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your blank?

hook - nowiz
너와 나 햇살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
자라난 꽃을 보며 눈을 감네 with my hi
물 속에 비춰진 내 모습에
난 tears are falling down
결국 난 going to move on

verse1 - LMG
어렸을때부터 입을열지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아
말 잘하고 랩 더 잘해 발음은 또박또박
날 잘 키워준 부모님께 고맙
즐겁게 해줄꺼야 많은 사람들의 고막

다짐했던만큼 뱉어냈던 나의 음악
내꿈대로 이뤄질꺼야 금방
조금만 기다려봐라 증말
곧 보여줄게 근황 지금만큼은 느껴 리듬감 

넌 어떻게 보이니 나의 일
난 만족해 내주위사람들은 알듯이
내 꿈을 계속 쫓을꺼야 나는 반드시
이뤄낼꺼야 우사인볼트도 끝까지 갔듯이(달려~)

후회따윈 난 하나도 모르겠다고
몇번을 말해  내 꿈은 내가 고르겠다고
사람들은 말해 그러다 목나가겠다고
그래도 괜찮아 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hook - nowiz 
너와 나 햇살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
자라난 꽃을 보며 눈을 감네 with my hi
물 속에 비춰진 내 모습에
난 tears are falling down
결국 난 going to move on

verse2 - SewoN
여행을 떠나 시간은 새벽 두시 반
혼자만의 감성에 빠져 가사를 적네
백점짜리 인생을 살진 않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더는 배울게 없네 

항상 마지막 벌스가 찢는 노래를 듣다
언젠가 다른 수록곡들에 더 눈이 가고
이 세상이 주인공에 관심을 줄 때
뒤에 서있는 엑스트라에 빛이 비치네 

No way 아직 갈길이 멀다지만 뭔갈 해보기 전부터 포기하는 것 만큼은 uh
원래 밤들이 지나갈수록 점점 타협하는것들이 많아져도 내 열정은
어떻게해도 꺼트릴 순 없지 주위를 밝혀줄 사람들이 다행히 옆에 있으니까
I Call it love 일어설땐 바닥보단 손을 잡아줘

hook - nowiz
너와 나 햇살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
자라난 꽃을 보며 눈을 감네 with my hi
물 속에 비춰진 내 모습에 
난 tears are falling down
결국 난 going to move on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던 아이
두려워 시작조차 못했던 나의 a small dream
물 속에 비춰진 내 모습에 
난 tears are falling down
결국 난 going to move on now

beat by watercolor
lyrics by nowiz, LMG, SewoN
mixed and masterd by hanpyo

With My Blank w/ nowiz, LMG

Beat by Kiyoto
Lyrics by SewoN, 정민
Mixed & Mastered by SewoN



Hook) SewoN

In my backpack
모든 걸 담아두고 떠나 vacay
지나간 과거는 뒤로 with my blank yeah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해 여태까지
we grinded for escape from this worries
Imma do
(지금까지 달린 우릴 위해서라도)
반기는 something new
(선택 후회 자책 모두 돌아올거라고)
늘어진 허릿줄
(찾아왔던것들 지금 여기에 있어)
It'll be ok we just stay 어디든지 gonna go

Verse 1) SewoN

24이 코앞인 대학생
그래도 여전히 애 같아
가끔 대학생이 맞나싶어 이리 작은데
자랐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한참 어린데

1학년 엠티 2학년 코로나 한학기 마치고 군대
갔다 왔건만 아직도 KF 가리고 사네
예전 그대로인 형들 볼땐 또 고맙고 익숙해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 잊지 말자고 절대

Yeah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고 벌써
졸업을 걱정하는게 싫어도 뒤에서 머물순 없어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 싫어도 해야만 하는 것
그걸 해왔던 사람들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는 거지
아마도

언제 끝날 진 모를거야 절대
그런게 뭐가 중요하단 거야
시간 지나도 후횐 안해 Nothing
우리 그냥 가자 멀리

Hook) SewoN

In my backpack
모든 걸 담아두고 떠나 vacay
지나간 과거는 뒤로 with my blank yeah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해 여태까지
we grinded for escape from this worries
Imma do
(지금까지 달린 우릴 위해서라도)
반기는 something new
(선택 후회 자책 모두 돌아올거라고)
늘어진 허릿줄
(찾아왔던것들 지금 여기에 있어)
It'll be ok we just stay 어디든지 gonna go

Verse 2) 정민

Oh no 새벽에 물든 city
Oh yeah 맥주는 샀어 미리
저기 뾰족한 시계바늘은 멈춰놔
갇힐걸 미로 속에서 달리다간 

Stop hating 모두 빛나 우린
저 원하는 데까지
And We are perfect 
Yeah when you finally love yourself 
세상을 담고 걸어갈 수 있을걸 다음 step

구름 위 가득히 담아뒀던 my dream
어른이 됐더니 체감했던 높이
But i have my music
힘들던 하루도 oh oh
꼭 기억해

let's feel this view
Isn't it so beautiful?
Life is like a ocean
Swim like a fool

Hook) SewoN

In my backpack
모든 걸 담아두고 떠나 vacay
지나간 과거는 뒤로 with my blank yeah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해 여태까지
we grinded for escape from this worries
Imma do
(지금까지 달린 우릴 위해서라도)
반기는 something new
(선택 후회 자책 모두 돌아올거라고)
늘어진 허릿줄
(찾아왔던것들 지금 여기에 있어 )
It'll be ok we just stay 어디든지 gonna go

In my backpack
모든 걸 담아두고 떠나 vacay
지나간 과거는 뒤로 with my blank yeah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해 여태까지
we grinded for escape from this worries
Imma do
(지금까지 달린 우릴 위해서라도)
반기는 something new
(선택 후회 자책 모두 돌아올거라고)
늘어진 허릿줄
(찾아왔던것들 지금 여기에 있어)
It'll be ok we just stay 어디든지 gonna go

YOUth w/ 정민 (prod. kiyoto)

Cover by 정민
Beat by twothirtxxn
Lyrics by SewoN, 정민, 한국
Mixed & Mastered by SewoN
Special 흐에엥 by LMG

Hook) SewoN 

WON make money and
brought some high shit like a van
cuz it's TOO many jealousy
that you ain't think about 
THRILLN' 808 
that bass is always booming into heart
BEFORE crowd's applause
I'll showin' my bros let's taste a lot 

Verse 1) SewoN 

taste a lot of raps
I got that shit
여기까지 온 이상 더는 못 빼
적당히 하고 비트나 찍어볼라했더니
노란색 불을 켜 이건 bypass지 

꼰대들은 말해
요즘 애들은 잘해
나 때보다 더 커지는 머리가 무섭다대
키우지도 못할거면 누르지나 말지
그렇게 더러운것만 피해 택한 음악 역시 delicious 

SU:M tryna bring new
본질은 make a music like M.M 가볍게 넘어 기준
너도 노력했다면 무시하지말아 고생
준비된 사람은 필요없어 자기소개 

바꾸지 못하면 될 수밖에없지 도태
그렇겐 못해 중지를 보내
가짜들의 판을 보면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란걸 알지 know that 

