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준비
나도 알아 내가 얼마나 미련하고 또 한심한지나도 알아 내가 얼마나 멍청하고 또 짜증나는지난 부서지고 있어 곧 있으면 모래보다 작아지겠지모래가 되면 바람을 타고서 밤바다 위에 앉아야지
날 위한 거짓말은 하지 않아도 돼 난 이미 전부 다 알고있으니겉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검은색을 난 가만히 보고있으니 자욱한 연기가 내 눈앞을 가려도 아마 난 가만히 보고있겠지내 목에 줄…
얼마나 짜증나는지
왜 내 기분을 풀어주려 해 이 병신이랑 잘지내서 좋을게 뭐가 있다고 차라리 다 떠나주어 맘 편하게 갈 수 잇…
항상 고마워요 많이많이 사랑해요
이제 나좀 나줘 내 자신아 힘든 거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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