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의 밤 길거리는 늘 나빠 술 떡 된 떡대들과 육덕 미녀 둘이 시야 안늘 판단하려 드는 순찰차는한 바퀴 돌며 민짜 담배 센터 까고 지들이 피네
뒤통수에 눈이 나고 하늘의 눈 내릴 때추위 감당하는 게 서울인데 가끔 너무하다 생각하다가도 어른이네 인사 읽씹하는 버스 기사 아저씨
이해도 되는 건 추태만 남은 저 개저씨 때문이겠지 운이겠지저 다른 동네의 고요함부러움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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