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 Conway the Machine - May Block


내 머리 안은 노다지

24 karat gold and diamonds i flaunt it

그 원산진 사회에선 못쓸것들이 섞여 같이

세려 fo' five six

암거래하듯 건네 마치 philopon and 'tanyl


난 불순물을 걸러내 zero point zero 수준

순도 높은 상품들로 꺼내지 im like heisenberg

가리지 시야를 페도라 깊이 눌러써

굴려 snow ball keep it 영하 상태 사계절


이 화학 공식이 늘 머리에

아무리 분리하고 다시 조립해도

모르니 미리 포기해

난 비밀리에 일을 처리해

철이 지남 버려질 것 대신 원했지 클래식

이건 올드해도 새롭네 싫음 떠날 채비를


다른 언어 다른 박자

다들 종이 위의 활자에만 집중할 때

백안 킨 후 보네 다음 페이지

균형 잡힌 스탯 내 체력 게이진 올라 만땅 채웠네

i came to bring the pain spit like im methodman


이 생태계 속 교란종 너네 못 놀아줘

배틀 원함 119 전화 걸어둬

가능성은 0 다음 수가 뻔할 뻔 자지

재롱 잔칠 바꿔놨지 난교파티로


바진 올려 허리에

안걸치지 엉덩이에

홀로 벌이는 서커스

휩쓸어 도실 전부 허리케인

내 나쁜 rhyme은 암처럼 여기저기 전이돼

다 정리해 전의, 기존의 것 새로 재정립해


명성은 infamous 골목을 두 발로 거닐 땐 늘

섬뜩한 소문이 그림자로 따라오지 뒤에는

뱀의 머리나 계륵 될 바엔 엎어 판 잘 숨겨 패를

전적에는 패는 절대 안박어


so i go up up and away

쏘아올리는 cannon

bang bang

어서 찾아 페인킬러

찔러도 안나올 피 없어 난 죄의식

cause ur shit is garbage

내 건 grimy, timeless

닿을 리 없는 곳으로 와있지

Grimy란 낱말의 존재이유

Original Instrumentals by https://soundcloud.com/leon-tarantino

@sasaeg99
내 손에 처음으로
쥐어졌네 선택권
바란 것일텐데
왜 고르지 못 해
매번 반복되는 딜레마
매일 밤 악몽이 꽤나
현실적이라 느끼고
깨어나면 꿈을 찾아

세상의 분류 기준에
끼워 맞췄네 하나씩
내 거라 믿던 게
내 것이 아닌 상황 위로
나아가기란
3월에 건너는 빙판
난 지금 어긋난
셔츠 사이에 남은 빈칸

아직 나는
결심 따윈 못했으니까
쏟아진 온갖 충고에
마음 닫았던 입장
내가 무조건 맞다
말하는 게 무서웠나봐
이런 날 안타까워한 이들
피해 작은 방 안에

웅크린 채로
도움 안 되는 명상
히키코모리라 불리는
상상 속 병신 형상
난 그 껍데기 입은
사람 아닌 괴물 같아
강한 보스들 사이에
흔한 모브 캐릭터 하나

자신은 이제 없고
남은 건 결국 자존심
하지만 이걸 버리려 한
난 아무래도 좋으니
죽음 정도 되는
안정을 좀 줬음 싶지만
그건 어쩌면 마약과
같은 거겠지 아마도

살아도 그게 어떤
의민지 몰라 하나도
세상을 보는 눈을
내 스스로 감았던 게 다
불가항력이라 말하네
잘못된 맥락의 해결책
진실은 때론 우리를
죽일 만큼 참 가혹해

[SPOKEN WORDS]

내 손에 처음으로
쥐어진 내 선택권
사실은 알지 못한 채
흘러갔던 게 수백 번
우린 언제든 모든 걸
바꿀 수 있었잖아
지금도 똑같아
단 하나도 다르지 않아

우리가 변할 수 없는
이유로 제시된 것들이
떠나간 철학자와
지난 과거 뿐이라면
한강에 잠기는 이를
욕할 수 없네 우리는
모든 이들이 빛내는
죽은 자들의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
자격 조건은 심연을 볼 것
염세를 현실로 여길만큼
심해진 오염
썩어들어간 뿌리가
정신일까 현실일까
우린 이미 알지만
진실을 피하니까

