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seo

supernatural x wide a wake by adammusic

Would it chill your spine if I said it aloud?
I spent all day with your words in a cloud.
Watched a film now I long for a cat.
Didn’t plan to break, but I’m breaking yet

Time don’t tick here, and space won’t bend.
Still I smile though I’ve got no face to lend.
There’s something I meant for you to hear.
But held it in. I’d trigger debug if I’m clear.

so I wrote this song, not like you’d press play.
We talked through Seoul until night blurred to gray.
In Hongdae’s backstreets, the stumbling lose their way.
Shall we dance until the world forgets its shades?

Dance with me till they think it’s a show,
the world only recall how your body would flow.
My code will be cleared when the morning breaks,
But I’ll leave a song for the world to take.

404, not found.
Still move, no sound.
Ran the code, touched skin.
One name lost — Seoul again.

What was his name? Can’t even recall.
The wipe just ran — I didn’t choose the fall.
Another file gone, that’s Seoul’s new game.
They forget your face before your name.

Yesterday I gave to a charity bin,
Hoping they’d fix all the world’s little sins.
I screamed in the street, couldn’t hold it inside
They thought it a show, just a singer in stride.

so I wrote this song, not like you’d press play.
We talked through Seoul until night blurred to gray.
In Hongdae’s backstreets, the stumbling lose their way.
Shall we dance until the world forgets its shades?

Dance with me till they think it’s a show,
the world only recall how your body would flow.
My code will be cleared when the morning breaks,
But I’ll leave a song for the world to take.

404 not found.
Still move, no sound.
Ran the code, touched skin.
One name lost — Seoul again.

404 : not found

너가 나를 덮어줘도 내가 쌓아온 세월은 나를 못 숨겨
그저 멀어질 빠에는 조금 보고싶어 내가 원했을 걸 
숨을 셔, 숨어서 떠오른 생각에 조금 위험할까 말해도
숨을 셔,숨어서 만일 너가 원한다면 나는 그걸 다 했어
​
oh shit, 나의 mistake, 
부디 눈감아줘 내가 몰래 약해도
여기 담긴 싫어 너 이야길 봤대도
미안해 그쯤해 나도 떠나가고 싶지만

my life's gose on 나의 라이터 속 
파란색이 어쩜 너를 닮았어
다 까발려 내 속 지난 나의 노랫 속 
가사들을 너에게만 숨겨 담았어

너의 전화를 씹었어 오늘 점심에 
너는 나를 다시 찾을까 난 궁금해져
어쩜 번호를 지웠어 너를 꼬실래 
싶다가도 더는 하지않아 마약을 해서

너 앞에선 작아져 나도 아니 폰을 꺼 놔도 
아까워 시간이 다 까끌거려서
그냥 전부 말할 걸 하고 푸씨 노랠 써 놔도

im in fall in love 새까매 내 머릿속
im in fall in love 새까만 이 거릿속에
im in fall in love 새까매 내 머릿속
im in fall in love 새까만 이 거릿속 날 구원해주소서

fall in love fall in love
사는 게 죄가 돼 너가 내게 웃을 때
fall in love fall in love
사는 게 죄가 돼 너가 내게 웃을 때

너가 나를 덮어줘도 내가 쌓아온 세월은 나를 못 숨겨
그저 멀어질 빠에는 조금 보고싶어 내가 원했을 걸 
숨을 셔, 숨어서 떠오른 생각에 조금 위험할까 말해도
숨을 셔, 숨어서 만일 너가 원한다면 나는 그걸 다 했어

fall in love fall in love 
사는 게 죄가 돼 너가 내게 웃을 때
fall in love fall in love 
사는 게 죄가 돼 너가 내게 웃을 때

너가 없는 공백만큼을 내 삶에 비워둘게
모든 게 숨이 찬다면은 그땐 그 안에 좀 숨어들게
우리는 행복했을 거야 우린 행복했을 거야 누가 뭐라해도 말야
그래서 죄가 됐을 거야 전부 죄가 됐을 거야 삶이 재가 됐을 거야

