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왔지만 난 놓지못해
다들 가는길들을 나는 여전히 쫒지 못해
미안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돈이 못돼서
매일 버티기만하는 내가 제일로 못됐어
유감스런 일로 달력을 채워가
난 입 닥치는법들만 여태껏 배워왔어
흰 수건을 든 시간이 날 데리러 왔네
짚고 일어나야지 심판의 카운트 자비없지
한번 만 더란 것도 이젠 필요없어
코너에서 쳐맞고있잖아 빠져나와 어서
맘은 차갑고 어디도 나의 편은 없지만
한번더 내지를 나의 열정을 보여줘
그 눈빛 다 찢어 죽일듯한
의지가 없다면 이젠 실려나갈뿐야
버티지 말고 움직여 빨리
움크리지 말고 스텝들을 밟아 빨리

210810 Rap Ver3

alpha business 꽉찬 더플백 young
안방 침대 위에 예쁜 exactly 아니 exactly i

easy money easy life easy love easy hommie
마천루위 tenderloin red wine 쉬운 고민
마법 종이 개미 허리 가진 여친 하루종일
내가 가진 판타지가 쑤셔대지 관자놀이
chase the money illuminati 처럼 삶은 어떻게?
chase the money zoom in 하지 시선들을 털어내
chase the money easy money 니들의 썅놈이 되
두개의 테이블 lp 덕후 좋은 business infinity 친구들과
town house green garden 높은 천장 bbq 파티
마치 gatsby 가야해 이뤄내는 모든것을 나눌 준비중
너의 머리 꼭대기 위에서 내 태돈 더 groovy 하게
더 유지해 내 hommie들의 cart 안에 price tag들을 무시하게
더 위로 올려 makem high
쓸어올려 나의 stack 들을 위로 더욱 makem high
못들어오게 해 나의 zone에 더욱 비싼 price
vividi alpha business
더플백 안 들어있는 나의 야망들의 퍼즐을 꼽네

ALPHA

이야 신난다~!

오백개의 태양을 보내고
빈공간들에 천개의 사막들을 들여도
난 아직 다시 돌아온다던 장마를 외고
허기진 것들이 가득채워달라 보채고
가로로누워 세로로 흐르는것들이 때론
내게 어쩔수없다고 말하며 시치미 때고
나는 끝내 알지 말아야할것들만 캐고
꽉차있는정답지안에 빨간색 세모
소중한것들을 잿더미 위에 올리고
춤을 추는 인디언들과 나는 그때도
이곳이 한때 초원이었단 사실을 알고
도망치듯이 쫒겨났던 기억들을 갖고
이제 결국 존재에 목메던 삶이 되고
뭐가 남을까 오랜 약속들을 깨면
내게 묻는 안부가 그의 유언이 되고
속상해 한다면 잠깐 살려내도 되고
텅 빈 나의 맘에서 정육면체도 빼고
이젠 할 줄 아는게 솔직한 것만 빼고
이건 삶의 의지가 수줍게 하는 네고
여전히 나는 누군가 에게 우스운 채로
솔직하게 아무 생각이 없단 것이 의외로
제일 의심스러운 인간이 된다는 건 내게는
둘 중 하나 더 불쌍한 인간으로 남기고
나는 수수한 편이야 없잖아 장식도
다시 내게 천 개의 사막들을 보내도
빈 공간들에 오백개 의 태양을 들여도
난 아직 다시 돌아온다던 장마를 외고
허기진 것들이 계속 채워달라 보채고

Mix&masterd . @kabain

인스타그램 안에 그녀는 서귀포
나는 일하는중이야 벌써 12시간째 서울
끝나지 않아 당분간 이짓도
내앞에서 두손 모아 비는 사람들 처럼 비 참

세상이 끝난줄 알았는데 그때 난
살아보니 포기란게 생각보다 괜찮아
너가 말했던것들이 내겐 비겁했지만
나를 사랑했으니 난 좀더 추해져도 괜찮아

여전히 어려운 셈 값 들과 더하기 빼기
이제는 조금더 단순하게 칩스 들을 세지
멍청한 아저씨 들은 still pray for it
그걸 받아내는 난 왠지 당신이 된것 같아서

5color chips raise 가 내 말투랑 좀 닮아서
그냥 생각이 났어 일하다보니 허리 아파서
힘드니까 갑자기 옛생각도 나고 그래
궁금한것도 이상한 기분이었어 그래

하고 싶은 말 하고 싶던 말 나는 그냥 하품
하려 했던 말 아껴 뒀던 것 을 뒤에다가 놔둠
하고 싶은 말 하고 싶던 말 나는 그냥 하품
하려 했던 말 아껴 뒀던 것 을 뒤에다가 놔둠

