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역이 목소리임..? 
라쿠나 보컬 실직 위기

3곡만 반복중.... 너무좋아요... ㅠ

그늘 아래
-

아스라이 높은 언덕 
바람에 넘어질 거 같아요
손을 뻗어서 그대의 품에 안겨

까마득한 무서운 밤 
옆집 아이는 아직도 울더래요
어지러운 밤엔 다 지쳤네요

깜빡 두고 온 나의 하루를 
지워내 버리려고 해
여기 어딘가

아무 일 없던 그 밤 아래에 앉아
눈물을 흘려 나
저 별빛 아래 손 흔들며 인사를 먼저 건네네
소리 없는 저 메아리는
네게 가지 않아 어디 숨어 있을까

깜빡 두고 온 나의 하루를
지워내 버리려고 해
여기 어딘가

아무 일 없던 그 밤 아래에 앉아
눈물을 흘려 나
저 별빛 아래 손 흔들며 인사를 먼저 건네네
소리 없는 저 메아리는 
네게 가지 않아 어디 숨어 있을까

그늘 아래

DEMO 지구탈출

아 지금 뭐라고요
멀리서 들려오는 
그대의 그림자도
못 볼지 몰라

밤 하늘에 놓았던
우리의 지난날이
저물기 전에 내가
날아갈지 몰라

어지러운 꿈에 나타난 괴물들이
기억조차 안 나 
하마터면 까먹을 뻔 했어

텅 빈 허공에나마
그때 다시 그려볼까 
종이에 비친 우리

그대도 나를 지웠나
책상에 비친 거울 속
나는 저기로 갈 테야
책상에 비친 거울 속
그대도 나를 지웠나
책상에 비친 거울 속
하얀 모래 위를 걸어갈 거야
그대도 나를 지웠나
책상에 비친 거울 속
그대도 나를 지웠나
책상에 비친 거울 속
그대도 나를 지웠나
책상에 비친 거울 속

어지러운 책상 위

새하얀 언덕길에 올라서 있던
눈 덮인 작은 마을들
여기에서 나랑 입 맞추며
속삭여 줄래요

또 어떤 낯선 곳에 찾아왔었던 
꿈속에 작은 마음들
여긴 아직 아무도 없군요
어서 도망 갈래요

웬일이지 오늘은 
너무 깊게 잠들었나 봐요 벌써 해가 지고 있네요
나 그냥 조금만 더 잘게요
깨지 않는데도 걱정 마요

5월에 내리던 비가
오늘은 눈이 되어와
내 맘에 찾아온
그대도 나와 같을까요

오늘이 지나기 전에
어디로 떠나지는 마요
내 맘에 찾아온 
그대도 나와 같을까요
 
시간이 달려오네요 (빰빠밤빠밤빠밤빰)
난 아직 여기서 있는데 (빰빠밤빠밤빠밤빰)
하늘 위에 손을 뻗으면
저 별들이 내 손에 들어와
부딪힌 오늘의 하루에
나는 조금만 더 잘거야

5월에 내리던 비가
오늘은 눈이 되어와
내 맘에 찾아온
그대도 나와 같을까요

오늘이 지나기 전에
어디로 떠나지는 마요
내 맘에 찾아온 
그대도 나와 같을까요

낮잠

여긴 내 집이 아니야
익숙했던 냄새도 사라졌어
오 난 어제와 같은 나날 속에서 누웠다 여기

아 우린 잠이 든 줄 알았겠지만
뜬눈으로 밤을 보냈죠
이 새벽에 널 담아둘 거야
내일이 오면 날아갈 거야

아 너의 옷깃에 묻은 하늘에는
그대에게 전해준
편지와 닮아 있네요
우리에게도 아침이 올까요

그 애가 전해준 미소와
같은 표정을 하고 이불 속에
잠이 들려나 눈물이 마르고 다가오는

아 우린 잠이 든 줄 알았겠지만
뜬눈으로 밤을 보냈죠
이 새벽에 널 담아둘 거야
내일이 오면 날아갈 거야

아 너의 옷깃에 묻은 하늘에는
그대에게 전해준
편지와 닮아 있네요
우리에게도 아침이 올까요

다가오는 월요일

Summer's Tale (Theme)

"BLACK ROOM: Chronicles" is an album about every persons room, the same black room we all share.
No matter who you are, or where you live, you are living in this room.

This album is deliberately monotonous, raw, and alike from track to track at its core, a reflection of the artists' mental state during its writing.
Both HERHIMGRAVE and Carpathian Tomb were trapped in cycles of depression and self harm. My brother HERHIMGRAVE, was put into mental hospital, after a near-fatal suicide attempt, while I was stuck in the bed for weeks.

But still, we managed to make the planned , although the meaning we wanted to make is changed.

Thank you @herhimgrave

HERHIMGRAVE X Carpathian Tomb – P.A.T.H. (Pointless Attempts to Heal)

Umbada

Lyrics

치유의 과정 속에 샘솟은
한 조각의 파편은
딱지가 떨어진
만져봐야 아는
상처와 색이 바랜
검은 눈을 바라보며
느끼는 고통에 대한 참혹한 그리움
공허로 가득 찬 침묵에도
두 팔 벌려 너를 끌어안았고

그런 너까지 사랑했기 때문일까

어지러운 책상 위

min hyuk

Recent comments

ㅋㅋ

파동

ㅋㅋ

파동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