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

사랑하지만 사랑한다 못하는
사이가 너무 싫어
이런 내가 싫어
반복될까 봐 두렵기도 했어
두렵지만 말이야
너를 만나보고 싶다

i'm Fallin you
난 너밖에 없었는데 대체 뭘
나는 너만 기다린다란 걸 알아줘
내가 나쁜 놈인 건 나도 아는데

우리 사랑 해로 시작해서
고맙다로 끝내지는 말 걸
내가 그러지는 말자고 몇 번 말한걸
차라리 기억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렇게 결국 우린

이렇게 결국 우린 아무 사이 아닌 거니
나는 널 꼭 기다린다고 많이 말했었지
그 말은 현재 진행형이니까 걱정 말고
천천히 와도 되는 거야
너는 내게 말해 고마웠고 고마워 사랑했고 사랑해
나도 같은 맘이라고 진짜 많이 사랑해
나는 진짜 너밖에 없다는 걸 몇 번 말해야지
네가 내 맘 알아주는 거야

너 때문에 담배도 끊으려고 했어
근데 한 대 피웠어
이러면 안 될걸 나도 너무 잘 알지만
안 그럼 외롭고 적적해서
죽을 거 같아 그랬어

너랑 가야 할 곳도 너무 많아
캠핑도 가고 일본도 가고
너랑 이야기할게 너무 많아
우리 그 약속 다 지키기로 했잖아

i'm Fallin you
난 너밖에 없었는데 대체 뭘
나는 너만 기다린다란 걸 알아줘
내가 나쁜 놈인 건 나도 아는데

우리 사랑 해로 시작해서
고맙다로 끝내지는 말 걸
내가 그러지는 말자고 몇 번 말한걸
차라리 기억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렇게 결국 우린

그렇지만 마지막엔 사랑한다 한 게 내겐 조금 기뻐
근데 너는 내겐 없어
몇 년을 기다리면 네가 다시 돌아올까 봐
기다리지 말라 해도
기다릴 수밖에 없어

i'm Fallin you
난 너밖에 없었는데 대체 뭘
나는 너만 기다린다란 걸 알아줘
내가 나쁜 놈인 건 나도 아는데

우리 사랑 해로 시작해서
고맙다로 끝내지는 말 걸
내가 그러지는 말자고 몇 번 말한걸
차라리 기억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렇게 결국 우린

우리 사랑해로 시작해서 고맙다로 끝내지는 말 걸

우린 뜨겁게도 사랑했었죠
서로가 어딘가로 가는지도 모른 채
가진 걸 다 불태워내서 이겨냈었죠
어린 나의 앞에 뭐가 남은 지도 모른 채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어
더 멋진 세상을 바라볼 텐데 말야
어쩌면 내가 무거운 짐이 되어
너의 앞을 다 가린 걸지도 몰라
시간은 절대로 나를 기다리지 않아
되려 저 멀리 반대로 떠나버리죠
누구보다 잘 알지만 지금의 순간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 알아
그래 눈앞에 널 세게 끌어안고
언제든 안녕을 말할 준비를 해
시간은 절대로 날 기다려주지 않아
소중한 추억뿐이라고 해도
추억이란 게 덧없이 지나갔다가
어떤 것보다 아프게 다가와
만약 내게도 그리 다가온다면
재빨리 잊고 말겠어
우리 마냥 행복하기엔
내가 너무 늦었죠
때를 놓쳤던 어린 나의 날은
아직도 내 머릿속에 선명해
혹시
이 노래가 들린다면
내게 전화를 걸어줘
시간이 가기 전에 말해야 해
시간은 절대로 나를 기다리지 않아
되려 저 멀리 반대로 떠나버리죠
누구보다 잘 알지만 지금의 순간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 알아
그래 눈앞에 널 세게 끌어안고
언제든 안녕을 말할 준비를 해
시간은 절대로 날 기다려주지 않아
소중한 추억뿐이라고 해도

