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어린 날의 추억일 뿐추억이라 믿었던 것들은 오래 썩는 기억일 뿐기억이라 믿었던 것들은 지금 너와 나의 기쁨깊은 곳에서 숨 쉬는 불행들의 연료일 뿐불행이라 믿었던 것들은 어린 날의 상처일 뿐상처라 믿었던 것들은 새로운 살의 양분일 뿐새살이라 믿었던 것들은 의미 없는 가죽일 뿐그 살가죽을 뚫고 온 너를 사랑이라 믿었을 뿐길 잃었다실없다일없다사랑에길 잃…
서동현 쨩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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