근본으로 돌아가 다시 get back
첫 녹음때를 떠올려 이건 rap shit
가사를 쓰곤했지 계속 daily
짜쳐도 상관없이 또 basic 

초심은 21 like savage
가리키지 난 정상 꼭대기
바라보는건 이제 지쳤고
다시 또 마이크 잡아 올라가지 on the stage yeah

Verse 2) 정민 

요즘 젊은이들 사이 유행하는 힙합
어느새부터 동요보다 멋없대
듣고 벙찐 나는 김심야는 아니지만 telelelelele
Fuck it 사실 I don't care
Original은 개뿔 너네가 하는 돌려막기 덕에
알고리즘에는 래퍼란 게 멸종한 지 오래
음악이 사는 이유는 visual의 덕택
래퍼 입엔 Ducktape
다 ㅈ까라 Fuck that
일단은 어쩌겠어 계속해서 출근해야지 동방에
가사로만 쓸 걸 논문
빠르게 막 발음을 잘 뱉는게 다인 걸로 
알고 있으시면 LMG는 닦어 눈물
One step SU:M이 나가신다 coming through
무대가 잡힌다면 ㅈ도 안 해 고민두
모르겠다면 배워 Be our student
새삥들 마구 받고 키워 크루원 

Gotta get more fame and cash
코트를 갈라 we are baller
말했잖아 불독 with a Chain
드루와 우리가 다 발러
고집불통 like a 도널드
선두지 마치 꼭 맥도날드
벽을 넘어 Like a 피터 파커
So what you gonna do
Mutherfucker 

Hook) SewoN 

WON make money and
brought some high shit like a van
cuz it's TOO many jealousy
that you ain't think about 
THRILLN' 808 
that bass is always booming into heart
BEFORE crowd's applause
I'll showin' my bros let's taste a lot x2

Verse 3) 한국 

we don’t sell a track 우린 만들어가패 난 덜떨어진 것들 데꼬와바 우리들앞에
한두번찍어본뒤 포기하는 너흴 치운뒤 앉아 위난 수준차인 치부되지않아 비난
weak ass motherfuckers climbing up in here
밑에서 부터 시작한난 갖지않아 fear
급하게 삼키려는 너네 그러다 한번 치여
yo SU:M we finally made it up in here

yo 1 2 3 and 4 년도가 쌓일수록 느껴지는 나이속의 무게
숨 crew들이누구게 봤지 이노래의 훅에서 난 의심없이 올라가 우린 찢어버려 무대
who that boy we the three nobody withstand
with that track booming 808 on base hard
who that ops 우린 항상 준비돼있어
무대-뽀로 싹다 박아버려 face – up
어려운 품질보증 허나있어 우린 표증 그런 우리들을보며 썩어들어가는 니네표정
혀만담근 새끼들은 다 가져오래 표증 내가 발 담갔던 곡들이 다 증거 말뚝고정
fuck that rap game 마려워 fork in melee 재료소진 매일해 paid on 808
we never fade-away 말했지 never-fakey
yo SU:M we finally made it all the way through

808 w/ 정민, 한국

Artwork by Ylechka
Beat by Noane
Lyrics by 정민(S), SewoN, 현지
Mixed & Mastered by SewoN

Verse 1) 정민(S)
거리를 거닐며 나
멜로디 적어내 
새롭게 부딪혀 난
이 곡이 특이점이야

좀 듣기 귀찮아도 
이 순간만큼은 
공유중 one's 특이점
상처 입었담 공감 못해도

곡 듣기 전으로 
돌아가길 바라
너 두 귀 좀 열어줘
cuz this song is my 특이점
많은 추월차로 강요해 선택 안에

그 시행착오 하나에
너의 위치 base space
안 찾아왔어도 꽃 피는 시기
자리 앉아 커피 한잔에 내려가는 비밀
하고싶은 멜로디 쓸래

내 목소리 끝나가 집중해야지 또
편하게 들어줌 돼 해뜰때까지 뭐
사람 상황 변하고 뭐라해 남이 또
이 노래가 곁에 남아줄게 like 마니또

크게 상관안썼어
x's 수식어 기대치
눈물 젖어있는 이불 속
be full of 잡념 비대칭

Even though everyone cries out loud,
smile cuz you're my big proud ×2

Hook) SewoN

움직여 머리
기억의 파도 위 surfing 매일 
여전히 livin' in treadmill
언제나 스스로 채찍질 
알에서 나오기 위해
나를 깨뜨려야 됐었기에
Ya 남겨진 것들에 보내는 pray
그래도 잡아야만했지 chance

Look we made it
가진건 단단한 정신줄 하나 
Wo Where they at
지나간 사람들 번지고 사라져
Wo faded
가려진 사이로 내가 나타나
그래 괜찮아 난 그렇게 자랐고
아직 갚아나가야 될게 많아

Verse 2) SewoN
넌 내가 마음만 먹으면 뭐든
다 해낼 수 있을거라 했었지
고개를 저으며 아닌 척 하고는
모르겠어 바라는대로 됐을지
난 아직도 아는 게 없어
준비를 해야돼 어서
쌓이는 걱정 그 사이에 서서
어두운 방안 불을 켰어

그대로 있는 먼지들과 1평도 채 되지않았던 생활범위엔
낮밤이 서로 바뀐 채로 해가 뜨는걸 지켜보곤 했었지
미래에 대한 기대는 1도없었지
구르던 발을 멈추고 섰지
시작이란 두려움과 짐작은
날 한심한 놈으로 만들었지

내가 왜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밟고 올라가 경쟁 해야돼
이렇게 태어난게 난데 저런 모양 틀에 맞춰야 돼
전부 내 잘못이야 하기싫은 것만 하게 해서 미안해
Sorry for my past 결국 피해자만 남겨져버린 스트레스

순간 텅 비워진 머릿속
정신 차리고 눈을 떠보니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풀어내려 가사를 써 답은 하나인거지 또 
다시 몸을 일으켜 나도 몰라 이제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고

Hook) SewoN
움직여 머리
기억의 파도 위 surfing 매일 
여전히 livin' in treadmill
언제나 스스로 채찍질 
알에서 나오기 위해
나를 깨뜨려야 됐었기에
Ya 남겨진 것들에 보내는 pray
그래도 잡아야만했지 chance

Look we made it
가진건 단단한 정신줄 하나 
Wo Where they at
지나간 사람들 번지고 사라져
Wo faded
가려진 사이로 내가 나타나
그래 괜찮아 난 그렇게 자랐고
아직 갚아나가야 될게 많아

Verse 3) 현지
You come slowly and you threaten me

Everyday new 특이하게 색다르게 
Another menu 예사롭게 여유롭게

움직이는 마음속에 일렁임은 접어두고 
정의하지 못한 너를 가늠하려 예상하고

너는 내 맘 갖고 노는 swindler
또는 모두 사랑하는 a philantropist

너는 내 기준, 내 기존 모든 것을 파도마냥 휩쓸고
너의 못난 것, 내 모든 것 되어서 사랑받아 더 붕 뜨고

You come slowly and you threaten me

Singularity w/ 정민(S), 현지

일찍 일찍 자는 게 몸에 좋대서 자는
사람들은 있나 싶어 나는 이리 힘든데
내일 챙길 것들 다 내놨는지 그새 헷갈려
어차피 매일이 똑같을텐데

항상 돌아오는 밤인데도
이대로 보내기 싫은 건 마찬가지 매번
쉽게 잠에 들지 않는 나를
위해 아무 생각이나 하자
눈 감길때 까지 말야

sunday 
집안일 좀 거들면 사라지는데
monday
흘러가듯 보내면 사라지는데
tuesday
점심메뉴 고르다 사라지는데
all day 컵케익 
라임이나 찾다 정신은 go away

