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둘의 날이야 나만 믿고 따라와
이곳은 우리 fantasia 나는 너 하나만 있으면 돼
여긴 우리 둘만이야 all real life and feel a life 네 옆엔 내가 있잖아
Dancing to night 너와 나 힐링의 밤이야

weather is nice 길에 예쁜 꽃 핀 날 긴장했어 벌써부터 손에 땀이 나
눈이 마주친다 그다음엔 어떡해 나 머릿속이 하얘져버렸어 미쳤나

그냥 안겨버릴까 인사를 할까 많은 고민이 되는 그 짧은 몇 초 간
너는 내 앞에 와 섰고 내가 알던 너보다 더 예쁜 넌 걸 알게 됐어

don't go please, don't go tonight, no way
don't go please, don't go tonight, no way
롤러코스터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라 놀래
롤러코스터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라 놀래

오늘은 취할 거야 내가 운전 못하게
오늘은 빌릴 거야 내가 너의 품속을
오늘은 잡을 거야 내가 너의 마음을
오늘은 보낼 거야 내가 너와 이 밤을

오늘 진심을 말할거야 널 좋아한다고
내가 담아둔 말을 할거야 네 손잡고 싶다고
말해도 괜찮을까 많이 긴장되지만 취기를 빌려 너에게 다가가볼래 나

불안해하던 날 버리고 그런 건 오늘 마지막 일거야
이렇게 생각해 이날은 우리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일 거야   
이런 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지금 내가 느낀 건 말이야
하늘을 날 것 같지만 사실 날아야 되는 건 내가 아닌 너야

don't go please, don't go tonight, no way
don't go please, don't go tonight, no way 
롤러코스터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라 놀래
롤러코스터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라 놀래
don't go please, don't go tonight, no way

내가 없는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래
누가 뭐라고 해도 너는 행복해야 돼
그때 같이 걸었던 길 have a feel like that
나를 잊지 않길 바래 fake you face, like you face

너의 집 앞 집의 옥상 보였던 달과 우리를봐
기억할까 제일처음 첫손을 잡았던 보름달 아래 너와
너무나 차갑고 뜨겁건 순간의 모든 게 내 머릿속 가득해
지나온 수년이 하나의 추억이 자리를 잡았고
우리가 본 하늘의 수많은 별 중에 가장 빛나는 별
아직도 기억해 가장 빛나는 너와 나의 그 밤의 별 이별

우리 사이는 자석 돌아서서 서로 보질 못해
지나간 추억에 아프고 슬플까 봐 그런듯해
위로의 말로 숨기는 떠나간 너의 그리움
I want to let you go I want to let you go
 
내가 떠나도 넌 행복하겠지 잊어가겠지
네가 없어서 그리운 그늘진 표정에 드리울 너의 모습이 어 오~
너도 조금 후회하길 바란 마음이야 나처럼

즐겁게 놀고서 돌아올 내 모습 초라하고 짠해도 떠날 수 있어
준비는 다 됐어 언제든 가서든 365일 평생을 잘할 수 있어
거기에 있어 시간이 없어 오늘의 눈으로 내일의 일들을
볼 수는 없잖아 쉽게 말하는 내일이 진짜 안 올 수 있으니
지금은 너랑 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너한테 갈게
밤하늘 별들을 보면서 세면서 파도의 소리를 듣고서 걷게
처음에 했던 말 다 거짓말이란 말이야 
날 두고 행복하지 마 네가 보고 싶단 말이야

이제는 끝이라 말하던 너는 내가 필요 없다 말할 때
내 모습 행동 말투 습관 생각 모든 게 이렇게까지
이제는 끝이라 말하던 너는 내가 필요 없다 말할 때
내가 더 잘났다는 이기적인 습관에 너는 다 털었네

어디야 지금 뭐 해 자? 이 네 마딘 꼭 안 하고 싶 었는데
내가 하게 될 줄 몰랐네 원래 이런 거 안 하는데 너한테는 하게 돼
네가 생각만 나는 게 나는 지금 좀 불안 해 아닌 척 연기해 그래도 뭐 티 나잖아 넌 날 잘 알잖아
그러니 내게 call me back 내가 건 전화 몇 번에 짜증 난 건 아니지
스스로 반성해 내 자신과 약속해 다시는 널 울리게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있는 이곳에서 행복하길 원해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너여야만 해
그때 같이 걸었던 길 have a feel like that
나를 다시 보길 바래 happy you face, like you face

뭐해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은 손이 사라지는 것 같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no oh oh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

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Vocal - 지현(@rattml00)
Inst - https://youtu.be/4AhKFWF_geU

[ Greenee x 지현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Greenee

Recent comments

Greenee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