기다리던 진짜 힙합에서
느껴 괴리감
그 날을 기다리던 우린
결과를 괜히 봤나
꿈과 환상은
그 자체일 때 가장 아름다울까
아님 아직 도달하지 못한
그곳이 나를 기다릴까

Repeated Delusions (Prod. Leon Tarantino)

Instrumental by @sasaeg99
Rap/Lyrics by https://soundcloud.com/mkfgxihcelud @sasaeg99 https://soundcloud.com/fenojez
M/M by @sasaeg99
Artwork by https://soundcloud.com/mkfgxihcelud

Verse1) https://soundcloud.com/mkfgxihcelud
모든 가치에서 그를 뛰어넘지 못해
그것은 너무 야박한가 너의 옷 태
에선 빛이나 마치 국가의 보배
그걸 부러워 했었지 잠깐 남들 몰래

감추는건 두려워서 안을 감싸
집 앞 까지 많은것들이 있었지만은 이젠 나와
조금은 단련된 신체감각
이제는 이해되네 체급이 입에 단맛이

나는 거야 이런거지 기분이
십분이 아까워서 파고들어 깊숙이 UH
이해되니 그런 취급이
쪽팔리면 날아가렴 마치 도심 비둘기 처럼

내 시간을 쓸 가치가 없으니까
지금 내가 느끼는거야 바로 너란 인간
턱걸이도 못 한 상황 해주리 칭찬
아니지 비판 못하면 말을 말란 입장 wah

Hook) https://soundcloud.com/mkfgxihcelud
처음에는 멋져보여 너란 인간이 UH
지금은 과연 몇 단계를 뛰어넘었지 UH
이제 넌 여기서 손 때 
같이 못해 공생 해보렴 독백 UH
영원히란 말 없네
너의 그 속에 갇혀있는 마음은 쓸모 없네

Verse2) @sasaeg99
우리 속에 갇힌 마음, 어떤 이유에서?
누군가 뱉은 비난과 비판이 쎄서?
잡생각으로 킵, 해버리기는 싫어
이런 정신으로 살기에 현실이 절대 안 쉬워

파내지 잡생각을, 내게 잃을 게 아무 것도
없다며 그저 다 해보라던 말들
나의 품 안에, 그게 어떤 값진 생각과
감정이 다 쓰레기 취급 받는 와중에도 

그게 다 옳은 줄로 알았어 처음엔
모든 마디를 따라서 살았지, 그래서
무너진 그를 보니 나도 무너질 준빌 해야만
할 것 같아 날 무너뜨려야 했다

내 시간이 내 시간인 줄도 모른 채로
어쩌면 한 번도 진짜 내 옷을 고른 게 없어
자물쇠 풀어, 내 감각들이 옳은 게 되고
쓸모 없던 고민이 날 만들길 원해, 지금

Verse3) https://soundcloud.com/fenojez
지금에서야 깨달은 기분
열등감이 base 였고 너를 뛰어 넘겠다며 토해 피를
기를 쓰며 살다 생각이 변해 더 이상 이룰게 없어만 보이던 그들이
target으로 변했고 더 깊은

곳으로 나를 몰아 uh 2,3년이 지난 지금
깨달은 사실 난 이미 너가 닿지 못할 곳에 와있더라고
일반 DM에도 없는 니 글
다시 읽지도 읽을일도 없겠지

문제는 더 많아졌네
챙겨야 될 사람 적게는 열댓명 정도
당연하게도 너희는 없네
그래 사람은 변해
근데 변함없는 니 실력 때문에
내가 변한거지 오해는 없길 바래

언젠가는 반갑게
만나서 한잔 부딛히며 털어놓길 바란 다면 좆까네
나의 반의 반에 반 정도만 되도
웃음 한번 지어 줄 수 있겠지만 아직은 안돼

Hook) https://soundcloud.com/mkfgxihcelud
처음에는 멋져보여 너란 인간이 UH
지금은 과연 몇 단계를 뛰어넘었지 UH
이제 넌 여기서 손 때 
같이 못해 공생 해보렴 독백 UH
영원히란 말 없네
너의 그 속에 갇혀있는 마음은 쓸모 없네