시간은 나를 기다려주지 않아서 그때의 나에게

푹푹 찌는 열기에 정신은 흐릿하고
턱턱 막히는 숨에 시계만 바라보네
이미 지난 일들에 묶인 어느밤처럼
시시껄렁하지만 우린 사뭇 진지해

내가 될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 중에
이게 최선이라서 어린 내게 미안해

잡생각은 멈춰 거기까지만
우린 뇌에 반도 못 쓴다지만
이제부턴 반에 반만 써보자
아니면 반에 반에 반에 반만

익숙한 멜로디와 감이 안 오는 가사
더운 여름날에는 그런 노랠 부를래
조금 변주 주다가 다시 평범해지는
너도 나도 조금씩 머릴 비울 이 노래

늦잠으로 다져진 자기혐오보다도
당장 고픈 배부터 뭔갈 채우고 보자
우린 두 팔을 뻗고 주방으로 가다가
그마저도 힘든지 누워 어플을 켜네

요즘 영화에서는 좀비도 막 뛰던데
더운 날씨 탓이야 여름 때문인 거야

잡생각은 멈춰 거기까지만
우린 뇌에 반도 못 쓴다지만
이제부턴 반에 반만 써보자
아니면 반에 반에 반에 반만

익숙한 멜로디와 감이 안 오는 가사
더운 여름날에는 그런 노랠 부를래
조금 변주 주다가 다시 평범해지는
너도 나도 조금씩 머릴 비울 이 노래

천진우 - 여름좀비 cover

여름좀비

(prod-ahnboi)

루루- 천재는 시x 새끼들한테 미움받아 단명한다

한 발 장전하고 내 머리에 총구를 겨눈 다음
자신 없는 새끼는 뒤로 빠져 난 먼저 간다
무식해서 겁이 없어 알고 있잖아
너넨 겁이 많아서 다 도망갔잖아
이미 잃은 게 많은데 뭘 더 잃어야 해
소중한 것들도 다 잃어버렸어
난 다 잃었는데
이번에는 네가 술래 네가 날 찾아줄래
매번 내가 이렇게 널 찾아줬으니까
내가 숨어볼 게 너무 늦지는 마
날 잃어버리기 전에
난 도대체 누굴 원망하고 누구를 탓해야 해
나를 죽이려고 했던 건 나였잖아
내가 나를 절벽으로 내몰았잖아
내가 나를 절벽으로 내몰았잖아
아프지 마 미안해 행복하자 미안해
아프지 마 미안해 행복하자 미안해
아프지 마 미안해 우리 행복하자 미안해
잠에서 깨면 온몸에는 식은땀이 흘러
쟤넨 지치지도 않나 봐 꿈까지 찾아와
대체 언제까지 나를 괴롭혀야 해
대체 언제까지 나를 괴롭혀야 해
나도 지쳐가 이젠 미쳐가
이젠 미쳐가 이젠 미쳐가
아프지 마 미안해 행복하자 미안해
아프지 마 사랑해 행복하자 사랑해
아프지 마 미안해 행복하자 미안해
한 발 장전하고 내 머리에 총구를 겨눈 다음
자신 없는 새끼는 뒤로 빠져 난 먼저 간다
무식해서 겁이 없어 알고 있잖아
너넨 겁이 많아서 다 도망갔잖아
이미 잃은 게 많은데 뭘 더 잃어야 해
소중한 것들도 다 잃어버렸어
다 잃어버렸어

루루- 천재는 시x 새끼들한테 미움받아 단명한다 (cover)