인스타 그램 안에 그녀는 서귀 포
나는 일하는 중야 벌써 마흔시간째 still 서울
이젠 열정과 별개니까 이짓도
그때도 돈얘기뿐이었잖아 근데 why make money for

쫒기는 기분였어 솔 직 히 난
가사를 쓰고 랩을 하는 이유는 뭐였을까
나 많이 밝아졌어 장난도 치고 많이 웃고 해
지금의 날 보면 넌 놀라지 않을까

아니 잘살고 있어서 되려 화 나지 않을까
나도 내가 평생 그렇게 살아가게 될 까봐
너무 무서웠거든 무서운채로 몇날 밤 새
도망치듯이 가사를 쓰며 나를 탓해

날 알아주는 너가 나는 너무 싫었어
너는 똑똑하진 못해도 정말 현명했거든
그냥 다 지나가고나니까 생각나고 그래
궁금한것도 이상한 기분이었어 그래


하고 싶은 말 하고 싶던 말 나는 그냥 하품
하려 했던 말 아껴 뒀던 것 을 뒤에다가 놔둠
하고 싶은 말 하고 싶던 말 나는 그냥 하품
하려 했던 말 아껴 뒀던 것 을 뒤에다가 놔둠

하품

그곳에 닿는 순간이 있겠지
폐에 물이 차는 고통이 다 멎는
막연한 순간들
내 상상으로 이어 붙인 장면들의 조각
그 영웅의 발자국
아득해지네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것 처럼
여긴 진흙뻘이고 낭만스럽지 않은 저녁
곧 어둠에 잠겨 추운밤을 보내야겠지
잔인할만큼 아침이 느리게 올테니
여긴 어디쯤일까
내게 소중했던 것들이 사그러드는 새벽
이제는 그저 바래야할뿐
접힌 모든것을 더듬어 외울수 있는 숫자들을 세며
잊혀지는 것들 너무나도 뜨거웠지만
어이없게도 빛나진 않았던 것들
함께했던 시간을 딛고서야할 순간이왔다고
어쩔수없다며 끄덕이는중
그곳에 닿을 순간이있겠지
발 밑으로 밀어넣은이름들의 공깃방울이 닿고
난 잠겨질수 없다 닿지 못하면 의미없는것
흠뻑 젖어들었어도 해결하지 못할 갈증
더욱 들어차는 것 겪어야 할 뿐
정신이 아득해질 순간을 넘겨야 할뿐
난 믿는다 떠밀려온 삶이 아니란걸
여정 끝에 닿을곳이 섬이 아니란걸

육지

택시기사님 일단 엑셀을 밟아요
목적지는 말할테니까 그냥가요
일단 한바퀴 돌아요 나의 고향땅
내가 없는 사이 또다른게 생겼네요 여긴 맛나요?
나의 주머니엔 3만원 있으니까
부족 하면 카드도 있으니 운전 똑바로해요
빨간불은 그냥 무시해줘
초록 무성한 대로변에선 속도계를 주시해
스릴 넘치네
비어있는 동공 같은 나 아저씨 알아?
내가 어떻게 사는가?
아저씨 삶도 녹록지 않음을 알죠
그러니 그냥 Drive 해요 
내 지갑 안에는 당신을 위한 내 성의와
목적없이 열릴 지갑
낭비는 아닌것 같애 이리 흐르는 시간
당신이 날어찌생각할지 다알아
그것은 거울에 비친 나와 같아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당신도 저만할 때가 있었겠죠?
아마 어느순간 우리 자린 바뀔지도
그래서 즐겁지 않아요
아마도 잠시후엔 굵은 밧줄이 나의 목에 감길지도
가면을 쓴 미래가와서 저를 발로차
뺨도 때리고 목적 없는 성공 강요하며 겁줘
awful town awful city 아픈 도시에 난
멋진 모험간데 돌을 맞아 창녀마냥
돌 팔매질 하는 자유 민주주의 시민은
결국 톱니바퀴가 되어 구르는 인민
No Gimmicks 오왼형 said 맞아 난 당당한데
접질린 발목을 톱으로 자르려는 사람들이
녹록치 않은 세상에 난 놓았어 이성
술이 깨기전에 찾아야해 이기적인 모습과
배타적인 성격
가로등 불빛이 줄이되게 달려줘 어서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중학생 철범이의 꿈
밤마다 mp3의 한곡은 루핑중
동시에 날아오는 테클들은 수비를
하면서 미랠 누비는 favorite Track의
18번은 swings
streaming in Bugs
facebook 의 메인은 Far East Movement 의
앨범 커버 like a G6
비슷하거나 강한 나의 또래들과
같은 시간속에서 깊이가 달랐던 밤
의 나를 기억하며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감상에 젖어 이 거리를 달리잖아?
그럼 미칠것 같은 생각들과
그때로 돌아가 내 머릴 흠씬 패고 싶단 생각뿐야

fuck 어디서 꼬였나 내 삶

fuck 어디서 꼬였나 내 삶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Taxi I wannabe like Great Gatsby

