 의미 /일정한 패턴 속에서의 모순이 눈에 띄듯이 
날카로운 하루의 끝에서 위태롭게 서 있었어
누구나 특별한 하루를 꿈꾸며 마지막 바퀴 뛰어 서둘러
다들 술에 취한 체 휘청거림에 
이 거리는 지진이라도 난 듯 기울어지네 
건물은 90도 유지를 못 해
쓰러진 남녀 휴식은 모텔에서 부탁해
매일매일이 단순하게 갇혀가는 모습에서 단정하게 꾸민 뒤 이 거리를 거닐어 어
다가오는 붉은 새벽빛으로 chill 해저
​
Skino)
​
하늘은 파란색, 말을 따라 해
커피를 따랐기에 시간을 팔았네
경쾌한 소리에 웃음을 자아네
분명한 건 평소와 다른 것 내 기분과 지금
my motto is in life- 뭐가 더 있을까?
나누는 행복, 평소와 같아도 다름을 느끼는
서로의 이야기를 부비는 것에 대해
즐겁게 살자는 내 좌우명 정확히 딱 들어맞지 않냐?
이럴 때 참 좋아 잠시 잊고 지내던 기억 더듬는
술 안주와 가끔 불필요한 미덕 잘잘못 따지는
행복의 부조화 속에 어울러지는 조화
뿜어 positive vibe 그때와 같은 네가
그대로 있으니까 조금 비울게 지갑
뭘 해도 좋으니까 유지해 푸른 이 날
대화를 다시 rewind 새로 기록 할 시간이야.


Yondo  - Free Joey Badass x J. Cole Type Beat - Homesick --

Kibble2k & Skino - 자정

Hook)
이미 난 빽빽해
오늘도 꿈속을 헤매네
현실을 못 본체 살아가기에 난 썩은 동태눈깔을 하고선 세상을 보지
so back back again

Verse1)
오후가 다 돼서야 일어나
실질적으로 잠을 잔 시간은 짧지만
뭐... 내가 늘 꼴찌로 일어나는 건 변함이 없기에 매일 아침 후회
물을 마신 후에야 who's that?!
꺼진 모니터에 비친 나를 인지해 눈 밑엔 그늘이 신기해
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한 얼굴은 어른의 색감
내 아침은 까맣네, 커피색
하얗게 덧칠해 주는건 죽어가는 하루의 허물
어물쩍 거리다 또또 하루를 낭비해  허벌나게 허무해 
모두가 바쁘게만 살아가서 음... 난 서서히 서행
친구놈들이 애써 웃어대서 서운행...
오늘도 씹쌘치해 보일러가 고장나서 우네...

Hook)
이미 난 빽빽해
오늘도 꿈속을 헤매네
현실을 못 본체 살아가기에 난 썩은 동태눈깔을 하고선 세상을 보지
so back back again

Verse2)
먹고, 자고, 하고
아님 곡 작업하고
습작은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데도 삶이 작은 착오의 연속
아무도 알수 없는 구렁텅이 속에 빠져 허우적대
바로 엊그저께
미래에 대한 걱정은 전사 떠진체로 제법 이쁘게도 보이는데
추잡한  그대로 손목에 그어졌군
그 추악함 속 나를 끌어안고 
일그러져가 또
나도 모르게
똑같이 동기화 됨
옆방엔 승현이 랩을 존나 연습하네
급조 놈들도 인생에 머리 아파 그림 그리기 바쁜데
나는 뭐 잘난 것도, 좆도 없고
병신같이 생긴 주제에 
내가 뿌린 업보를 받아들이기 싫어
현실도피.
주책.

Hook)
이미 난 빽빽해
오늘도 꿈속을 헤매네
현실을 못 본체 살아가기에 난 썩은 동태눈깔을 하고선 세상을 보지
so back back again

Yondo - Free J. Cole x Chance The Rapper Type Beat - "Dreamville"

Kibble2k & Skino - 궁상(Kibble2k Solo)