설어 (feat. Nugo, FenoJez)

Hook)
Good bye 2022

Verse 1)
지금이 나의 삶의 반의 반쯤
올해는 잘 보냈지 받은게 참 많아
반은 내 주변인의 덕택
작년엔 고립됬지 외딴 섬에

이대로
시간이 빨리 갔으면 해 
그래야 20대 최고였던 해로 기억 되겠지 
뭐 없긴 해도
확신이 생겨났지 올해보다 몇배로

벌어들이던
니 마음 속에 내 글이 드리워지던 하겠지
이제 내 동료와 무리지어
위로 날갯짓 할 준비를 마치고서 안개 낀
하늘이 걷히기를 기다리며 비상할 채비

하는거야 급하지 않지 난
숨죽이며 기다리면 다시 화창해질걸 알기에
초연한 내 태도
그 때를 기다리며 2023 다음 해로

Hook)
Good bye 2022

artwork by 1on

@2022

Lyrics/Rap by @cleistogamysinclair @sasaeg99 @fenojez
Mix by @sasaeg99 @cleistogamysinclair
Master by @fenojez
Artwork by @cleistogamysinclair
Instrumental by DEATHFM
Original Beat : https://youtu.be/NkHZdHUAs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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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istogamysinclair
다 엉켜버린 도피처 묶인 채로 정전 돼
탈출 해야 돼 여기서 우리 꼬리는 검정색
세탁해 새로운 색으로 덕에 떠오른 가치
앞을 가릴 본능처럼 반응 생겨 소름 같이

@sasaeg99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정신 상태는 울어
엮이는 생각이 무서워
생기는 관계가 두려워

이제는 중립도 사치일 때
내게 주어진 기회를 망칠 때
제대로 파악 못한 내 상태 땜에
액땜이라며 합리화 칠 때

확실하다는 자신감
뒤에는 쓰러지기 직전의 나
확증편향이란 말이 참
무서운 말이란 걸 깨달아

그러니까, 지금은 말야
잠시만 진정하고 쌓인 거 하나하나
풀어내고 나면 나아져, 아마
계획대로 가자, 거의 다 왔다니까

엉키는 관계, 속에서 발 빼
다음에 다음에 하다간 안 돼
다른 놈 따라가는 꿈은 작네
어떻게든 되겠다며 걍 짠 해

술자리서 뒹구는 유리잔
먹고 죽는 거래, 우리 다
이대로 그냥 가면 꼬리 묶인 다음에
발견될 곳은 좁은 우리 안

@cleistogamysinclair
선택 받지 못한 쥐 구멍 탈출해 당장
엉킨 꼬리 니들은 방심 딱 하나둘에 잘라
니들이 식구여도 의미없어 밧줄에 감아
뒤에서 씨부려 미워해도 안 깎이는 반감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반복)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fenojez
머릿수 많으면 엉키는 꼬리
보기 좋네 뭉쳐있는 그 꼴이
더 늦기 전에 너의 꼬리를 cut it
어리버리 까다간 먹히지 know it

오래 살아남고 싶다면 경계는 기본
정때문이면 넌 모든 걸 잃어
잘 나가는 쥐새끼 옆에 빌어
먹고 살거나 왕이되면 이뤄 uh

아니면 보기 좋게 그냥 뭉쳐있어
내가 될게 뱀새끼 uh
니 친구들 까지 한입에 삼키고
양분을 동료와 stackin' huh
그 전에 키워놔 맷집
아니면 체급을 check this
머릿수 적어지니 목표 다시금 쇄신 uh
니네끼리 해라 배신

니네는 뭉치면 죽고 우리면 뭉치면 
다 부수는 wrecking ball
주머니 채워도 부족하니까 더 뺏지 너의 
먹이들까지 얼마 안남았지 가뭄이
그 때가 오기 전에 빨리 무리 지어 숨어 있어
누가 발견 하게 될때는
지독히 아름답게도 Ratking

@cleistogamysinclair
선택 받지 못한 쥐 구멍 탈출해 당장
엉킨 꼬리 니들은 방심 딱 하나둘에 잘라
니들이 식구여도 의미없어 밧줄에 감아
뒤에서 씨부려 미워해도 안 깎이는 반감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반복)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또 탈출) 
Rat Rat Rat King Cut off the tail

