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진짜 압도되네요... ㄷㄷ

믹테 지금거의 10번 넘게 돌린듯...진짜 응원하겠습니다.

[Track list]

1.Intro
2.굴레
3.불씨
4.Lifestyle
5.Alone
6.A deep night
7.I’m not ready to die(outro)


[credit]

Track 1 produced by JULY ON
Cover art by Art Rang
All mix&mastered by 김용우
All lyrics by 이리오

(Prod.JULY ON)

Verse1)

피가 철철 흘러 또 점점
몸을 떨어 덜덜 의사는 또 변명 하겠지 구구절절
분명 들었어 그의 말
“수술 잘됐고 이젠 일상생활로 돌아가” 

그리고 몇일뒤 봐봐 지금 내꼴을
흰색 교복이 빨간색이 되고나서 깨달음
상처보다 곧 있음 날 걱정할 가족을 걱정 
이 상황이 어이없어서 앉은채로 벙쪄

손에는 피가 가득해서 안되는 폰 터치 
눈 앞에 지나가는 남자한테 부탁했더니
그나마 됐고 안정 무심코 의자 밑을 봤어

웅덩이 같은 피가 있고 느낀 두려운 감정
전철에서 막 내린 사람들이 날 구경하네 
모두의 눈과 카메라 앞 사진을 찍힐때
왔어 구급차 떨리는 손과발 
탑승한뒤 사이렌 소리를 들으며 눈감아 

Hook)

난 신을 믿지도 않지만 했어 기도
정신 바짝차려 지금 이 순간
흘리는 피와 함께 커져가는 불안x2 

Verse2)

엄마의 메세지와 부재중 전화
를 확인할때쯤 도착했던 근처 병원 안 
에서는 분수처럼 터지는 피를 막느라
다들 분주했고 이제 멈출줄 알았어 금방 

가족들이 왔고 어느새 지금 얼마나
지났을까 시간이 사실은 기억도 잘 안나 
피가 멈췄지 그리고 몇시간 뒤
병실로 향했지 잠에 들준비 

를 하는도중 등쪽에 따뜻한 느낌이 들어
불안하지만 설마 하고 봤지 혹시나 해서 슬쩍
아니나 다를까 흐르는 피 나도 모르게 왔었던 
일시적인 쇼크 하루종일 링거와 함께 지냈지 ay

다음날 잡혔어 지금 3번째의 수술
받으러 갈때 희미하게 보인 엄마의 눈물
다른사람들 따뜻한 하루가 오지만
수술대 위 날 감싸는건 차가운 공기만

Comments

SEONG

플러스

bangzfire

bangzfire

soon2

emptyname

장민준

문경동

PUMJEOL

jimaica t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