(그냥 사과하려는 건 아니야)
(너를 버리고 간다는 뜻도 아니야)
(그동안 위로 받던 날이야)
(금방 널 만나러 다시 갈게)
​
​
아쉬워서 눈물 흘렸던 게 어제였나
그렇다면 고마웠던 시절들은 어디 갔나
내 얘기를 처음 들어줬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었는데
맞아 나도 이별이 처음이야
내가 널 두고 간다는 건 상상도 안 했어
아무도 없었던 날도
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던 날도
꽤나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간 우리들은 잊혀지게 되겠지만
남아있잖아 지금 여기에,
이리도 낯선 곳에
멋있고 예쁘장한 거
많이도 봤었잖아
가진 거 한 푼 없던
내 모습까지
밤마다 눈물 훔쳤던
내 작년 모습까지
밖에 나갈 힘 조차 없던
그때의 날 잊어줘
​
​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
​
(그냥 사과하려는 건 아니야)
(너를 버리고 간다는 뜻도 아니야)
(그동안 위로 받던 날이야)
(금방 널 만나러 다시 갈게)
​
​
솔직하게 얘기할게
나 많이 힘들었어
죄를 짓지 않았는데
욕을 먹는다는 게
원래 이런 건가 하며
세상은 원래 이렇다며?
나를 놓지 않으려
매일 밤마다 목을 죄
맞아 내가 달려왔던 길이야
여기가 바로
겁쟁이들이랑
다른 길이야 여기가 바로
有志竟成(유지경성) 이라 쓰고
외로움 달랬었나
그래서 바깥 공기
한번 맡지 못했었나
전부 내가 안 된다고
했던 때를 기억해
매 순간에 진심이었어
날 잊고 떠나도 돼
억울함보다
간절함이 컸던 날 기억해
내 목소리를 잔뜩 팔아
이 순간을 사둘게
"어쩌면 끝맺음은
첫인사 일지도"
고맙단 인사도 못 했던
죄책감 일지도
꼭 돌아올게
네 품에 안긴 채
남아 있어 줘
​
​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했던 말들 거짓말 절대 아니야
널 보러 갈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우리 또 보자 언젠간,
이건 제목이야
마지막 앨범일지도
모르는 거란 말이야

우리 또 보자 언젠간

있잖아 사실 난 말이야
너를 내가 혼자 가지고 싶어
있잖아 내가 널 말이야
칼로 찌르는 상상을 하곤 해

아무도 너를 볼 수 없게
아프지 않게 끝내줄게
조금만 참아 다른 년들이
널 쳐다보는 거 못 참으니까
무서워하지 마 너를 좋아해서 그런 거야
어때 이제 너도 나를 좋아하게 되는 거야

이게 내가 사랑하는 방식이었고
내 사랑을 주면 너도 좋을 거잖아
방해하는 것들은 다 내가 치웠어
이제 정말 우리 둘만 남게 됐잖아

있잖아 사실 난 말이야
너를 내가 혼자 가지고 싶어
있잖아 내가 널 말이야
칼로 찌르는 상상을 하고는 해

나를 올려 보는 너의 죽은 눈 속에
이제야 나를 사랑하게 된듯해

사랑하기 싫어도 난 어쩔 수 없는 바보
니가 어디에 있어도 말 안 해도 알 수 있어

내 머리는 조금 비상해
내 직감은 남들과 다르네
너는 또 또 내게 거짓말을 하려 하곤 해

너가 나를 믿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대로 둬
어차피 넌 어딜 가도 나 같은 사람 못 만날걸
난 두려울 게 없어 니가 다른 여자를 만나건
결국 너는 내게 다시 돌아올 걸 난 알어

병든 사랑은 씨발 내가 몇 번을 하는지도
순수한 모습은 지났어 내 얼굴에 문신처럼
20대 내 청춘 벌써 다 날라간 것처럼
하루를 사랑해도 나는 최선을 다하고 싶어

날 사랑한다 말해봐
날 보고 싶다 말해봐
나밖에 없다 말해봐
하나 둘 셋 하면 시작이야

날 사랑한다 말해봐
날 보고 싶다 말해봐
나밖에 없다 말해봐
하나 둘 셋 하면 시작이야

있잖아 사실 난 말이야
너를 내가 혼자 가지고 싶어
있잖아 내가 널 말이야
칼로 찌르는 상상을 하고는 해

있잖아 사실 난 말이야
너를 내가 혼자 가지고 싶어
있잖아 내가 널 말이야
칼로 찌르는 상상을 하고는 해

살인 아니고 사랑인데요??

(hook)
비가 오는 날, 같이 걸을까
아무생각 없이 널, 불러보았다
근데 넌, 이미 다른 사람과
발을 맞추면서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더라

비가 오는 날, 눈물 흘려버린 날
솔직히 울고있는 날 봐줬으면 하는 맘
정말 찌질하기 그지없지
가진 것이 없어 나에게는 너 역시

(Verse 1)

oh, Please
내가 방금전에 했던 말들 전부 잊어줄래 Baby
어젯밤 술먹고 정신나간 소릴했지
어 근데.. 그거 다 사실이지

사실은 있지
난 너를 잊지
못해서 마신거였어 엊그제
잘 먹지도 못하는 술을 들이켜
아직 널 향한 내 맘은 불이 켜
져있어

come here now
또 겁이나 나
너한테만 알려줄게 나 
되게 겁쟁이야
또 너한테만 알려줄게
나 사실 너... 알지?