Verse1)
​
이렇게 보냈지 오늘도 그려 낸 것 없이
도화지만 펼쳐 불안함이 또 왔다
나를 덮쳐 치고박고 그럴 줄만 알았는데
가고 보니 뛰고 맞고 도망치기만 바빴네
잘하고 있나? 묻지마 거기까지만 마지막
질문 하지 마 fuck 내 맘가는 대로만 막가
때론 답답한 거 나도 알아
이 짓거리 하며 드는 회의감 눈을 감아
양손에 쥔 것 하나없지 그래 맞아 겁이 없지
수많은 눈들 속엔 속이 없지
속임 없이 내 것 보여 주려 노력했을 뿐
근데 초치는건 당신네들 쓸데없는 꿈 쫓아간다
취급하는 것 보자니 꼴사나워 근데 어쩌겠어
부딪치면 몰고 오는 말들과 시선이 따가워
아까워 그런 감정 소비
무시하고 차라리 나를 숨길께
​
​
Hook)
​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니 질타, 질문 손가락질에
그래 너희 장단 한번 맞춰줄께 나 찾아봐 숨바꼭질해
내가 놀아준다, 한번 이 드라마 감독
써줄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각본
​
​
Verse2)
​
하고싶은걸 해야지 다들 그래
넘어지면 이젠 현실을 보래
사는 게 원래 그래 어린애처럼 굴지마.
눈 감아 투명한 선을 긋지 난
놀라운 화면 속 진실의 장면
하나같이 다 가면 쓱 차면은
가면 속 사연은 사멸
가식의 향연 이런 거 많이 봤어
이놈 저놈 똑같아 견뎌 벽 대고 악써
뭐 그래 나도 똑같지
내가 서 있는 길 주위 말들 많으니
부딪히면 너도나도 다 짖으니
맞혀준거야 속았지
뼛속까지 독이되는 감언이설
이제 나도 가면을 써
어릴 적 바라본 이곳은 감동,
하모니, Soul 가득찬 동네
악순환의 굴레 너도나도 술래
그럼 이제 누가 숨을래
​
Bridge)
​
누가 누가 숨을래?
이제 누가 숨을래?
​
​Hook)
​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니 질타, 질문 손가락질에
그래 너희 장단 한번 맞춰줄께 나 찾아봐 숨바꼭질해
내가 놀아준다, 한번 이 드라마 감독
써줄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각본
​
Verse3)
​
괜찮다고 말해 넘어지길 바래
네가 랩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고마워 뒤에서 때려준 덕분에 앞으로 밖에 갈 수 없어
연거푸 내 -마음 진정시켜 처음으로 느껴본 설레임
순수한 마음을 지켜 아니면 원래 이런 것인가
주위를 둘러봐 여긴 어딘가 이젠 겁이 나
그냥 삐딱해져 간 건 내자신이 아닐까
차고 넘치던 자신감 어디로 가고
끝까지 가보잔 내 각오 되새기며 버텨내야 해
서로가 점수를 매기며
uh 하기 싫어도 해야지
또다시 돌아올 메아리
uh uh 주변 친구들 성공에 꼴리지 배알이 uh
항상 그런 식이지 많이 봐왔어
그래 전부 맞춰줄께- 내안에 가능성 믿어
모든 이들 응원해 진심은 당신 태도, 마음
그 안에 분명해 모난 곳 오려 넣어 안믿겨?천만에
쌓는 건 어려워 무너지는 건 한순간에

Hook)
​
내가 하고 싶은 걸 한다니 질타, 질문 손가락질에
그래 너희 장단 한번 맞춰줄께 나 찾아봐 숨바꼭질해
내가 놀아준다, 한번 이 드라마 감독
써줄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각본
​
​

THAIBEATS - My Soul - Epic Relaxed Old School Rap Beat Hip Hop Instrumental

Kibble2k & Skino - 숨바꼭질(Skino Solo)

Kibble2k)
​
지극히 당연한 듯 살아가는 하루의 소중함을 느끼며 말라가
어렸을 때 꿈꾼 만화가는 못 됐지만, 예술을 천천히 알아가는 중 예
내가 그림 그릴 땐 내 모습은 볼품없어지고 더
몰입해 몰입해 
내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  
주황색과 파란색 물들어가. 아
낭만만 남은 날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지만
나빠질 대로 나빠진 나날에 남아
(예술의 완성은 교감 )
내 작품들은 일방적인 전달의 교란.
항상 미완성 결말을 지나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야
막 그려진 낙서
그 안에서 살아가는 내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겠지.
내 진해진 색에 의민 각설 해도 돼 
내겐 매일매일이 여행의 과정이지
내 삶에 개입해 줘 
난 늘 혼자야 내 작품에서 또한
마찬가지지 me myself and I 아름다운 조화
내 영감에 진행 중인 이 사막화가
갈수록 심각해지지 현실이란 말마따나
그저 끄적끄적 그어 저버린 내 그림처럼 제자리 근처에 굳혀 꿈처럼
​
Skino)
​
do you feel me? 자꾸 공허한 느낌이
적어가는 글자들이 서로 어울리지 않지
맘대로 적어 한 줄 내겐 당연한 듯
더 끌리는 반주, 뱉을래 한숨-
왜 자꾸 변해 갈수록 나 헷갈리게
또 의미 엇갈리게 눈 감아도 못 가리기에
완성된 것 들은 날 홀리지 못해
흔들지 고갤 위선의 시선으로 볼 때
때론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듯
그것이 내 전부가 아냐 대부분 좌우로 갈리듯-이
내게 번지 불씨 여전히 타올라 아직 '불'완전하지
역시 예술은 단순변심 내 말이 공감되는
누구에겐 '완성' 예술이 맞지
미완성 또한 노력의 결실, 맞지 그치?
이해해줄 누군가의 존재 중요하지만
내게 꼭 요구되는 것은 아니라니깐
그렇게 잠시나-마 내 세상이 넓어져
완성과 미완성 중요한 건 내 생각 피난처
다 나누기 바뻐 남들이 정하기 앞서
내 생각만큼 예술가, 여전히 아름답기에 난 美완성

Chuki Beats - Real Chill Jazzy Hip Hop Instrumental Rap Beat | Chuki Hip Hop

kibble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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