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말했던 게 이런 마음이었을까난 아직 잘 모르겠지만아프지 말란 나의 말이 어쩌면널 더 아프게 했던 걸까그늘졌던 너의 얼굴이나 없이도 괜찮아 보여난 그렇게 그림자가 됐지너의 어둠을 끌어안고서유독 느껴지던 일교차의따뜻했던 햇살은이제 와 다시 생각해 보니날 위한 것이 아니었구나
결국 전해지지 못할 내 편지는읽히지 못하고 구겨졌지울고 싶던 너를 봐도 나 더 이상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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