뭐, 다 지난 일인데 뭘 또 그러냐고
그래, 맞아 나도 잘 살아
가끔은 네 생각 나도
그냥 웃고 넘겨, 어차피 끝난 거니까

누가 잘못했는진 이제 상관없어
그냥 우리가 거기까지였던 거지 뭐
그래도 솔직히 말하자면
그땐 좀… 진짜 좋아했었나봐


(hook)
비가 오는 날, 같이 걸을까
아무생각 없이 널, 불러보았다
근데 넌, 이미 다른 사람과
발을 맞추면서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더라

비가 오는 날, 눈물 흘려버린 날
솔직히 울고있는 날 봐줬으면 하는 맘
정말 찌질하기 그지없지
가진 것이 없어 나에게는 너 역시


(Verse 2)
이미 마음 닫혀버린 너라는 문을 열기엔 뒤돌아 버린 아직도 생생해 너랑 걷던 거리 이젠 혼자 걷고 있어 I'm so lonely
Hey girl what's you say?
뭐라 말하는지 몰라 이별 비슷해 ah yeah
너와 영원할줄 알았고 이렇게 끝나버릴지는 나도 몰랐어
Call me back
Call me back
I went to the past
영원이란 말을 믿었었어 애석해 사랑 노래가 아냐 설레지 않기에 이별 노래도 아니야 미련 없기에
Rain drop in my eyes
비오는 날 같이 걷던날
Please come into my love
대충입고 나와 뭘입어도 예쁘니까

(비가 오는 날, 같이 걸을까
아무생각 없이 널, 불러보았다
근데 넌, 이미 다른 사람과
발을 맞추면서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더라

비가 오는 날, 눈물 흘려버린 날
솔직히 울고있는 날 봐줬으면 하는 맘
정말 찌질하기 그지없지
가진 것이 없어 나에게는 너 역시)

(hook)
비가 오는 날, 같이 걸을까
아무생각 없이 널, 불러보았다
근데 넌, 이미 다른 사람과
발을 맞추면서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더라

비가 오는 날, 눈물 흘려버린 날
솔직히 울고있는 날 봐줬으면 하는 맘
정말 찌질하기 그지없지
가진 것이 없어 나에게는 너 역시

비 오는 날, 같이 걸을래

내가 널 좋아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왜 너한테만 이러는지 모르겠어
사랑 같은 말은 나 어울리지 않을 텐데
널 보면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왜 옷 입는 취향이 나와 같은 거야
하필 또 자주 가는 커피숍도 겹친 거야
웃음은 왜 그렇게 많아 내가 하는 말이면 다
좋다고 하면 이것 봐 오해하잖아
왜 내가 보는 쪽만 머리를 넘기는 거야
남들한테 안 보여준 표정 짓는 거야
난 괜히 입술을 만지고 딴 곳을 보는 척하지
온 신경은 너한테 가 있어
내가 널 좋아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왜 너한테만 이러는지 모르겠어
사랑 같은 말은 나 어울리지 않을 텐데
널 보면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Love you, love you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Love you
널 보면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나 대개 거짓되고 모순적이야
너한텐 진실된 모습만 보였지만
이런 못된 날 좋아했다간 분명히
무슨 일이 날 것만 같아
근데 그만둘 수가 없어 널 피해 다녀봐도
어떻게든 사랑이라고 말해 우린
전하고 싶은 말을 참고 있지만
마음은 이미 너한테 가 있어
내가 널 좋아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왜 너한테만 이러는지 모르겠어
사랑 같은 말은 나 어울리지 않을 텐데
널 보면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Love you, love you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Love you
널 보면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내가 널 좋아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
내가 왜 너한테만 이러는지 모르겠어
사랑 같은 말은 나 어울리지 않을 텐데
널 보면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어
Love you, love you, love you

