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이맘때쯤
나는 허구한날
서울에 가서 놀았고
그틈에 나를 비집
고들어온 아주
좆더러운 년이 있었어
니가 대준 보지
모노슐랭 가이드
3스타 급은 아니었어도
맛있었어,
난 그녈 만나기로
부산에서 서울
열두번을 왔다 갔다
밥을 사주거나
보질 대주거나
그렇게 몇십일 만나
근데 남사친이랑 왜
술을 먹는건지
그것도 니 생일 날에
넌 그 날 이후로
바람이 나버렸고
나는 정신병자가 됐어…
맞어여자들은다썅련이야
오ㅑ 차분해짐 ㅋㅎㅋㅎㅋ
ㄹㅇ 진짜 순애 ㄷㄷ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