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ed/Mastered by FenoJez

Verse 1) FenoJez
그래 보자 밤에 말고 낮에
요즘 술은 멀리하지 club은 피곤해 그냥 cafe 앉아
못했던 얘기나 하고싶어 너와 단 둘이
우린 늘 술이 아니면 한번도

만난 적 없더라고 그래 의외지
그래 넌 어떻게 지내 나는 늘 always in my mirror
어쩜 평생 이 곳에 나갈
준비를 하는게 사는게 아닌가 싶어 이 과정

마냥 달갑진 않지만 발버둥이라도 치는게
나을거라며
일곱살 어린 동원이 한테 인생을 배우지 아 맞다 누군지
모를텐데
있어 형 같은 동생이 여튼

너도 할 얘기 많을텐데 약속 잡자고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딱히 상관없으니
보기나 해
말 뿐인 말이지겠만 또 다음에
마저 얘기 나누자 너도 잘지내

Verse2) JUNGDONGWON
도망쳐 문구점에서 귀를 잡고 뜯길땐
아무 생각 없이 즐겁던게 무거워져 벤치프레스
3대 500은 항상 드는 기분
그 속에서 많은 생각들이 날 모질게 만든 이유

니네가 완벽하면 나에게 던져 모난돌
수난 속에 예수처럼 내 가슴에 꽂아 못을
그때쯤 똑같았던 할머니도
잊어버려 지난 일은 안돼 값어치도

처음 가본 환경에서 만난 친구들(남웅,재민,세준)
아직도 나의 사랑 내 곁에 이름들
솔직히 나도 몰라 언제까지 남을지는
내 옆에 계속해서 넘겨 다음 질문

용서해 나에게 피핼 줬던 그 Jane Doe
내게 저지른일 땜에 됬어 푹 패인 몰골
하지만 전부 지나간일
넘겨버려 스쳐가는 panorama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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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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