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

잘지내

mdk9873

verse1)
뭐 그리 하고싶은 말이많았나
듣기싫은 말이많아 말을말아 난
거듭 되는 혼밥 혼술
손절한놈이 재밌긴 했었군
안부를 들쑤셔 나름 관심
부질없이 결국 외롭기만 하지
밑빠진 허전함에 술붓기
한때는 즐겁기만 했던숙취
불금은 당연히 만취
지금은 만취가 맞는지
징징거리는 귀여운 여친
지지리도 지겨워서 싫어졌지
합리적인 생각들이 어그러질 때
어렸을 때 제일 합리적인 듯 해
독사 처럼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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