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이인흠 아저씨께 바칩니다..😌
(lyric)
어렸을 때 살던 SK아파트
1층에 여섯 계단 올라가면 경비실
기다리던 택배 상자 숨어있는 곳
경비아저씨 지키고 있는
그 아저씨 성이 나랑 같은 성이래
아빠가 알려줬는데 인천 이씨라네
그래서인지 왜인지 더 가까웠어
귀찮으셨을진 모르지만
한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엔 작은 난로
엄청 좁고 또 습했던 그 경비실은
유난히 따뜻했던 사람이 …
초등학교때 살던 아파트의 경비아저씨와 정말 친해서 장난감도 많이 받았었는데 그때의 몽글몽글한 감성이 떠오르는…
저는 주택 출신이라 경비 아저씨가 없었는데 바로 옆에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맨날 웃으면서 인사받아주셨던 기억…
경비아저씨가 좋아하시겟네요 꼭 들려드려요~🤓 뒤에 깔린 코러스 넘 좋아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