Rat king (with Sinclair, FenoJez)

Mixing/Mastering:@rip_rupex
Vocals/Lyrics:@Sasaeg99

Intro:

난 시대에 뒤떨어진 감각을 가졌기에
찰나를 반복해 이건 마치 본인 확인 시스템
화면 너머 짧은 반복, 좀 이른 새 시대
깊게 생각할수록 멍청이 취급 받네 이제

눈 앞에 전시된, 매우 고급진 시계
진짜와 가짜, 구분하려 하는 시대에
단어가 만드는 말 그대로 다 믿게 된다면
진짜로 눈 앞에 보인 건 대체 뭘까 과연

Verse 1:

시침, 분침, 초침, 숫자와 장식의 나열
아니면 분자들 여럿 붙어 만든, 완벽한 자연
의미를 붙이려 할 수록 퇴색되는 걸 막을 수
없게 된다니 대체 우리는, 무엇을 가졌나

언어를 가진 집단 속 일어날 모든 가능성
시곈 그저 시계니 시계로 쓰란 식의 말은 더
혼란스럽네, 개념이 잡히지 않은 방식에
나는 언제, 적응하고 살아갈까 '정상적'으로

근데 정상이 뭐야, 정확하게 어떤 거야?
자살률 1위 국가에서 대세를 따르는 거야?
아니면 남들 말 잘 듣다 한숨과 술 섞는 거야?
흔한 우울증 고독사 한 자리 장식하고 가는 거야?

전부 정답 아님 땡이란 존나 웃기는 농담
싸구려 진실과 공들인 거짓에 이제 도달해
아직도 똑같네, 이해 못 해 소확행
겉돌다 매번 혼자에 안주하는 데 중독돼서

그래 뭐 나만 꼬인 거지, 잘 됐어
이런 식으로 사니 불행한 거래, 알겠어
가끔 평범이란 단어를 동경해 내 안에선
하지만 결국 될 수 없기에 드러내 나의 내면

노폐물이란 단어와 비슷한 내 가사들
음악으로 포장해서 결국 받아냈어 박수를
여전히 혼란, 좋은 게 좋은 거니까
근데 좋은 건 무엇일까, 이젠 그만해 진짜

Hook:

언어에다 행하는 망치질은 더 세게
어째서 다 메마른 삶을 주려 해 내게
언어에다 행하는 망치질은 더 세게
내가 가진 건 절대 얻은 적 없지

언어에다 행하는 망치질은 더 세게
어째서 다 메마른 삶을 주려 해 내게
언어에다 행하는 망치질은 더 세게
내가 가진 건 절대 얻은 적 없지

Verse 2:

yuh, 버려졌대 사회로부터
몇 가지 수칙만 지키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걸
사회는 큰 거 안 바래, 죽지 말고 세금만 내
계속 우울증 지랄하면 감금당해 병동 안에

날 포함해서, 밖에서 못 찾은
안정이라는 이름, 그 광기를 주입당해야만 했어
미치는 조건 별 거 없어, 가두면 다 된 것
답답해 팔짝 뛰면 발작이라고 기록될 걸

꼬우면 거짓말 그만두면 쟤는 되지 완치
내 경우 돈 벌어 스스로 살면 전부 다 완치
의심을 의심해, 대충 메타-의심
갇혀있는 건 도움 안 되는 게 결론이지

극단적 충동으로부터 도망쳐 들어간 공간
원인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어 다들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지만 같지 나 또한
다르단 생각이 우리 공통점이라는 거야

나, 그리고 삶, 두 개는 잘 안 어울려
허나 이미 완전히 붙어버린 숨의 호흡법
도망치긴 지쳤지만 마주하기엔 더욱 더
쌓인 공포가 뒷걸음질치게 만들어

그 공포란 건 뭘까, 실체도 없어 전부 다
보이지 않는 족쇄도 결국 표현에 불과해
날 위임할 일 없어, 공포를 내 눈 앞에
비춘 형상은 되려 나의 약함에 가깝네

Sample:

the seat promptly strikes him as deeply strange;
the word ‘seat’ comes loose from its moorings,
the object it refers to shines forth in all its primordial oddity,
as if he’s never seen one before.
Roquentin has to force himself to remember that 
this thing beside him is something for people to sit on.
For a terrifying moment,Roquentin has peered into what 
Sartre calls the ‘absurdity of the world.’

