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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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기전에 어머니께서 불러주셨던 음악인데. 훨님 목소리로 들으니깐 너무 좋네요..
한동안 엄마의 컬러링이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울컥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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