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개소리들을 가사라고만 하면 면죄부?
난 이해 못해 트위터면 욕먹고. 
 가사란건 음악가의 표현. 곧 입이자 언어와 소통
 어떤 음악가든 말해." 난 얘기해 노래로"
 근데 너넨 왜 트윗은 까고 더러운 가사들은 넘겨? 그게 바로 이중성이지 그렇지 않어?
 그냥 표현 방식의 차이일뿐인데 다들 트윗에는 민감하지.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누군가 말해. "너네의 기준에서 난 힙합 안해. 그래도 너네 위야"
 씨발 지랄한다. 그렇게 받어 위안. 
 그럼 왜 비트위에 랩처럼 하냐?
 발라드라고해. '음정없어도 저만의 발라드입나다' 
 그냥 만만한게 힙합같아서
 문학이라기엔 낮은 수준 그저 길게 풀어써
 음악은 문턱이 높아 인스 갖다써
 좆까. 너네는 음악 아냐. 
 내 존경심은 못줘. 
 가리온이 닦고 내 영웅들이 만든 길
 똥묻은 발로 걷지마. 문외한들로 얻은 합리화
 할머니가 다단계끌려가면 막으면서
 왜 그딴 음악듣는건 용서하고 넘겨?
 다단계도 경제활동이고 귀여니도 문학이지?
 북한이나 한국이나 똑같은 나라지? 
 씨발 난 평생 그런건 못지나가
 이게 오지랖이야? 그냥 솔직한 말. 

SaeJin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