잠깐 지나갔던 건 찰나의 꿈
그 속에서 나는 뭐였는 지
안 나 기억도 
눈 좀 크게 뜨고 다녀 나의 업보
생각 그만할래 이불을 덮고

눈앞에 보이는 게 없다 얼마나 지난건가
간신히 떠진 눈에 움직이지 못한 몸과
시계는 없지만 대충 새벽쯤일거라고
다행이야 좀만 기다리면 떠나 아까 그 공간

괜찮아 괜찮아
나는 여깄으니까 좀
한번만 한번만
지금 다시 보여달라고
따분한 하루가
내일은 아니었으면
조금만 더 자고나서
이따가 일어나자고

10. Outro (Prod. Kiyoto)

하루종일 돈 쳇바퀴에도 끝이 보이네
내일 할 일은 일단 뒤로 미룬 채
내일을 위한단 가벼운 핑계로 인생의
한 페이지의 한 챕터에 마침표를 찍었네

검은 색 하늘을 보며 하나의 하루가 지나
시덥잖은 잡생각이나 하나 어김없이
학교는 언제까지 가게되려나
배우는 건 안 끝나겠지만
언젠가 오겠지 선택을 할 때가

하긴 뭐든 쉽게 되는 건 없지
그래서 괜히 하기 쉬운 것만 원없이
계속 하게되나보다 싶고 목표는 멀었지
관성으로 들어가는 youtube and netflix and Chill that's what I'm all about
말 그대로 같이 건배나 하면서 사는 얘기나
축내다가 기억도 못 할 무모한 약속하겠지
뭔가 다짐하고 눕고서는 말겠지

어두운 바람결에 마음 한켠이 식어도
다시 태울게 내가 좀 부족하지만
홧김에 던진 소리도 진심 아니었던 거 알아
난 정말로 괜찮아 걱정하지마

You don't need to cry
and don't need a lie
All we need just smile

lotta pain and lotta thang
여기 적어두기로 해

어렸을 때부터 내 마음을 움직였던 건 음악이었고
밟히기 싫어 가볍게만 던졌어 나의 미래를
신경도 안 쓸 사람들 눈치를 보며 보낸 10대
스스로 들어갈 준비를 해 우물을 더 깊게

20대의 시작 동시에 마지막 발악은 쉽게 거울
방에서의 오디션 뭐 어렵진 않았어
남의 벌스 정도는 중요한 건
내 이름을 걸고 뱉는 것
누가 몰라도 좋지
나를 위했던 거니

When I look back 시간은 너무 깊네
그 속에서 내 존재는 겨우 비치네
이제서야 깨달아버린 뒤엔
급하게 페달밟아 like my kick snare

8마디 루프와 다를게 없던 나의 인생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되짚어본다면 쉽게
여기까지 오진 않았으니 재민 있겠지
떼놓을 수 없는 가족 친척 친구들 what's up 
거기는 좀 어때

어두운 바람결에 마음 한켠이 식어도
다시 태울게 내가 좀 부족하지만
홧김에 던진 소리도 진심 아니었던 거 알아
난 정말로 괜찮아 걱정하지마

You don't need to cry
and don't need a lie
All we need just smile

lotta pain and lotta thang
여기 적어두기로 해

한 부모의 마지막 아이 여기 모두가 나를 봐
웃거나 인사만 하면 바로 배로 돌아와
돌려줄 때를 찾아 도착
더 자주 걸게 되는 전화는
시간이 가고있다는 거겠지 나도 잘 알아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돌아가
어릴 때는 모르면서 봤고 이제는 왼어깨에 완장을
달고 봤던 내 눈을 속여 어떻게든 물이 나오지 않게
이런걸 벌써 알아버린 것도

늦게 태어난 죄인 것 같아 받은 만큼 먼저 떠나
그 때가 만약 온다면 후회는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몸부림 쳐도 앞으로 가는 날들을
어떻게든 잡으려 손을 뻗어 엄마 아빠의

머리를 덧칠해 더는 막을 수 없을 때까지
나를 위해서 살아온만큼 돌려줘야돼
그렇기에 계속 살아 남부럽지 않게 
이렇게나 멋지게 just be myself

어두운 바람결에 마음 한켠이 식어도
다시 태울게 내가 좀 부족하지만
홧김에 던진 소리도 진심 아니었던 거 알아
난 정말로 괜찮아 걱정하지마

You don't need to cry
and don't need a lie
All we need just smile

lotta pain and lotta thang
여기 적어두기로 해

누나는 말했어 오늘은 다시 오지않으니
하루를 소중히 여기라고
누군 좋았던 추억을 먹으며 산다해도
너희의 오늘 하루는 행복했음 좋겠어

커서 뭐가 되고싶냐는 질문
내 대답은 스물넷에도 같아
곁에 있는 사람들과 끝까지

이뤄나갈거야
살아나갈거야
해내고말거야
행복해질거야

9. Myself (Prod. Pieper beats)

Hook) miro
정신없이 지나간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물을 새도 없이
또 해가 저물어 가

집 안으로 들어가면
쉴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Verse) SewoN
많이 어두워진 밤 하늘 이제 막 왔어
거의 한계까지 굽은 어깨 숨 골랐다 다시 펴
오늘따라 힘들었나 싶어지는 그런 날
지금 원하는건 편안한 잠 아니면 good night

무거운 옷가지 아무데나 벗어던져
힘이 적당히 풀린 몸 너무 바빠서 
완전하게 바로 뻗을 것 같아 retired
일단은 물 한잔 따라마신 뒤에

다시 정리하지 뭐
어지럽진 않아도
괜히 눈에 밟혀 치우다
걸려온 Calling
서랍위의 휴대폰 무음 모드
놓은 것도 까먹어서 어딨는지도 못 보네

냉장고엔 먹고 남은 거
저녁은 대충 이걸로 때워야겠어
부재중 전화 보고 다시 걸어
지금 뭐하고 있냐는 말에
I'm about to go to bed

Hook) miro
정신없이 지나간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물을 새도 없이
또 해가 저물어 가

집 안으로 들어가면
쉴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Verse) miro
터벅터벅 집에 가는 발걸음은 가벼울까 
아님 무거울까
지구가 열심히 움직이는 동안 
나는 그만큼의 값어치를 했을까
돌아오는 답은 묵묵부답
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만
입 안 속에 가득 쌓여 갔을 때 우
아님 뭐 어때
오늘도 스스로를 다독여

Hook) miro
정신없이 지나간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물을 새도 없이
또 해가 저물어 가

집 안으로 들어가면
쉴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8. I'm fine (Feat. miro) (Prod. Kiyoto)

7. 19:16 (Interude 2)

Hook) SewoN
nananana

Verse) SewoN
먼지 낀 나의 상자 속
엔 추억들만 남아있어
멀리보며 꿨던 꿈
이제는 흐릿해 잘 안보여서
업무에 취해 난 Workaholic
이어질거야 다음날도
알고있지만 잠깐 서서
잠시 나아간 길을 돌아봐 I did it

po po po pour
let's go back to 20 뭣 모르던 때로
갈 곳 못 찾아 길을 헤매던 채로
들었던 나이는 더 무거워지고
친구들과 술잔을 맞대며
텅 비었던 마음을 간신히 더 채워
도 차지 않던 내 마음속 안엔 들었던
mic and my buds