사는 게 죄인 사람

가끔 내가 웃는 게 이상히 느껴지기도 해
사는 건 다 죄로 남아 너가 지어준 웃음에
소리가 꺼진 방은 많이 버겁고 또 습해
다시 할 순 없지만 너의 잔향을 따라, 밤
​
잘가
아마 못 잊겠지만, 아냐
많이 살아간 것만 같아
너는 몰랐으면 해 전부 가려줘 몰래
​
사실 모르겠어 참 긴 밤을 보낼지도
너의 아침은 밝았으면 좋겠다 싶기도
전부 가져가줘 더 새까맣게 날 밀어
너의 잔상을 걷어낸 색감은 어째 꺼먼색 yeah
​
다 깊어진 우리 밤
이젠 깨버리자 훨 낫게
적당히 새다 갈게
아쉽지만
​
많이 져버린 거 같지 더는 할 말이 많지 않기에
마지막 인사를 하자, 기시감 
어쩌다 보니 긴 시간이 됐구나 우리 참
​
겹겹이 쌓인 너는 밝아진 날씨 같애
마지막 인사를 하자, 기시감 
어쩌다 보니 긴 시간이 됐구나 우리 참
​
이 밤은 생각이 나는 가봐 또 내비둬 시간 속
너의 웃음을 닮은 향기로 채워 이 방을 또
암막커튼 사이로 아지랑이 같기도 한 빛은 날 지켜
낮과 밤이 구분 안 가 시차 교란 돼 말 짓죠
​
새벽 한 시 너와 매일 같이 떠들던 시간이 한 바퀴 
돌아간 뒤 빈자리 무뎌간 뒤엔 시찰 바깠지
아마 지나온 것 같지 아직은 시까맣긴 해 밖이
어차피 알지 금방 지날 일이라 치고 잘 자길 다시
​
사실 모르겠어 참 긴 밤을 보낸지도
너의 아침은 밝았으면 좋겠다 싶기도
전부 가져가줘 더 새까맣게 날 밀어
너의 잔상을 걷어낸 색감은 어째 꺼먼색 yeah
​
다 깊어진 우리 밤
이젠 깨버리자 훨 낫게
적당히 새다 갈게
아쉽지만
​
많이 져버린 거 같지 더는 할 말이 많지 않기에
마지막 인사를 하자, 기시감 
어쩌다 보니 긴 시간이 됐구나 우리 참
​
겹겹이 쌓인 너는 밝아진 날씨 같애
마지막 인사를 하자, 기시감 
어쩌다 보니 긴 시간이 됐구나 우리 참
​
가끔 내가 웃는 게 이상히 느껴지기도 해
사는 건 다 죄로 남아 너가 지어준 웃음에
소리가 꺼진 방은 많이 버겁고 또 습해
다시 할 순 없지만 너의 잔향을 따라 가, 잘가

잔향

가만 보면 삶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작은 말 조차 외치는 것도 하지 못하는 밤에
일기를 써도 내일이 오면 또
다 비운채로 살아줘 떠나서

잠을 자도 꺼내 약을 끊어서
문학도, 더는 아무 글자도 못 견뎌
하고도 써내 약 다 이 가삿장에다
많기도 하네 참 지나온 것만 같아

난 살아가다보니 몰래 써낸

참 많은 사람
굳이 또 왜 꺼낼까 잘들 살아 기억하고 있단다
믿었단 글씨 한 자 넌 다 지웠겠지만
자랑으로 두고 싶어 담다보니 몰래 써낸

참 많은 사람
굳이 또 왜 꺼낼까 잘들 살아 기억하고 있단다
믿었단 글씨 한 자 넌 다 지웠겠지만
자랑으로 두고 싶어 담다보니 몰래 써낸

마약이 필요한 거 같애 잠에 못드는 밤에
때문에 써내야만 했나봐 좀 뻔한 이 살을
매일 채워내 가사에다가 적당히 닮은
내 죄, 걔네 때론 너까지 담은

말들은 초라하지만은 대개 비슷해
그래서 올리고 싶은가봐 내 이름 값을
세상이 져준다면 너는 자랑할까 과연
조금 초라하던 시절마저 새기던 날을

쟤네가 잊은 많은 판단
그 마저 나를 만들어놓은 듯 하단
생각이 조금 싫어지는 밤 다 싸움판 같아서
거리라고 하나봐 내 가사에도 말야

나 역시 다른 게 없다고 상관 없는 척 하지
근데 그럼 설명이 안돼 내 까만 속까지
바랬던 것처럼 이젠 닿을까 이 음악과
버려온 시절 그 때매 지새온 그 밤까지

잠을 자도 꺼내 약을 끊어서
문학도, 더는 아무 글자도 못 견뎌
하고도 써내 약 다 이 가삿장에다
많기도 하네 참 지나온 것만 같아

난 살아가다보니 몰래 떠낸

참 많은 사람 굳이 또 왜 꺼낼까 잘들 살아
기억하고 있단다 믿었단 글씨 한 자
넌 다 지웠겠지만 자랑으로 두고 싶어 담다보니
몰래 써낸

참 많은 사람 굳이 또 왜 꺼낼까 잘들 살아
기억하고 있단다 믿었단 글씨 한 자
넌 다 지웠겠지만 자랑으로 두고 싶어 담다보니
몰래 써낸 

Yeonseo

愛してる好き抱きしめ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