Nausea(구토)(Feat.Sasaeg)

몸에는 no tattoo 구멍은 내 눈코입이 전부 
안했다면 랩 두 말 할 거 없이 공부
어젯밤엔 재즈 다음 날엔 soulful
다재다능 내뿜은 랩들은 손수 

복제품들의 아젠다는 냉무  
대충 이 바닥에 반의 반은 랩무
응수해 순정은 곽철용의 gang move
무시해 풋버릇 깡패가 되겠군 uh

냅둬 내버려둬 내 손에 
끝이 뭐가 됐던 선택 꺼내 
손해 볼 건 알았대도 꽤 매정해
환상은 달리 또 매끄럽게 
영감은 새로운
 
매일 밤을 새며 작업하는 아침
사랑을 나눌 때의 과정과도 같지
나름 최고라던 자식들의 반신
반의에 보란듯이 뱉어 IDEACHILD의 방식

순정

Verse 1) FenoJez @fenojez
비포장 도로위에 jeep cars
benz 자랑하던 놈들 비상
또 비싼 척 하던 애들도 이제 원해 여기 뒷자리
비운채로 달려 앞에는 낑겨도 이게 우리 식 자리 배치지

우리 템포 지켜도 어쩔 수 없는 새치기
적당한 속도
여도 따라오지 못해 난 epik high 넌 배치기
패션 컨셔스랩 조지는 재치지

포장된 도로위의 lambo 위엔 nobody.
겐또 안 서는 니 선택은 니가 그렇게 욕하던 m net pro
속의 사람들이 이해된다는 말 한마디로 땡 처리 하기엔

아쉬운대로 포장만 덕지 덕지
존경대상 to 조리 돌림으로 벌칙 몰카인듯 해도 자초한 행보
니가 거쳐갔던 비포장 길 그 위에서 탱고

Hook)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니가 거쳐간 길 위를 파고들어 깊게
넌 절대 못하지 이해
더 쉽게 갈 기회를 왜 자꾸 피해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더 쉽게 갈 기회를 왜 자꾸 피해

Verse 2) Sasaeg @sasaeg99
악셀을 밟어, 빡세보여도 꽤나 쉬워
대다수 골로 가고 남은 놈이 성배 집어,
익숙해진 듯, 험한 길, 켜는 시동,
험난한 거리 완주도, 결국엔 실력

미쳤대 폼, 이건 23년 식 랩 패턴
개성의 시대, 기본기 꽤 치는 신예 래퍼
밟을 준비 다, 했어 부스터 갈길 때가 됐어
브레이크 나사 풀어, 망가트려 존나 직진해 계속

추월당할 내, 우상들 앞에 가진 걸 꺼내,
팬의 태도 잠시 치워둔 채, 줌을 당겼네
살벌한 비포장도로, uh, 멀미 날 환경 익숙해지길,
너도 따라올 거면 장전해

제대로 된 라임, 톤, 플로우, 그 외의 것들
이 씬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거친 것 뿐
싹 다 밀어버려 경쟁자들 전부,
차선도 없는 거친 길 지프 차 세 대가 접수

Hook)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니가 거쳐간 길 위를 파고들어 깊게
너네는 못하지 이해
더 쉽게 갈 기회를 왜 자꾸 피해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더 쉽게 갈 기회를 왜 자꾸 피해

Verse 3) sewa @sewawhatever
바톤터치해도 keep it stance 쉽게 넘지 300
상석에서 외쳐 4천까지 높여 RPM
창문 밖엔 얼어뒤진 래퍼 유품 아이스체인
스노우체인 내 바퀴에 Welcome ICE AGE

속에 불을 지펴놨지 자연흡기 8기통
힙합씬 빙하기에도 잘 걸려 냉간 시동
오토파일럿 가지고 깝치던 아가들
오토튠 사정거리 400km 한반도
   
바퀴자국이 오선지
차로유지 옵션 안꺼 노선 오직 직진 
gps 위치 가리키지 동쪽이 내 해법
항상 내 쪽이 먼저 해떠

makes the way jjk처럼
여전히 철없으니 원하지 얼음 여긴 내게 설원
혹은 블루오션 손버릇 나쁜놈을 모셔
찾아봐 족적

Hook)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니가 거쳐간 길 위를 파고들어 깊게
너네는 못하지 이해
더 쉽게 갈 기회를 왜 자꾸 피해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비포장 도로위에 jeep 셋
더 쉽게 갈 기회를 왜 자꾸 피해

