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잠들지못해 터져버린 
나의 감성에 너에게 문자남겨
벌써몇칠째 보지않는 
널 확인하고픈 나의 이야기
Mago)
카톡한번해죠 심심한데 지금 뭐해? 
잠들기전에 읽고는 자라 지금 뭐해? 
불편한지 아는데 그니깐 지금 뭐해? 
실례 안되면 지금 나랑 만나 볼래?  
항상 그랫어 우리 관계는
서로에 안부만 묻고 떠나는 
서로 다른 테이블번호를 보는 
사이가 되어버렷어
깊게 생각하지말자 그래
깊게 파고들지말자 어쩌피
엉켜버린 우리 지난날들
가슴 속에 묻어버리자
H) 
잠들지못해 터져버린 
나의 감성에 너에게 문자남겨
벌써몇칠째 보지않는 
널 확인하고픈 나의 이야기
Mago)
싫으면 싫타해 미우면 밉다해
짜증이 난다면 바로 말해줫어야지                               
여기저기 어물적거리면서
나에게 여지를 남겨준건 뭐를 뜻하는거니. 
항상 걷던 거리는 지겹게 같은데
왜 바껴버린건 우리둘뿐인것같니?  
주위의 커플들 바라본 모습은 
부러움보다는 그리움뿐. 
Mago) 
지겹도록 붙어다녓지 
여기저기 훌트면서다녓지 
어디인지 물어보는 설렘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거리도 
우리둘이 걷던 거리는
항상 포근햇던것같앗지 
이제 우리둘이 걷던거리는 
차가운 아스팔트위에 홀로인 나겟지
바다) @getitocean
벌써 며칠째니 확인 안 된 문자들
너를 생각하며 새겨놨던 문장들
이럴거면 그러지 말 걸
너를 놓칠거란 생각 안 했는데
아무거나 적어놨던 가사들이
내 얘기가 된 순간 
지금 당장 끌어안고 싶어
지금 당장 너를 보고싶어
차가운 도시와 
시리도록 추운 이 거리를
혼자 걸어가는 기분이 어땠니
지금에야 너 생각에 울적해
너와 헤어지고 울 적에
미안해 못난 나라서
미안해 못난 남자라서
미안해 미안해서 미안해

안부170118 (feat. 강바다) (Prod. D.pler)

넌 어딘가로 가고 있는 나를 향해 걸어오고있지
난 어딜지도 모를곳을 너의 손을 잡고 가고있지

swerve(feat. 김도엽, 김사랑) (Prod. pr!d3)

Verse1.강바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 생각이 날 때쯤의 기억은
모두가 날 것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은 다들
모두가 자기는 예술가
라고 본인을 설명하고
백수는 쪽팔리니 자신을 포장
그래 지금 여기 네 역할은 뭔데?
물어봐도 어차피 
답은 안 없잖아 뭘 물어 
지금까지 시꺼맸던 길은 다
나를 위한 암순응의 밑거름이 됐고
뭔가를 더 필요하다 느낄 때 쯤 
누군가를 만나 그걸 채워가는 기분이 ha
악몽 그래 그렇게 다들 말하니
그 때가 내 가장 검었던 부분
그걸 잘라내자 말하니
내 안에선 뭔가가 피어
닥치고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
찾고 싶었던 특이점
그건 내가 쟤네완 다르다고
생각하게 하는게
당연하다 믿어왔던 것들이
무너지고 있을 게 뻔해서
너네끼리 또이또이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린
이 판이 더러워서
락스타를 자처해버린 래퍼들과
그것마저 좋아해주는 
얼빠 래퍼 빠순이
그게 진짜 리얼한 거라면
지금까지의 힙합은
거짓된 흐름이었고
그럼 내가 지금부터 할 건 말야
힙합? Nah 
그냥 혀로 하는 곡예 맞아?

Verse 2. Mago

쌔개말해 새꺄
그냥 말해 새꺄
뒤에서 뭐가 어쩌고저쩌고
말을 못해 새캬
뭐가됫든 난 뭐가뭔지몰라
가르칠꺼면 너가해라 새캬
시비거는 애- 그냥 거기서거기 
뒷말하는 애들은 걸리지말길
지들 바쁘면 성질 부터 내버린
너흰 내가 호구인줄 알지?
지난일 꺼내와서 ㅈ같이하지
그럼 나도 이제 너희와 똑같이하지
내가 인프피라 속이좁아터진
놈이라 물어보는건데 
너희 뭐돼? 이시발놈들아
그래 나도 병신취급받으며
살고있지
처신잘해서 넘어갈꺼지
뭐 이바닥이 다 똑같지만 
한마디만하지 홍대거리에서 
라틴은 좀 나가주길
퍼런눈의 새끼들이 샬라샬라
할때마다 아나바다운동햇던
우리나라 다 죽었지
홍대거리에 양키 새끼들이
 장악했지 아시발
어수룩해 더부룩해
생각자체를 거부한 내자신에게
물어보길 뭐를 원하는지
어쩌면 방구석 폐인아님 병신
힙합이 네 소유물된 이후론
힙합이 멋이 없네 어쩌면 난
너희들에 제물이 되려고 여기왔네

Raw (feat.강바다) (prod.Dawnon beats)

어쩔수가없어 난 돈때문에 왔어
아니 꿈을 찾아왔다가 돈때문레 막혀
힙합 할라했다가 막내 생활에 지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해서 난 떠낫어
내가 뭔말 하면 애들 지들끼리 이간질
그걸 들은애는 내게와서 하지 고자질
신세한탄이나 상담은 어디서하지 내자신
뚝 떨어진 내 자존감처럼 그냥 지지지
지우지 못한 상처 치유햇던 계집질
그마저도 재미없다 중독된던 내자신
아몰라 담배끊고 딴걸 빨려했다 구라지
헤네시 마시고 싶어 또 클럽알바일
줍대없기 탑이라면 내가 국내1위지
내얘기는 끝이 없어 마치 돈키호테임
모든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만물상이지
끝이 없는 내인생은 결국 어떻게 될런지
나도 이젠 모르겟다. 끝이 어찌 될런지
내가 가는 이길의 끝엔 뭐가 있는지
쩔어버린 도파민을 누가 구원해줄지

dope a mine(도파민) (prod.pring)