가끔 어딘가로 날아가고 싶어서
걸어가다가도 세게 내딛어
머지않아 돈을 벌 때
나에겐 부끄럽지 않게
다시 또 안에 쌓아나가야해 my goal 
나의 꿈 되고싶은 것들 전부 다 이뤄
내기 위해서 마음만 잠시 놓을 때
언제든 손을 뻗어 맞아주는 my home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모든 게 흐릿해져갈 때
내 발 아래 타이어쪽의 울림도 익숙해져가네
어쩌면 내겐 조금 다른 따뜻한 집이겠지 nah mean
아까처럼 별 거 아닌척 이제 본 듯이 open there

Hook) SewoN
nananana

알아 난 what I be like 근데
그냥 가기에 나는 어린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
있어도 돼 또 여기에
We'll going back to hometown at last

Verse) wavin_moon
아들아 오늘 하루는 어땠니
가볍게 묻는 안부에 난 괜히
그냥 늘 그렇죠 뭐
흘러가는대로 사는게 인생인걸

나이를 먹으니 달라진 눈
세상은 내 편이 될 거란 꿈
꿈이란 낱말에 숨겨진 뜻
탁한 세상을 덧칠하는

붓으로 그리는 물감의 색은 Blue
내 캔버스 자줏빛 Berry fruit
저 노을과는 조금 다른 온도로
살아가는 모두에게 위로를

피곤하니까 집에나 들어가자고
밖에 있어봤자 돈만 나간다고
드러누워 침대 위에
천장에 손으로 그렸네 나의 미래

다 있는 곳에
끝끝내 닿아야하기에 고생
어른들은 말해 젊은이 go straight
그건 마치 족쇄 조금은 내려놔도 돼

no pain no gain
이라면 난 될래 놈팽이
멀쩡한 사람은 날 욕해
괜찮아 나 지금 행복해

Hook) SewoN
nananana

알아 난 what I be like 근데
그냥 가기에 나는 어린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
있어도 돼 또 여기에
We'll going back to hometown at last

6. 귀가(Dreams) (Feat. wavin_moon) (Prod. Kiyoto)

Verse) SewoN
Oh wait 점점 잠이 오는 듯해도 정신은 깨있지
말 안듣는 몸 힘겹게 가눠 케미 of shit
상태는 비행기모드 대답 못해도 이해해주길
도착하면 그제서야 오겠지 뭐

건물 안에서 원하고있어 나도 모르게 got off work
어느 쪽에 뭐가 있었는지도 헷갈리게 달려 또
이제와 깨달아 인생은 반복되는 마라톤
we gotta go 언젠가는 반드시 오니 가자 더

떠있는 해가 다 숨어버릴 때까지 
먼저 갔던 사람도 잡을 때까지
가끔씩 온몸에 힘이 빠질 때까지
마지막엔 모든 걸 이룰 때까지 

Hook) SewoN
On this beat on your mind
Don't you worry about 9 to 5
Honestly I wanna get time
하지만 몸은 잠이 와도
모든게 언제 끝날지 찾아낼 방법도 없지만
일단 숨부터 쉬고 가자 저 멀리까지

On this beat on your mind
Don't you worry about 9 to 5

Verse) Laboon
oh 잠을 깨
휴대폰 화면에 눈 부심
일단 씻어 얘
오늘 있잖아 수업 두시
진짜 몰라 이젠
내가 대학생인 건지
찾을때가 된것 같아
내가 있을 새로운 둥지 yuh

세원아 형은 아직도 걍 걸어
매일 일어나 목표를 다시금 떠올려
열심히 산다고 하지만 목표는
최고와 솔직히 멀어

최고가 아니야 내 목표는
남들과 똑같이 어깨 펴
다닐래 아내와 백화점
아들과 떠날래 세계로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하루는 바빠
가끔은 취준에 쉬는 거 깜빡 
하고 나 현실에 knock out
당해도 웃으며 고난을 탈압박

feel like i 손흥민 이강인
우리 family 에게는 그 이상임
나는 기다려 더 기나긴
시간이 지나면 보일 내 빛이 될 이야기

Verse) 213_
9 to 12 and 5 to 10 half
내가 일하는 네가 없는시간 
지루한 삶에 설탕
L- glutamine acid 같아 네 연락
airpain mode 말고 방해금지 모드
폰에 달을 띄워
풀어 놓은건 네 전화 문자 뿐
다른 건 미뤄 내일로 
매일 날을 세워 날카로웠던 날들이 모두 무뎌지고
미리 미리 이길 준비했던 미래들을 뒤로 미뤄 이미 희미해져버린 ego
세모 네모나게 각을 만들던 정신은 둥글어지고
높은 곳을 보다 보다 가까운 다른 곳을 밝히네 내 눈빛도

레일 처럼 깔린 가로등 사이 
이 빛은 과연 날 어디로 이끌어가
모르겠다 욕조에 누워 맥주한캔 까
봐 믿어 내가 걷는길 obviously

Hook) SewoN
On this beat on your mind
Don't you worry about 9 to 5
Honestly I wanna get time
하지만 몸은 잠이 와도
모든게 언제 끝날지 찾아낼 방법도 없지만
일단 숨부터 쉬고 가자 저 멀리까지

On this beat on your mind
Don't you worry about 9 to 5

5. 9 to 5 (Feat. Laboon, 213_) (Prod. Kiyoto)

4. 12:47 (Interude)

One day at morning
할거 없이 돌다 보니
지금 기분 so boring
늘어지네 점점 몸이
구름 사이에선 해돋이
보이는대로 마치 Monet
계속 이유없이 빙빙 도네

I have the laziest afternoon
무거워지는 눈
더 느려지는 중
slow motion 
slow motion 

점심엔 시민공원 트랙 한 바퀴
걷기에 적당히 추운 날씨
양쪽에 이어폰 가사 쓰기
적절히 소화좀 시킬까해서
가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 위
여러 모양의 구름들이 떠있지
저쪽 구름 이름은 뭐일지
떠올리다가 아차 앞에
부딪힐 뻔해도 뻔하지가 않은 매일매일
주제는 매번 new thang
한표형 선후 믹테 그 다음엔
사대 공연 and with my blank too
한 줄씩 천천히 써내려갈때마다
고개는 움직여 하늘에서 바닥
갔다가 다시 위를 보면 움직이는 구름
느끼면서 시간 보내고 살아 음

일부러 속도를 키워 나보다
앞서서갔던 사람들조차
가보니까 신호등에 막혀 서있었다고
다 바보는 아니지만 필요할 것 같아
고장난 나침반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면서
그냥 그렇게 Ooo Ooo

가끔은 혼자라 외로울 때도 있어서
그럴 땐 가만히 머릿속을 비워
저 상상속의 구름타며 기억
중간쯤에서 허우적거려 계속
당연히 속도는 0.5 배속
오늘은 이정도에서 끝내고 돌아가야지
벌써 다하긴 곤란하니 옆엔 날 보는 강아지가

One day at morning
할거 없이 돌다 보니
지금 기분 so boring
늘어지네 점점 몸이
구름 사이에선 해돋이
보이는대로 마치 Monet
계속 이유없이 빙빙 도네

I have the laziest afternoon
무거워지는 눈
더 느려지는 중
slow motion
slow motion

3. 구름 (Prod. Kiyoto)

