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무

결 kyul

각별히 아끼는 노래입니다.

가사)
나는 아직도 어려서 그래
혼자선 간단한 건데도 서툴러

너와 함께 나눴던 예쁜 말들이
너를 보내고도 머물러있어

가끔 두려워져
우린, 우리가 없던 삶을
살아왔어도 꽤 괜찮았잖아.

나는 지금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되고 싶어

내가 더 크면, 그늘이 생길 테니
그댄 거기서 쉬면 돼요

가만히 옆에 누워서
그렇게 나와 있어 줘요

내가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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