사랑은 사건의 연속인거같아……

사건 1 정리하자면 말야
내가 너를 갖고 놀았다는 거짓말
사건 2 저번에 말이야
난생 처음 보는 치말 입고 
내게 한말 바지야
맞담 목격 첨보는 남잔
그럴때 재치가 아냐 친구
진부한 멘트 울엄마도 알구
괜찮은 애있음 소개 좀해죠 
너랑 내사이는 모두가 아는데
제랑 너사이는 어떻게 해명해
간단한 말로는 정리가 안되네
스쳐간 연인 사이가 되버자구
서로의 시간 관계상 피차
시간 가져봣자 넌 항상 귀찬
어쩌피 이말 항상 해왔잖아
우린이제 그만 행복해질까

우리사이 공백 we don’t talk together
할말 없음 너의 진심 듣고 싶어

결말 1 너가 찾아온 날은
무척이나 날씨가 흐려 보이구나
이런 하늘도 무정하지 왜 우리에게
감정이입하는걸까
사건 발단이나 과정은 나도 복잡하니
패스해 두자구나
참견 쟁인 어딜가든 있어
그래 우리 서로 박수칠때 떠나보자
행복할줄 알았던거지
내 자존심은 굽힐순 없지
사랑이 죄가 아닌듯이 슬며시 연락 한번 던져봤
지 금이 몇싱데 라는 말에
응석 한번 부려보고

사랑은사건의연속인데난항상끝은미안해송(prod.krid)

백날 허스키에
목에 힘 빡주네
사람 참 간사해
나이 먹어가는게
두렵네
1살이라도 젊엇을때 누려라
뱉어라 아무거나 다해라
니인생 아니라 
막뱉는 사람 알아서 쳐내라
괜히 뭐라뭐라 하는애도
지도 지인생 아는거라
그냥 아뮤마하지말고
본인만 믿고 따나가라
서울가 배운건 하나엿고
운7 기3 이더라구
근데난 좆 하나 부여잡고
돈7 섹3 이더라구
9년전 친구에게 받은 수모
이제는 너에게 아리가또
네가 한말들 되새겨서
뭐라도 할려고 노력햇고
칠렐레팔렐레 놀앗던건
이렇게하면은 안된단거
근데도 하나 중요헌건
나아직 죽지는 않앗단거
고향땅 돌어와 생각해
아니 시발 이제 뭐할래
나에게 내가 질문해
아니 시방 대체 뭐할래
중요한건 아직내가
도파민이 덜빠진 상태
계획대로 다시가서
성공의 맛을 볼때 대체
할수있는 뭔가 라도 있나
고민 되는 자체가
고민인데 내가 내가 뭔말헌지는
모르는거같해
불평불만 하나 없어 
지금 몸상태는 오케
백날 가사에선 여자
근데 주의에는 없다
이얘기도 이제 끝네
도파민은 이제 셧다윤 
정신차려 이제 새캬
이건 나를 위한 경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금이 된거 같해
20대의 청춘 들과
같다 생각하면 안돼

운7기3(prod.Hyper)

나의 사랑 떠나간데
외로웟던 내맘에 불을지핀
그녀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나의 님이 떠나간데
적적햇던 내맘에 꿈을주신
그녀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처절했던 내사랑은 비가오고
항상 젖은 내어깬 뽀송하고
6월부터 시작한 폭염들은
내마음의 장마처럼 시들하고
헤이) 세뇨리따 우리하고놀자
어쩌피 다 옆구리 시린 자
하루밤만 서로 맞쳐보자 
내일 되면 서로 잊어보자
작년에는 할수 없던 미친짓을
올해에는 계속하자 거친짓을
어떻게든 되겟지란 거짓삶
불평할꺼면 알아서든 먼저들가
아직 새벽은 끝나지 않앗지
아직 내맘은 꺼지지 않앗지
시들한 내맘에 불을 지펴죠
석양이 지는 밤이면
우린 서로 뒤섞이겟지
dormi bene
담엔 볼일 없지

나의사랑떠나가네(Prod.jun_ssup)

H)
 I like you
너에게 마지막 전할게
Let’s end this
그래 이제 진짜 보내줄게
i dont mind
울고 있는 널 안진못해
Say goodbye
안녕 내사라아…

Mago)
툭하고서 너의 아이디 치며 들어간
인스타그램에
너와 나눈 말들이 몽글해
시간이 지나니깐 그리워해
아니 널 지우려고해
아니 널 잊으려고해
너와 뭘 했던 그밤
서로에게 마지막 
밤이던 그날
처음은 아니잖아
어렵지 않아 구차
하게 말하지 않아
아차 헤어진사이
오늘만…

강바다)
Say goodbye 
너와 함께했던 그 밤
아직도 생각해 그 날
우리 손 놓지 않기로 했잖아
딱 이 정도 사이였나
다시 필요해 관계의 정리가
내가 널 사랑했던 것 반틈만
날 사랑했다면 이랬을까
그랬다면 어땠을까
넌 아직 내 생각을 할까
홍대 거리를 걸으며 내 생각을 할까
내 노래를 아직도 들을까
친구들과 한 잔 기울이며 내 욕이라도 할까
우리 손 잡고 같이 걷던 신촌에 아직
남아있어 난

m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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