TAXI

2015 . 06

prod by Jockey

나는 민짜라서 홍대 클럽 말고
너를 찾아냈어 홍대 거리에서
나이스 한 look 허리 다리
나의 눈은 압정을 박아
너의 걸음걸이에서
머리가슴 배 다리 파충류는 아니지 넌
하지만 채집해서 탐구하고 싶어 더
너의 50m 반경 넌 인어 공주고
다른 여잔 되어버리네 오징어
난 소년에서 남자가 됐어
따라갔어 들어가네 카페
외모로 승부치는 건 불가능해 
but 나의 전 재산은 카페라떼
난 너에게 할 말이 너무 많아
하나 이빨이 빨대를 놔주지 않아
잠깐 왠지 모를 용기가 솟네
그땐 네가 클럽에 들어가 버린 후에

넌 또 어디로 도망가잖아
너 표정 말투 머릿속을 떠다니다가
oh my god 너 진짜 말도 안 되잖아
난 느낌 왔어 빨간 망토 벗어 젊은 늑대 왔어

술래잡기해 너와 나 술래잡기해
널 찾았어 오늘까지 but 내 앞에 있는 건 네 그림자뿐
술래잡기해 너와 나 술래잡기해
널 찾았어 오늘까지 근데 난 놓칠 것 같아

네가 나왔어 지금은 새벽 4시
홍대는 바텐더가 섞어놓은 칵테일처럼
너무 어지러워 그리고 그걸 마시고
토하는 녀석들이 너무나도 더러워
너는 반쯤 취한 상태 같애
용기를 내서 다가갔어 너의 앞에
음
한 어절로 이 정리하면 미쳤네 이거
미안 잠깐 흥분했어
자연스레 핸드폰을 네게 내밀어
넌 한두 번이 아닌 것 같아 번호를 내게 줘
내 얼굴 한번 보고 맘에 드는 표정 짓네
미안한데 너 지금 많이 취한 것 같아
근데 커피 한잔해?
난 기회를 알기에 승부수를 던져
이 밤은 짧기에
우리는 신촌으로 건너갔어
둘만의 공간이 많잖아
난 다 알아놨어

넌 또 어디로 도망가잖아
너 표정 말투 머릿속을 떠다니다가
oh my god 너 진짜 말도 안 되잖아
난 느낌 왔어 빨간 망토 벗어 젊은 늑대 왔어

술래잡기해 너와 나 술래잡기해
널 찾았어 오늘까지 but 내 앞에 있는 건 네 그림자뿐
술래잡기해 너와 나 술래잡기해
널 찾았어 오늘까지 근데 난 놓칠 것 같아

술래잡기 (feat.moon)

Momojein X Hookuo

Prod by. Hookuo
Mix & Mastered by. Hookuo



아버지 곤히 주무시는
거실에 켜진 TV는 파란 빛
눈꼽 떼고 어느새 덮수룩하게 자란
수염을 밀고 미끄러지듯이 집을 나와
말없이 걸어가면 홀로 빛을 내는 편의점안
홀리듯 가서 손에 쥐는 담배 한값
얼굴 익숙 해도 이름 모를 사람과
인사 할때면 안녕히 라는 말은 참 이상해
한대 꼬나물고 서대전을 넘어
용문으로 가는 길 유등천은 얼어서
꼭 새하얀 실들로 꼬아놓은 밧줄 같아
놓치고 사는것들 대부분은 꽤 아름답기에
느릿느릿걸어 반도 못간 작업실
어느세 옆엔 전등킨 택시가 다가와있지
망설임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
안녕하세요 아저씨! 충 대앞으로 가주세요!

