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시우

스무살 초반이 조금 넘어갈 때 쯤
난 하고싶은것만 하는 어린애였고
그렇기에 어렸을 적 가졌던 내 꿈에
난 몇 걸음이나마 갈 수는 있었지

많은일이 있었지
수많은 사람 앞에서
열정이랍시고 포장한거지 내 고집을
인생이 뭔지는
내가 직접 보기전까지는 모르는거니까

내 호흡이 닿는데까지 달렸어
이럴 시간따위 없어 밀어붙여 날 어서
가는 길이 멀어도 실은 나 괜찮아
결국은 모두가 종점에 도달하게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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