Verse) SewoN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이른 아침에
시작된 나의 하루 얼굴에는 찬 공기가
기분좋게 스쳐서는 어느 쪽으로 갈 지
고민돼서 벨부터 누른 뒤에 한 정류장

정도만 미리 내려서 좀 걷다
시간만 딱 맞춰서 들어가면 되니
여유 한 스푼 정도 섞어서
가다보면 언젠가 다 와있겠지 뭐

보도 블럭이 난 모양대로 두 발을 맞추고
지저귀는 소리에 맞춰 고개를 들면서
신호등 하나 건너 두 개까진 못갔더니
너가 있었지 환한 얼굴로 어깨를 치면서

그래 다른 말보다 옆에 있는 네 모습이
더 반갑게 느껴져서 웃게 되는 건가봐
그거말고 다른 뜻은 없어
전보다 하늘도 더 밝아졌어

Hook) SewoN
주말은 아냐 지금 not a birthday
말해주지 않아도 되겠지 너한테
우연히 얼굴 보니까 좋다고 하는 소리
짙은 커피향기가 나는 곳을 걸어가는동안

say my name
yeah my mate
Then I give you something
기분좋게 가져가 네 nice day

say my name
yeah my mate
Can I get your feeling
환한 날씨까지 what a nice oh

Verse) nowiz
it's a good day oh 지금 어디야
기분좋은 하루를 함께해
나무가 흩날리는 소리와
난 오늘도 걸어 가볍게

its time to feel the scent oh oh
하루마다 다른 낯선 view
were gonna meet you baby where are you?
its gonna be right oh
dont worry about it 이젠
lets do it together um look it my eyes

Hook) SewoN
주말은 아냐 지금 not a birthday
말해주지 않아도 되겠지 너한테
우연히 얼굴 보니까 좋다고 하는 소리
짙은 커피향기가 나는 곳을 걸어가는동안

say my name
yeah my mate
Then I give you something
기분좋게 가져가 네 nice day

say my name
yeah my mate
Can I get your feeling
환한 날씨까지 what a nice oh

Have a nice day!

2. Have a nice day (Feat. nowiz) (Prod. Pieper beats)

셋 둘 하나
lotta pain and lotta thang
we have to wake this morning
Shout out to SU:M

기적같이 두 눈을 뜨고 세상에 나와
매일마다 두 사람의 속을 썩이며 자라
기억나지 못해도 느껴 받았던 사랑
좀 단단해지고나선 멀리서 지켜봐 날

그렇게 몸만 다 큰 20대는
머릿속을 키우기위해 그림을 그려 계속
누가 와서 무릎 꿇게 한대도
정확히 셋 세고 다음에 dive in 뛰어내릴 준비 제대로 

날 믿고 가자 위로 도움 되지 않는 건 뒤로
어쩌면 이 믹스테잎은 나조차 몰랐던 spin-off
어차피 주인공은 나 하나밖에 없으니까

앞만 보고 갈때 난 동시에 더 위로 가네
몸이 가벼워져도 어딜 갈지 꼭 알 것만 같이
만약 누군가가 나랑 함께해준다면
살면서 한번도 못 본걸 보여줄테니 잘 봐둬

At last I'm here to..
여기 도착하기위해 많은 걸 버려야 했었지
I've wasted now and a..
절대 안될거라 했지만 결국 끝까지 남아
I'm the bestest in this..
다른 말들 듣기보다는 내가 보이는대로 가보려 해
Let's kick it off-off
Lotta pain and lotta thang 다시 또 하나의 page

lotta pain and lotta thang but I've fallen never back
누운적은 많았어도 한번도 쓰러진 적은 없네
어지럽게했던 problem 이제 좀 정리가 돼
쉽게 포긴 못해 그 때의 나를 보는 듯 해서

이제 조금 가볍게 일어나지는 아침에
여전히 눈은 잘 안 떠져도 기분 탓이네
해가 뜨고 오랜만에 하늘색은 파란색
이미 버스는 도착했고 난 또 갈 곳을 찾았네

날 믿고 가자 위로 도움 되지 않는 건 뒤로
어쩌면 이 첫 트랙은 아예 나오지 못했을지도
덕분에 평생 내 목소리를 남기게 됐어

앞만 보고 갈때 난 동시에 더 위로 가네
날아갈 것 같아도 어딜 갈지 꼭 알 것만 같이
만약 지금 네가 나와 함께해준다면
살면서 한번도 못 본걸 보여줄테니 날 잡아

At last I'm here to..
여기 도착하기위해 많은 걸 버려야 했었지
I've wasted now and a.. 
절대 안될거라 했지만 결국 끝까지 남아
I'm the bestest in this..
다른 말들 듣기보다는 내가 보이는대로 가보려해
Let's kick it off-off
Lotta pain and lotta thang 다시 또 하나의 page

1. 셋 둘 하나 (Prod. Kiyoto)

Lyrics by SewoN, 성찬, TakeTheSun
Mixed & Mastered by SewoN

Hook) SewoN
What a big wall
어딘 지 모르겠어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곳이
Don't wanna be gone
적당히 타협해가면서 살라는 말엔 fuck no
Never give up
내 시간의 밀도는 너희와는 달라 완전히 no cap

hold up wait
Get out of my way
내 갈 길은 내가 판단해

억지로 만든 모래성 안에서 set me free
run away run away
앞만보고 달려가는 내 시야는 invisible
혼자서 떠날래 travel
미리 꺼놨지 네비
다 비켜
내가 걸어가는 데가 곧 길이야

Verse) TakeTheSun
My life is all about
Erthings on their blind side
While every wanna lookin up to fly
I’d rather dive into fuckin night
Oh they just overriding Icarus
I don’t wanna falling with the 녹아내리는
그런 사람들의 삶처럼
너가 현실이라 칭한 도피는 
모험가인 내 눈에는 멋이 없어보이지
우물에서 가는 삶을 연명하기 보단 
익사하더라도 바다에서 swim
My life attitude is with the attempt 
for every music that’s where I be!
Even if my life is always with crisis
I’ll take it as my climaxes 

Hook) 
What a big wall
어딘 지 모르겠어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곳이
Don't wanna be gone
적당히 타협해가면서 살라는 말엔 fuck no
Never give up
내 시간의 밀도는 너희와는 달라 완전히 no cap

hold up wait
Get out of my way
내 갈 길은 내가 판단해

억지로 만든 모래성 안에서 set me free
run away run away
앞만보고 달려가는 내 시야는 invisible
혼자서 떠날래 travel
미리 꺼놨지 네비
다 비켜
내가 걸어가는 데가 곧 길이야

Verse) 성찬
답답했던 울타리 벗어난지 6개월
드디어 2년만에 숨 쉬러 여기왔구
모르는 얼굴에 색다른 나의 하룬
조용한 내 마음을 또 괴롭히지
그딴 핑계를 듣는건 됐어
나는 얼른 빨리 나아가야해서
사람들에게 한마디라도 해야해 
목소리를 가다듬고 다시 숨셔 숨셔 
오랜만에 작업실에
이번엔 형들과함께
나 지루했었나보네
이제야 살것만같네
묵혀왔던 너의 머리속 안의 생각들
이 트랙에 다 풀어바지
시원하냐 그래 다 산것만같애
이재용 아니 시미켄이 된것처럼