매일 텅 비어버린 도시를 홀로 가로질러
붐비던 거리를 지나
매일 텅 비어버린 도시를 홀로 가로질러

자연스레 몸을 웅크리는
겨울의 새벽 5시는 어둡지
조금씩 비둘기들과 함께 기어나오는
사람들의 아침은 늘 힘겨운 일
대충 12시간 뒤에 날 집에 데려다줄 버스가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잠에서 깨는 도시
눈을 피해 도망쳐온 내
작업실은 예술가의 삶을 사는 곳이지
그럴싸한 계획과 가능케 할 믿음
을 완성해줄 매일같이 끄적인 에쎄이와
몇번엎은 테잎 아직 찾는중인 색깔
들로 채우는 나의 밤에 해가 뜨고 나면
여기 충대 오거리에 매일 붐비는
이어폰 귀에 꽂은 사람들이 스치면
난 점심을 사러 가는 중
아무것도 관심 없는듯

momojein-충대앞 Feat. Hail (prod. by Hookuo)

나는 숨을 참아
나는 숨을 참아서
여전히 꿈에 남아
여전히 꿈에 살아서
너는 부러운 가봐
당신의 꿈이 닳아서
나를 보러오 나봐
나를 보러오 나봐
삶을 음악에 담아
삶을 음악에 담아서
함께 떠나자 나와
당신을 마중 나왔어
당신을 마중 나왔어
너무 고마운 사람
내꿈을 함께 지켜줬다는걸 나는 알아
억세게 눌러 삼킨 너의 말
이 나의 밤하늘에 낮게 깔린 다음
함께 step을 밟을 dance floor
우리 꿈에 흠뻑 취해서 취해서

청춘사업

우리는 살아있네

내가 찍 고 있는 드라마 속의 결말
뒤집어진 운명은 언제나 속 타지 
불안함의 갈증엔 티비속을 넘 봐
온힘을 다해 붙들고 있는 가능성에

매길 값은 얼마 매일 밤 잠에 못드는 이유  
서로 던지는 말들이 비수로 돌아오지
그때 스물을 비즈니스로 한번 돌아본 뒤에
나의 칫수를 재는 그걸 이해하는 재능

너가 기쓰고 달리는 하루 반나절 의 싸움
펜굴리고 머리 쥐어뜯는거는 너나 나나
이젠 돈을 벌어야 겠어그럴려면 걸러야할건
뒤도 안보고 걸러야 겠어

좋은 집 안에 몸뚱일 편히 쉬게한다는
bucket list 몇장을 채워도 변하지
않았어 야 너 좀만 더 참어 아니 더 열심히해
그딴거 진작에 해봤어 삶이 변할 수 있다고

.몇밤

나도 믿어 봤어 돈안될 꿈 쪽팔려
그래 다들 대가 리 영글어서 뺨 맞아봤다고
너도 짬좀 찼다그 래
스무살에 알바 풀로 돌려봤자 월 120 언저리

안 팎 에 어른 흉내 것도 연습이라 면서
꿈의 직장 넥타이 거기에 몇년을 더 얹어서
반찬 투정 하듯 떼써도 현 실이 높아
그런 삶을 넘어온 형들은 낭만이 고프더라고

그렇게 반 평생 임  사 체험 하네
현실이 희망을 담보 삼아 사 채업 하네
그 빛 갚고 와중에 내일은 행복 하길 바라며
살 예정 인 니 앞에 나는 진실하지 못해

벗어나자면서 뭐가 됬던 너가 했던
말 중 제일 의미 없을
예 들면 미 래 같은 그런 소리 하고
달라졌을 삶이 었으면
우린 얼마나 더 기 다려야 할까

몇밤

blah blah blah blah 

blah blah blah blah

할일들을 만들었어
난 눈에 불을키고 가사를 써
흰 백 지 위에 잉크를 풀어
빡치면 구기는 종이들은 주검

화내서 던지고 나서 다시 주워
손아파 컴퓨터 메모장을 켜
손가락 움직여 글자들을 풀어
낼 계획이었는데 눈앞엔 수많은 점

들은 영어로 닷닷닷닷닷 예
머리 돌아가는 소리 같애
하루반 나절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까
군대를 안 갔다왔네

철범아 돈많이 벌어 대학은 가야지
전문대 걸러 몇백말고 몇억
충대미만 잡 씨발 한국힙합 니가
다먹어 학대는 김철범 처럼

야 뭐가되고 싶냐고 넌
그렇구나 얼마를벌고 싶냐고 넌 
뭐가그리 쉽냐고 넌 
느그 엄마가 천재라고 했다지 널?