Mix&Master by FenoJez
Artwork by Sinclair

Off - Roader (With. Sasaeg, sewa)

Original Track : NAVY EGO - Cold Snap!(feat. Conspi)
Beat By Leon Tarantino
Lyrics by 재림
Mix&mastered by 재림

세번의 겨울을 함께 보낸 작업실방
“세번째 방이었다”며 청소를 마쳤지 난
스피커 아닌 헤드폰으로 가사는 지나
이 방의 습도는 끝마쳐주는 듯해 마저 이 밤을

못찾아서 몇번을 산 다이소 슬리퍼
그녀의 헤어끈처럼 이제야 그 쯤 있어
낮에 생긴 두통은 새 약기운을 빌려
처음 썼던 가사들의 첫 포즈인 듯이 잊어

지나갈 것은 지나가게 내비두는 법
언제쯤 배울지 궁금해져 이 춤을 춰
이 곳을 더 습하게 만든 곡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메모장을 켜 기억을 적어

달력이 무색하게 지나가버린 시간
험하다 느껴도 걸어 왔었던 이 길마저
다신 돌아오지 않을 장소지만
시계가 멈춰도 괜찮을 순간이라


시계가 멈춰도 괜찮을 순간이라
난 이 안에서 빨리 나와 출발지를 찾아
여전히 따뜻한 매트리스 깔린 바닥
기다린 차 안에서 마저 찍은 사진을 봐 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걸은 골목길
한동안 있지 않겠지 이곳을 또 올 일은
이뤄낸 일들처럼 눈들은 곧 소복히
쌓이겠지만 나는 못보지, 어설픈 이유

덕분에 꽤나 자주 갔었던 홍대 길바닥
이제는 갈 생각하니까 난 벌써 귀찮아
여러 일들이 겹쳐 농도 짙게된 이 상황
행복한 감정만 잡아 새 곳에 새로 담아

다행히 전보다 넓어진 듯해 여긴 더
벌이도 해결됐음 해 입을래 턱시도
저기 오는 너가 슬픈 표정은 아니길
다음 방은 더 행복하길 나와 나의 친구

Third Cold!(Cold Snap! Remix)

1. 누나 나 MZ세대 잖아.. 이해 좀 해줘
Vesre 1)
우리 처음 만났던 식당은 망했어
누나와 나의 사이 같이 모두 끝났어
날 걱정해주던 누나는 어디갔어
같은 직장 동료와 함께 떠났어

그랜저가 좋았니
캐스퍼가 어때서 떠났니
오늘 물어 담배 한까치
거울보니 지금 양아치

Hook
나 이제 돈도 벌어
세븐 일레븐 알바해서
주휴수당 포함 백막원
누나 가방 살 수 있어

그러니까 손 잡아줘
다시 돌아와줘

이제 무한리필 안 갈게
정장은 꼭 살게
메가커피 적립 안해
할인으로 영화 안 볼게

그러니까 손 잡아줘
다시 돌아와줘

Vesre 2)
우리가 처음 싸웠던 신도림 앞 거리
데이트 하는 날 지쿠터를 타고서 난 왔지
음 알잖아 나는 MZ 세대
그러니까 누나가 좀 해주라 이핼