빈 - 내가 널 좋아해도 돼? (cover)

[Pre-Hook]
뜨거운 태양, but 내 마음은 chill
한 모금의 cola, 얼음처럼 still
여름방학 story, memory we build
멈추지 않아 우리 energy, feel

[Hook]
yeah, summer time vibe, uh
햇살이 내려와 shine, uh
파도 위에 내 rhyme, uh
이 순간만은 free mind, uh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볼만한 멜로드라마
괜찮은 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우리가 만든 love scenario
이젠 조명이 꺼지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
조용히 막을 내리죠
에이 괜찮지만은 않아
이별을 마주한다는 건
오늘이었던 우리의 어제에
더는 내일이 없다는 건
아프긴 해도 더 끌었음
상처가 덧나니까 ye
널 사랑했고 사랑 받았으니
난 이걸로 됐어
나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오를 기억
그 안에 네가 있다면 그거면 충분해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볼만한 멜로드라마
괜찮은 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우리가 만든 love scenario
이젠 조명이 꺼지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
조용히 막을 내리죠
갈비뼈 사이사이가 찌릿찌릿한 느낌
나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눈빛
너에게 참 많이도 배웠다 반쪽을 채웠다
과거로 두기엔 너무 소중한 사람이었다
나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오를 기억
그 안에 네가 있다면 그거면 충분해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볼만한 멜로드라마
괜찮은 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네가 벌써 그립지만
그리워하지 않으려 해
한 편의 영화 따스했던 봄으로
너를 기억할게
우리가 만든 love scenario
이젠 조명이 꺼지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
조용히 막을 내리죠
우린 아파도 해봤고
우습게 질투도 했어
미친 듯이 사랑했고
우리 이 정도면 됐어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사랑을 했다 (feat.HEE-SU)

안녕자두야 Ending

@pieshine

엄마 태어나서 미안해
엄마의 청춘을 내가 다 해먹은 것 같애
어릴때 파워레인저가 되고싶었네
내 손목은 빨강이니까 될 수 있지 않을까 난 바래
그때 그때 내꿈은 파워레인저였어 그 때

엄마 태어나서 미안해
엄마의 청춘을 다 해먹은 것 같애
엄마 손목을 그어서 미안해
엄마의 소망을 망가트린 것 같애
엄마 내가 걍 다 미안해
빨리 나가서 살게
나 돈벌어야되니까
내 노래 씨발 듣길 바래
절대 안사려 난 유명해진대도
아무도 못고쳐 정신병 태도
니가 해보겠다면 웃겠다 지나가던 개도
쉬워보이면 씨발 해봐라 너도
엄마 내가 미안해 전화해놓고 이틀동안 잠수를 탔어
엄마 내가 미안해 자살하겠다 해놓고 이틀동안 연락안돼서 엄마 내가 미안해

엄마 태어나서 미안해
엄마의 청춘을 내가 다 해먹은 것 같애
어릴때 파워레인저가 되고싶었네
내 손목은 빨강은 빨강이니까 될 수 있지 않을까 난 바래
그때 그때 내꿈은 파워레인저였어 그때

파워레인저

(VERSE)
I just the one a go
이거는 only day
이제 와 눈앞에 같이 걷던 그 거리엔
흰 눈이 있었고, 그 거리엔 파란색의 내
눈빛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었대

이제는 뒤로 빼, 이제 곧 내 옆에
있어 줄 사람이 너란 사실을 아는데
아직도 모르겠어, 내 맘이 이런데 뭘
널 보자마자 내 눈에 끼워졌었던 lens

(PRE-HOOK)
이제 와 눈앞을 가리던 내 eye patch
싫었다는 말 말고 좋았다고 전해줘
사랑이라는 말을 꼭 나에게 전해줄
Nobody compares to you, 너와 같이 걸어가

(HOOK)
널 항상 좋아한다고 너에게 꼭 말했었잖아
이제 와서 뒤로 빼면 내가 뭐가 되냔 말야
이제 와 힘들던 과거가 눈에 보였고 난
너의 아픔을 내가 공감해 주지 못했던 건

(VERSE 2)
그때 기억은 아직도 선명해
흔들린 눈빛 속 내 마음은 runaway
숨기려 했던 말 결국엔 네게 들켜
네 앞에만 서면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해