Verse) SewoN
너무 멀리 왔나 한 마리 새가 된 것처럼
정신 없이 날았었지 그 때부터 어쩌면
이미 너희와는 가는 길이 많이 달라졌던 것 같아
아냐 아무의 탓도
I don't know what I did wrong
but friends are gone
우리의 배는 더 무거워져
누군가는 타고 누군가는 내렸지만 
어쩔 수 없나봐 이게 나의 길인걸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게 마지막인 것 같아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든
나를 설명해내야만 한다고

앞에는 형 누나 뒤엔 동생
못 움직일 이유 없지 하나도
내 발자취는 어딘가로 퍼지겠지
이 노래만이 아닌 인생의 다음 다음 트랙에서도

Hook) 
What a big wall
어딘 지 모르겠어 지금 내가 서있는 이 곳이
Don't wanna be gone
적당히 타협해가면서 살라는 말엔 fuck no
Never give up
내 시간의 밀도는 너희와는 달라 완전히 no cap

hold up wait
Get out of my way
내 갈 길은 내가 판단해

억지로 만든 모래성 안에서 set me free
run away run away
앞만보고 달려가는 내 시야는 invisible
혼자서 떠날래 travel
미리 꺼놨지 네비
다 비켜
내가 걸어가는 데가 곧 길이야

Highway w/ 성찬, TakeTheSun (Prod. yogic beats)

Lyrics by SewoN, 재환, 준우, 용규
Mixed & Mastered by SewoN
Chorus by SU:M

Verse) 재환

머린 텅 비었고 
또 부유하는 사이
번지듯하지 잡생각
머릿 속 적막 가운데 siren
필요해 타이레놀
누차 말했듯
Bet that life is all about that paper
보란듯 비싼 착장 빼입어
하나둘씩 둘러싸 다 같이
부러워할 시간마저 사치

반복하지 부질없는
날들의 연속
익숙한듯
그림자는 계속 드리워 또
다들 돌아다녀
맘은 Devastated
자의식은 다 거둔채로
앞다퉈 쓰러질 차례
기다리는 도미노

다 미뤄 쏟아지는 할 일들
덮쳐오는 불안은 내일로 pass it
사는거 차피 똑같대도
계속해 중첩되는 스트레스
Till i pass out

돌아가 좀처럼
보이지 않던 쉴 정처는 
이제 찾았으니
그 앞에서
그만둘라고 저울질은
가볍게 다물지 입

내가 뱉는 말들은
내 이정표 됐고
나날에 seasoning
그게 내 삶이 전보다 더욱 깊은 이유
그 안에서 기약해 이뤄낼 다음을
Finna i dive in

Hook) 윤준우

Life is like “for nobody” yeah
Rhyme, it’s a cracked but connected
Flowness are at the moment
Rhythm is not ‘A rhythm’, just fill in ya

Melody give ‘em memory yeah
Interval didn’t step by step in now
“Word is stornger than money” yeah
Trying to get a minute is really good in life

Verse) 용규

후회는 안 해 한 해가 가도, 기회는 많지 마치 엘도라도 
삶속으로 나를 재껴, 매케한 연기속을 가도
who is a guy, led me hip hoper? 후회는 안 해 한 해가 가도
랩속으로 나를 인도, make it from the bottom

오웬스럽게 힙합 make it from the bottom yeah
나도 이센스처럼 공연 막이 열리면
이뤄왔던 것들 전부 치워  내 첫가사 단어는 최선, 근데 아니잖아 나에게 반성

숨에 들어와서 알았네 내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근데 엄마한테 자랑했네 숨에 들어갔다는 것을
허나 나는 앞으로만 가지 yeah brandnew, mather fucker bitchs yeanh
노선을 바꾸는 건 사치 yeah 준우 형 훅 들어가지 yeah

Hook) 준우

Life is like “for nobody” yeah
Rhyme, it’s a cracked but connected
Flowness are at the moment
Rhythm is not ‘A rhythm’, just fill in ya

Melody give ‘em memory yeah
Interval didn’t step by step in now
“Word is stornger than money” yeah
Trying to get a minute is really good in life

Verse) SewoN

어느정도는 궤도에 올라서고
나름 하고싶은 거 다 하고있다고 해도
세상은 저리 넓은 데 비해 난 너무
작아서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수많은 고민마저도 그저 한 줌의 dirt
얼마 안 가 사라져버릴걸
과거의 경험은 강물에 넣어
따라오는 이정표가 되어

뭔 일 있어?
벌써 와주네
별 말이 없어도
옆에 넌 내 bestie
이대로만 있어도 되는 거야 맞지
시간은 여전히 tik-tok
흘러가게 두게

뒤는 보지도말고 그냥 go
틀린 게 아냐 다른거지 뭐
불만있으면 get out of my world

이래서 이 짓거리를 그만둘 수가 없지
already addicted to writing my world
여태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대로 있어줘 
내가 변해도

사실 노력이 날 배신할 수 있어
알겠어 근데 그게 뭐?
의심은 마침표를 찍고 확신이 됐어 그래도
만족하진 않아

Cirrus w/ 재환, 준우, 용규 (Prod. Stoic)

Lyrics by 께로롱, 은, 도경, 시우, 213, Haus, 재구, 용규, zz, 2treet, Houndy, SewoN, Oobluest, NØG, 재환, Yuuta, JUO, 모세, DOUB1ESS, lawflow, LMG, 이수걸, 성찬

Mixed & Mastered by SewoN

원곡
께로롱 - 로블로 w/ NEO, 지연 https://on.soundcloud.com/WGZS6bCFx3iNrZxb6

가사는 댓글에 ↓ ↓

로블로 megamix

Lyrics by 릴다운펌, Yuuta, CU
Mixed & Mastered by SewoN

Hook) 릴다운펌
신안교 갱
(Huh huh)
(Huh Okay)
(For real tho)
(Now we're here)

Let's go
Yuh
started from 밑
빛나기 전이 가장 어둡지

Huh Huh
끝까지 독기로 올라왔지만
안 빨아 no weed

Huh huh
Nobody wanna meet
우리 in 신안 bridge
너 조심해 teeth

Huh huh
그래 we go get it
기다려라 Beamer
더 벌어내 cheese

Verse) Yuuta
잡고 내려 나 pants
굽힐 때마다 보여 내 팬티

새깅 하지 bounce it
니 새끼들 랩 들어주기 빡세

키링 걸어 앞에
내 8ball처럼 너넨 굴러 밤 새

버스비 안 내 난 왜
홍원이형처럼 줄래 나한테

이 노래 듣고 신안교서부터
수완지구까지 바로 걸어갔어

구라야 병신아 걸어서 2시간
난 그냥 버스를 타버렸어

구라야 병신아 버스로 1시간
난 그냥 택시를 타버렸어

구라야 병신아 택시비 15000원
난 그냥 번개를 만들었어

Verse) CU
우리는 매일
두시에 퇴근
신안교에서 동방에 난 개근

버스비 내고
파산해 매일 밤 걸어가 집에
난 넘어져 계속

Bands on 열어 니 지갑
없 버스비가 
그럼 몸 팔아 like 신안

도착했지 난 신안교에
다시 갈 곳이없어 ㅅㅂ 

Yeah yeah yeah
우리를 yeah
불러라 신안교 gang

I need a fam
다시금 거리 놈
아니면 뺏어 아무렇게나

둘러봐 누가 있는지
불러봐 병신아 없잖아 능지
그게 니 문제

죽이고 놀아 대축제
이게 내 숙제
튀어 난 공항은 국제

Hook)