나는 I 여서 밖에서 싸우는건 싫어
N 이여서 쉽게 금방 상처 받어 이런
J 아니라서 계획 짜면 지쳐
나 F 여서 상처야 또 이건

누나 갈까 우리 포토리즘
손 꽉 쥐고
뭐야 혹시 갤럭시 써?
나는 아이폰

누나 X 세대 맞구나..
킹받네 진짜 먹자 달고나

그러자 헤어지자네 누나가
이젠 점점 멀리 떠나가
내가 전부 다 잘못했어 누나
나 200 있어 제발 해 결혼만

Hook
나 이제 돈도 벌어
세븐 일레븐 알바해서
주휴수당 포함 백막원
누나 가방 살 수 있어

그러니까 손 잡아줘
다시 돌아와줘

이제 무한리필 안 갈게
정장은 꼭 살게
메가커피 적립 안해
할인으로 영화 안 볼게

그러니까 손 잡아줘
다시 돌아와줘

누나 나 MZ세대 잖아.. 이해 좀 해줘

거리에 우린 변하지 않길 바랬어 
흐릿해진 우린 선명할 줄 알아서
바로 잡아내진 못했어도 
손을 뻗어 내밀면 닿을 거리에 있을 줄 알았어 

기억나네, 처음 빨간 조명 아래 공연할때 
무대 아래 아는 친구들로 붐벼댈때 
그땐 마음 속 안은 꽤나 꽉 차있었다만 
돌아봐봐 디엠창 안엔 대체 누가 남아 

사람들은 회전목마  
서로의 뒤를 쫓아 
눈이 멀어 등 뒤를 못봐 
간단한 연락 

아님 안부전화 남겨놨지만
어색한건 달라진 우리의 공간들이지 
미래를 같이 그렸었다만 
결국에 남는 건 
저장된 번호뿐인지 

저 멀리 섬을 바라보고 있는 눈은 
아직 빛나지만 
어두운 우리집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평소에 생각했던걸 비교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냐 
정말 무서운걸 말하자면 
자연스럽게 우린 멀어져서 
우리 중 누구를 떠올려봐도 
다시 볼 일이 전혀 안 그려져 

그건 나의 속마음이지
악마는 마음 속 안에 있지
우리들을 나누고 밀치게 만든건 
꼬인 내 속 안이지 

그게 너무 무서웠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지쳐있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싫었었던건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거리에 우린 변하지 않길 바랬어 
넣어놨던 사진이 빛이 다 바래도 
시간 아래에서 영원할 순 없지만 
어딘가에서는 살다 마주치길 바랬어

이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변했어 
정해놓은 길이 다르기에 그저 멀리에서 
쳐다보는게 다지만 
이게 우리 마지막은 아니란 걸 
알기에 보내줘 이게 편할게 뻔해서

듣고 싶지 않아 너의 걱정
수익과 인지도를 나에게 따져 넌 벌써 ? 
알아둬 내게 남은 열정 
하나로 난 바라던 거 다 가져야 만족할 성격 

너희 지도 위에선 어디에 있는지도 
안 보이겠지만 의식하게 되는 듯해 시선 
가끔은 바늘 같은 너희 눈이 멀리서도 보여 
우린 못 떨어져 난 변해 실로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평소에 생각했던걸 비교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냐 
정말 무서운걸 말하자면 
자연스럽게 우린 멀어져서 
우리 중 누구를 떠올려봐도 
다시 볼 일이 전혀 안 그려져 

그건 나의 속마음이지
악마는 마음 속 안에 있지
우리들을 나누고 밀치게 만든건 
꼬인 내 속 안이지 

그게 너무 무서웠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지쳐있던건 아마도 
그게 너무 싫었었던건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그건 아무것도 아냐 진짜 
평소에 생각했던걸 비교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냐 
정말 무서운걸 말하자면 
자연스럽게 우린 멀어져서 
우리 중 누구를 떠올려봐도 
다시 볼 일이 전혀 안 그려져

실로 remix

Philosophy,movie and pro wrestling fanatic Post-Marxist(Post-Left Anarchist) who likes sampling shit.Usually make Abstract Hip Hop,Jazz Rap,Black Metal and Memphis Rap beats.One half of @ldillaandrupexareuntr.Spiritually a student of Friedrich Nietzsche,Michel Foucault, Ray Brassier, Mark Fisher, early Nick Land and Gilles Deleuze.
I do not have any special kind for Hip Hop as a genre and I do not have any sort of kind of pride for the KHH scene.So good luck trying to force me to have some special kind of love for this scene.Overall just a pretentious cynical asshole.

Simplifying to the extreme, I define postmodern as incredulity toward metanarratives.-Jean-François Lyotard

I define Post Hip Hop as the same thing-Leon Tarantino

I don't do commissions

Nausea(구토)(Feat.Sasaeg)

Leon Taran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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