사라지지 마, 그냥 내 곁에 있어
너가 없는 내 하루는 의미가 없어
Stay by my side, love’s hard to find
다시 널 잃고 싶지 않아, 이번엔 right

흐릿했었던 나의 시야가 마침내
보이기 시작해 (yeah, yeah)
너와 같이 걸어가

(HOOK)
널 항상 좋아한다고 너에게 꼭 말했었잖아
이제 와서 뒤로 빼면 내가 뭐가 되냔 말야
이제 와 힘들던 과거가 눈에 보였고 난
너의 아픔을 내가 공감해 주지 못했던 건

Blue ocean (feat.예준)

안재우 part. @c57y4lypjrn1  지학
밍기뉴 part. @Tyub_i 튜비

두번째 합작 커버 입니다 !

잘 지내? 이런 말이 좀 무색해질 만큼
눈치 없는 내가 할 만큼 했다 느껴질 즘
넌 떠나버렸고 이젠 내 곁에 없어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오랜 시간 걸린 이윤
정리하긴 아쉬웠었고
곁에 두긴 싫었었나 봐
이기적인 나의 모습에
그런 표정 지으면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해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해?
무릎이라도 꿇어야 해?
그냥 좀 go way
잘 지내?
이제 이런 말이 안 무색해
baby 너도 얼른 가서 행복하길 바랄게
이 반지도 정리해야겠네
너의 옷도 정리해야겠네
우리 맘이 같을 때
이제 선택해야 해
왼쪽 아님 오른쪽
난 더 이상 네 옆에
있을 수가 없는데
왼쪽 아님 오른쪽
우린 지금 갈림길에 서 있어
저기 돌아가면 우리 못 봐 더는
못 보게 만든 건 너야
날 울게 만든 건 너야
이 지경까지 왔네
그냥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
알아 넌 나쁜 사람 되기 싫은 거잖아
다 알아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
Luv me plz
Don't leave me
이런 말은 못 해 더 이상
You are free
얼마든지 떠나고 싶으면 떠나가
왼쪽 오른쪽 아님 뒤쪽 아님 앞쪽으로 가든
우린 다시 못 봐 더는
다신 안 볼 거야 너를
우리 맘이 같을 때
이제 선택해야 해
왼쪽 아님 오른쪽
난 더 이상 네 옆에
있을 수가 없는데
왼쪽 아님 오른쪽
우린 지금 갈림길에 서 있어
저기 돌아가면 우리 못 봐 더는

안재우 - 나침반 (feat. mingginyu) | cover by 지학 & 튜비

@voyageloveblank

사랑은 펜타닐 같지 않아
그렇게 해롭지 않단 말야
먹고 싶어, 하고 싶어
Oh, if you (Feel the same)
사랑은 망가지게 하지않아
수많은 씨발놈 중에 너와 나
난 너만을 넌 나만을 할퀴어 줘

너가 죽으려고 한다면
난 너를 위해서 약국들을 털어올게
너가 울으려고 한다면
난 너를 위해서 잠시 나가있을게

넌 용돈의 절반을 도루코에 써
그리고 남은 절반은 쿠로미에 써
내가 그 칼이었다면
너무 좋을텐데말 
야 네손목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대동맥을파헤치고
들어있던 적 혈구랑 인사를 하곤
너의 살에 배인 냄새를 맡어
너의 살에 베인 상처를 덮어

네 손목에 나쁜것들이 많아
38선 밑에는 씨발것들이 많아
넌 어딘가 고장난 엉망진창
근데 어케 내게 보일 용기가 나 so

Are you mad? You look sad
But that's okay, we have each other
뭉게뭉게 번개탄으로 잿가루 내며
여길 떠나자

좆 같은 서울
그런건 이제 안녕
좆 같은 년
그래 그런건 이제 안녕

사랑은 펜타닐 같지 않아
그렇게 해롭지 않단 말야
먹고 싶어, 하고 싶어
Oh, if you (Feel the same)
사랑은 망가지게 하지않아
수많은 씨발놈 중에 너와 나
난 너만을 넌 나만을 할퀴어 줘

안녕자두야 Ending

경민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