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안부

02. 안부

leesureen

나를 힘들게하던 그 날에 교복을 벗고
집에 돌아가는길 유심히 쳐다보던
연락처에는 죄다 쓸모없는 번호들로
가득하길래 나 이어폰을 꼽고

그저 몸을 흔들뿐이였지
박자에 맞춰 손짓을 하며
혼잣말을 이엇지 끊임없이
떠오르는대로 단어들을 집었지

가사에도 담지못했던
울분을 토한후에야 잠에 들었었네
기어코 나를 엿맥이곤 곁에서
떠난 옛친구들의 빈자리는 너무나도 컷네

절대 쓰러질수없던 이유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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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

    Yeon

    · 4w

    진짜 ㅈㄴ 좋다

  • TREASURE

    TREASURE

    · 7mo

    오랜만에 이런음악 들으니까 좋다

  • ytk

    ytk

    · 8mo

    이게 아직 젤좋네..

  • yxungblxxdx

    보고싶다 개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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