신안교 갱 w/ Yuuta, CU

lyrics by 용규, 재구, 예은, SewoN
Mixed & Mastered by SewoN

Verse) 용규

내 손가락엔 담배 한 대 오늘도 힙합 음악을 듣네
잠을 편히 자려는데 밀린 과제가 내 눈 앞에
내가 쓰고도 또 지웠던 가사엔 재능이 없대
근데 그래서 형들에게 열등감을 느껴 가기에

마이크 하나 그리고 몇몇 무대 조명 장치 갖다
시작할까 하니 조금도 내게는 호응이 없을 것 같아
허나 내가 그렸던 그림과는 다른 기분
그래도 솔직한 게 맞아 아니 더하는 게 나아

다 끝났을까? 내 이야기가
한숨 쉬기엔 짧지 않은 시간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동아리에서 내 공간에만 비가
내리는 것 같애, 그렇게 산대, 열심히 산다는 말은 비 같애
그나마 남은 내 존심 바닥에
허나 이 노래 제목 가기에

One of them ye 많은 것들 위에 서있었지 나는, 이런 빙신같이 비굴한 생각 속에 남아있어 조용히 su:m에 들어와서 사는 건 싫어 나름
더 높이 하루 위 올라가기 위해
구차했던 말들 털어내버리고 이 노래 제목처럼 킵 고잉 그냥 갈게
날 믿어줬던 동아리 형들과 함께

Verse) 재구

시간은 가기에
소중한 걸 담아내
스쳐 지나갈 땐
회전목마 같애
천천히 돌아갈게
그곳에 도달한 뒤에
다 털어 버리고 툭
거기다 깃발 꽂고 경례

가기에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
나 왜 맘에도 없는 짓을 했나
다 지나가고 서야 알아 후회만 남아
솔직해지기로 해 I ain't gon lie

저 지평선이 노을을 삼키면
하나둘씩 떠나겠지 그댄 어디로
갔을까 이젠 그리워 지네 듣기 싫었던
소음마저도 잃어 백색소음만 난 역시 필요해 너

잡아 줘 손
안아 줘 더
i feel so alone
혼자 여기 무서워

잡아 줘 손
안아 줘 더
i feel so alone
혼자 두지 말아줘

Hook) SewoN
red leaves are fallin'
나무들은 벗네 옷을
허나 겹쳐있는 내 몸은
가려져 내 안의 모든 것
지나온 감정에 쌓여 떠내려가게 둬
내가 원한게 있어 저 멀리에

너무 늦어버렸을 지 몰라 가기에
괜찮으니까 떠나자 많은 눈을 피해서
아무도 막지 못하게 우리의 비행을
No one makes me another stupid 

Verse) 예은

난 둘 중 하날 택해
그건 무너뜨려 decay ye
폐허가 된 도시 공기처럼 탁하고 매캐해

손틈 사이로 새어나가는 모래알과 같네
허물어진 믿음 같은 것을 애써 쥐어 보네

다 돌려달라고 빠져나올래도 다 부질없는 것들 뿐인데
날 치기어린 말들로 찔러내도
정신차리고 빠져나와야만 하는데

난 겁이 나 이러다 남김없이 흘러가 버릴까 미련하게도 언제까지
하나 둘 셋 후회는 지칠 줄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게 떠내려가는 날 잡아 줘

around n around n 난 제자리만
(난 말해도 왜 안 되냐고 왜)
around n around n 난 제자리만

Hook) SewoN, 예은
red leaves are fallin'
나무들은 벗네 옷을
허나 겹쳐있는 내 몸은
가려져 내 안의 모든 것
지나온 감정에 쌓여 떠내려가게 둬
내가 원한게 있어 저 멀리에

너무 늦어버렸을 지 몰라 가기에
괜찮으니까 떠나자 많은 눈을 피해서
아무도 막지 못하게 우리의 비행을
No one makes me another stupid 

Verse) SewoN

이제 알겠어 내가 서있는 이 곳이
눈 앞이 트이고 머릿속엔 아무것도 남지 않은 과거의 
미련들
여전히 가게될 지는 몰라 어디로
그저 일어나게 될 수도 뻔한 일들의 반복의 반복들

안에서 샜던 밤에 이어붙여 만든 별자리
그 아래 서있었던 너와 나 그걸 보면서 지냈던 날들까지도

영원히 남아있을거야 내가 사라져도 
우리가 남긴 별들은 계속 빛날거야 무엇보다도

어디쯤에 있을까 내가 찾던 게
생각해왔어 내가 뭔지
답은 역시 안보였네

발걸음은 가볍지만
숨을 쉬기엔 좀 벅차네
지금 겪는 모든 것은 
걸어가기 위한 거름이야

뭐 괜찮아 나름 하고있어
좀 더디게라도 난 가고 있어
오늘 내 목소린 살아 여기에서
이 노래가 멈춰도 끝나지않아 계속

가기에 w/ 용규, 재구, 예은 (Prod. yogic beats)

imhereforyou

넌 어떠니 나는 사랑했어 많이 
왜 그래서 너는 떠나갔니 멀리 
안될 거 알면서도 하네 아파 머리 
이젠 더 신경 안 써 있든 없든 money 

Singing like oh oh oh oh 
I wanna go 
Singing like oh oh oh oh 
I wanna go 

흐린 기억 속에 그대지만 
내 머리속에 와서 꺼내진 다음 
잊을 수 없어 난 그렇게 생각했어 
이제 잃어가 시간은 앞으로만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아져 
힘들었을 거라고 나라도 
눈물이 맺힌 눈으로 바라본 
나는 전혀 아니야 전에 바라던 

속으로 씹었던 말을 다시 뱉고
눈물을 흘려 거울을 보고서 왜 또 
내가 했던 말은 생각은 했어 나름 
그게 독이 됐다면 밟고 가 나를 

기대고 싶었어 이제 난 지쳤어 
아무것도 못하겠어 그것도 미뤘어 
받아들여 이제 닳아지고 뱉어대고 하는 말
거울 속 똑바로도 내 모습을 바라봐

넌 어떠니 나는 사랑했어 많이 
왜 그래서 너는 떠나갔니 멀리 
안될 거 알면서도 하네 아파 머리 
이젠 더 신경 안 써 있든 없든 money 

Singing like oh oh oh oh 
I wanna go 
Singing like oh oh oh oh 
I wanna go 

쫓았어 너의 남겨진 발자국 따라 무작정 걸어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어
내 두 눈을 가린듯이
조용한 구름들을 탓해
이젠 뭐라도 제발 내려와줘라고 외쳐

볼 힘조차 남아있질 않네
흑백이 된 네가 없는 집 안엔
떠오르네 그때 그 시절이
내꺼 같았지 저 넓은 세상이

Wherever I go
할 수 있단 건
그만큼 나를 더 믿어야 하고
주변에 있던 거울에서 벗어나서
미뤄왔던 이별을 보내줄 수 있어야 했어
알면서도 몰랐던건지

