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here

not like you(prod. slowfood)

시다(Inst.)

Moon River cover

Blue Christmas cover

눈을 뜨면 다 꿈이었을 거야
죽음이란 이름도 악몽일 뿐
기나긴 꿈을 지나 잠에서 깨면
끝이란 없는 눈부신 현실

-

2013년 출판된 최은미 작가님의 단편집 「너무 아름다운 꿈」 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을 일부 낭독하였습니다. 흔쾌히 허락해 주신 최은미 작가님과 출판사 문학동네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 설명을 읽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꼭 읽으세요,,,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으세요,,,, 예를 들면 어제는 봄,, 아홉 번째 파도, 목련 정전,, 외 다수의 단편,,,,ㅠㅠ 너무 좋습니다. 엉 엉

현실 (최은미, 너무 아름다운 꿈)

cala pulcino

날 놔줘요 
만지지 말아요 
당신 입이 나를 묶을 때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어요 

춤을 출래요?
바라만 보면서
춤을 출래요?
자유롭게


우리 춤을 추지 못하네요
네 몸이 내 몸도 아닌데
내 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서로의 시간을 
잠시 빌려 쓰는 거예요

춤을 출래요?
바라만 보면서
춤을 출래요?
자유롭게

🌃New demo released🌌 
💿 언젠가 다시 너와_ demo in soundcloud !
.
Lyrics
.
잘 잤을까 눈을 뜬 아침마다 묻곤해
따뜻한 햇살 너와 첨 만난 그 날과같아

*커피한잔에 기지개를 피며 난 오늘도
널 그리며 또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내겠지
 
**하루가 한달이 일년이 지나버린다 해도  
눈을떠도 다시 눈을 감아도
여전히 니가 보여
네가 없는 곳이란걸 알아도
여전히 니가 들려

***언젠가 다시 그 길을 너와 걸을수 있기를
빛바랜 추억을 되짚어 
언젠가 다시 그 노랠 너와 들을수 있다면
새로운 추억을 덧입혀

*
**
***

언젠가 다시 너와

Vince Guaraldi Trio/Daniela Andrade - Christmas Time Is Here (cover)

inst : https://www.youtube.com/watch?v=c0gh4u0hET4&list=LL&index=1

nowhere

EN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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