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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안해 나 진짜 헤어지고 싶지 않아

보고싶어.. 많이 보고싶어 1년동안 연락 매일 잘해줬잖아 우리 인줄 알았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줄 알았고…

많이 좋아했었어 근데 이제는 널 포기 할려고 혼자 끙끙 앓고 싶지 않고 혼자 아파 하고 싶지 않아…

헷갈려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같은 못난 놈 만나줘서 고맙고 정말 사랑했어 후회 하고 있어 하지만 넌 잘 살더라 이렇게 늦게 후회해서 …

미안해 내가

연락해줘..

우리 좋았던 시간을 떠올려봐, 얼마나 좋았는데...

처음부터 안 만났으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너가 또 생각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