아반떼가 1200쯤 된다지 어
고깃집에서 열달쯤 일하면 어
인생 긴데 1년 쯤 버리는건 껌
아맞다 취득세를 생각 안했어

인생 좆됬다리 아주그냥 씨발
시원하게 망해버림
음악하는새끼허우대라도멀쩡했으면
호빠라도뛰는병신
너무 쉽게살생각만해 그럼씨발
음악은 왜하는 거임
아 그게그거구나 스미마셍 
대가리 숙이니 배고파 점심

요즘김철범

어떤 분노가 널 몰아 세웠다면
공허함은 묫자릴 봐두고있단걸
믿음을 잃지 말것 누군간 너를 부정할테지만
그냥 할거하고 보여줘 더 마음껏
맘 쉽게 주지마 너무 쉽게 다쳐 맘이
맘이 망가지다보면 아예 닫혀버려 맘이
다 떠난다니까 지금껏 후회할 사람들이
결국 홀로 괜찮은척 해야할테니까
의심하지마 물론 뒤통수 후끈하게 맞았어도
다 퍼줘도 눈앞에서 배째는걸 봐 왔어도
어쩜 내게 과분한 사람이 나의곁에 왔어도
밀어내지 말고 주저 하지 말고
분수같은건 다 그냥 개소리야
재고 사는건 다들 하는 악취미니까
까치발들고 애쓰면서 버티지 않았으면
굳이 선택하지 않았으면 해
사랑해봐 많이 놓아줘 더 많은걸
물론 그때 네 세상이 어땠는지 잘 알지만
그 미친 동네벗어나서 갈아먹고 픈얼굴들
벽치고 사는게 정말 괜찮을것 같지만
결국 시간이 약인것 같거든
아무리 미워해도 못죽일꺼면 다 똑같은거거든
이젠 괜찮은것 같아 약은 좀 먹어도
풀리지못한 미련이 삶을 좀먹어서
그냥 너 할꺼해 눈치보지 마
거리두지마 행복에 대해
매일매일매일 계속 치열하게 보내도
그게 행복에 정답은 절때 아닐테니까
누구 보다가 절때 정답이 아닐테니까
일단 든든히 먹고 잠좀 푹 자야해 임마
어제보다 내일은 좀 더 잘해야 겠다면
아니 그런건 이제 물어보지마

밥상 엎기


의 식 적으로 숨셔 할말이 줄어드는
23 어떤 것들이 남았지
얼굴 팔리고 나서 미쳐서 치부도 까
그만둘꺼라는 말은 나쁜 습관이 됐

너의 시기와 질투도도 이젠 순간이 된
뚝딱이 붐뱁 에 랩하는 꼰대 래퍼가 됐네
하고픈 말이나 다 해야지
한가지 짚어야할건 음악은 제발 음악으로 대하렴

이제 그만 둘꺼야 나는 다
규태형은 왜 걸 병신이라고 할까
줏대없는 인간얼리 어답터
정신병자 꼰대 중 나는 아직 주제 파악이 안되지

다들 변해도 우리는 그러면 안되지
Real hiphop 뉴에라 같이 유치함 그자체
부끄러우1니까 제발 유지해 그 자세
도망가 알다가도 모를기준들에 대해서

예술과 돈이 된다는 음악들에 대해서
이해 된다니 나는 이미 좆된것같아
어른 놀이에도 유행이 변하지
끼고 싶지 않아도 내게 어떤 역할들을 던져줘

트인 귀로 제발 나의 성공을 점쳐줘
Real 하다며 어째서 죄다 pussy들일까
그게 정말로 인간다운 인간이면 인감
가져와 나는 인간 실격이니까

야 그거 돈 되니까 주린 배
아무도 사지않는거 졸라 팔고나니까
결국에 반쯤 미친 놈들 주접떨기 바뻐
장단 못맞춰준다니까 이상한놈이 됐네

자주 화가나는 23 주제 넘어 넘겨
짚고서 그걸 포용이라고 하지
그래 관둔다니까 전부다
난내가 하고픈거 할테니까

23.01

Prod.기리보이가 되고싶은 이기보이
Mix&masterd. Kabain 

OMG 이건 랩 이야 다 듣고 마빡 까
래퍼들 band new 한곡 들을 4마디 넘 기도전에 중고 가
좆 까 다 bitch 집앞에 8ton turck 용달 차
포승줄 줄이 소세 지 마잌 헤드 쥐쥐 말랬지 씹새꺄

무릎 꿇어 Camp Fire 인생 좆되는 verse fire
S to J 풀템 착용 하고 병풍 누끼 따여
병신 새끼 pray for X 삼각 고인돌 면봉 ay
니 친구들 손목에 지분을 태워
입술 퍼래지면 그냥 재워

808 걸려 PTSD
라샤드 듣다 죽탱이 맞았지
OMG 이게 랩이야 모모야 듣고 마빡까
MPC Durm 근 본 찾다가 걸리면 총살감

momoj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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