내 어린 머릿 속으로는
도저히 표현을 못했어
흰색인 구름위에 옛 생각을 적어

넌 어떠니 나는 사랑했어 많이 
왜 그래서 너는 떠나갔니 멀리 
안될 거 알면서도 하네 아파 머리 
이젠 더 신경 안 써 있든 없든 money 

Singing like oh oh oh oh 
I wanna go 
Singing like oh oh oh oh 
I wanna go

흐림

What you want from me 
높아 삶의 기대치 
앞엔 터널이 
Kid 넌 닥쳐 get that 

Too many number signs in my head 
보니 절어진 다리 같아 

Fuck off 비켜 다 난 급해 
나를 봐 너 get out of my way 

What you want from me 
높아 삶의 기대치 
앞엔 터널이 
Kid 넌 닥쳐 get that 

Too many number signs in my head 
보니 절어진 다리 같아 

Fuck off 비켜 다 난 급해 
나를 봐 너 get out of my way

쉬울 줄 알았지만 남기기 
힘들었더라고 족적 
난 딛고 일어났지만 
그 한 마디에 다시 꽂혀 

대가리부터 들이밀어 병신아 
이제 넣어 미천한 가림막 
제대로 해봐라 말이나 

No one wants to hear it 
촌놈의 쿠세 
올라왔지 난 출세
올라왔어도 바뀔 생각 없어
난 바꿔야 돼 출생 

많은 부담감이 나를 짓눌러서
기다리는 네가 무서워져 
걱정하지 않게 해줄게 
내가 많이 부족해도 말야

End of the year 
Tell me where you are
All I have left is 16 bars

In my dream ye
갖은 생각 담기엔 좁았나봐

원해 그리던 그림 위에 들이부어 
구름위 올라가 다시 돌아 시절에 
다시 go back 

What you want from me 
높아 삶의 기대치 
앞엔 터널이 
Kid 넌 닥쳐 get that 

Too many number signs in my head 
보니 절어진 다리 같아 

Fuck off 비켜 다 난 급해 
나를 봐 너 get out of my way 

What you want from me 
높아 삶의 기대치 
앞엔 터널이 
Kid 넌 닥쳐 get that 

Too many number signs in my head 
보니 절어진 다리 같아 

Fuck off 비켜 다 난 급해 
나를 봐 너 get out of my way

전혀 못 받았었지 기대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목이 말라 난 우물을 팠지
메모장에 남은 많은 피드백
24 hours tired yet
열심히 걸었어 안 보이네
내 눈 밑 밤이 찾아오네
이건 네겐 그저 약점이겠지

oh 싫어지는 게 더 싫어서
감정에 솔직하게 한 번
문드러진 나를 보고 흘렸던
눈물 이제 이불안에 두고

내 인생
누가 보기에는 평범해
보여서 가끔은 무시당해
내 안에 의심들 fuck outta here
Nobody gave me 어쩌면 당연해

모든 게 이제는 잊혀져 가고
따라서 내 발도 한 발짝 앞으로
그만뒀어 불안과의 동거는
아는게 넘 많아져 시간이 갈수록

살면서 없어 쉬운 거
도 알고있어도 모른 척
속이는 놈밖에 없어서
벼른 날 휘둘러버렸어

What you want from me 
높아 삶의 기대치 
앞엔 터널이 
Kid 넌 닥쳐 get that 

Too many number signs in my head 
보니 절어진 다리 같아 

Fuck off 비켜 다 난 급해 
나를 봐 너 get out of my way

What you want from me 
높아 삶의 기대치 
앞엔 터널이 
Kid 넌 닥쳐 get that 

Too many number signs in my head 
보니 절어진 다리 같아 

Fuck off 비켜 다 난 급해 
나를 봐 너 get out of my way

잠겨

모두가 꿈을 꾸는데 나만 오늘이 아쉬운가
덩그러니 또 이렇게 혼자 서있어
여태까지 휘청거렸던 내 몸 이제야 좀 내 맘대로 
가눴다가 쉬었으면해서

별이 뜬 밤 하늘 속 내 마음 혼자 숨김없이
별 헤듯 펼쳐보고선 어질러 의미없이
지나가는 바람에다 담기로 해
환하게 빛나는 기억만 남아 여기에 흘러가고

담긴 것들 여기에 다시 묻어줘 빛 바랜 상자 속
간직해야지 어쩌겠어 나만 그런 게 아닌 걸
시간이 지나서 다시 열어볼 때
정말 예전처럼 반겨줄 지가 궁금해

너와 함께 쌓아갔던 옛 추억들도
잠시 뒤로하고 돌아가야겠어 원래 있던 곳으로
물었던 안부도 여기 남아있어 가사로
이제야 내 눈에 보이는 듯해
저 노란 가로등에서

다 닳아진 불빛이 보여 
꺼진 불빛위에 너는 어두워 
밝았던 달도 이제 지네 
이제 쉬자 우리 모두를 위해 

다 닳아진 불빛이 보여 
꺼진 불빛위에 너는 어두워 
밝았던 달도 이제 지네 
이제 쉬자 우리 모두를 위해 

긴 글에 쉼표를 찍어둬 내가 볼 수 있게 
길 끝에 너가 없대도 널 찾을 수 있게 

너무 멀리 와버린걸까
이제서야 힘에 부쳤나 
잊지 않을테니 그 자리에 있어줘 
시간이 흘러 다들 많이 변해도 

내가 갈게 거의 다 왔어 
난 여전해 모두의 기억 속 
가로등 빛을 봐 저 빛이 다할 때 
색이 바래고 불이 꺼져 마침내 

이제껏 걸어왔던 발자국 하나에게 
뒤돌아봤을때도 다시 후회없게 
잊지마 널 있게해준 버팀목과 모든 것 
기억할 것은 받은 것을 다시 배로 갚는 것 

잊었던 기억속에 나는 널 기다리네 
곧 돌아올테니 행복하게 잘지내

다 닳아진 불빛이 보여 
꺼진 불빛위에 너는 어두워 
밝았던 달도 이제 지네 
이제 쉬자 우리 모두를 위해 

다 닳아진 불빛이 보여 
꺼진 불빛위에 너는 어두워 
밝았던 달도 이제 지네 
이제 쉬자 우리 모두를 위해 

닳아

One day 내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Nonsense 안에 돌고돌아 했던 계산 또한
Complex 내가 쳤던 벽에 되려 가로막혀
Mumbling too uneasy 이젠 의미없지 저울질은

더 높이 어디로든 올라가고싶어
더 멀리 발을 딛어서 지금 가고있어
천천히 비트와 같이 묻혀가고있어
덤덤히 두고왔던 이야길 풀어

나도 나를 모르겠어 
난 다시 말을 둬야겠어 
목적지 모르지만  
여기 깃발 아래 깊이
꽂을 때가 됐어 

To myself 이란 letter 
남에게만 줬었잖아 배려 
다른 감정이 차지하지 못해 
내게 후회감만
돌아오더라고 되려

여긴 끝이 없는 미로속 
엇나가니 정신이 흐려져 
누구냐고 내게 물었어 
얼굴 들기 싫어 이제 
나를 모르는 척 굴었어

I can’t see the ending credit
I’m just tryna get to my freaking feeling 

수많은 판단위에 있었지만 
항상 정답 아래였지난 

One day 내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Nonsense 안에 돌고돌아 했던 계산 또한
Complex 내가 쳤던 벽에 되려 가로막혀
Mumbling too uneasy 이젠 의미없지 저울질은

더 높이 어디로든 올라가고싶어
더 멀리 발을 딛어서 지금 가고있어
천천히 비트와 같이 묻혀가고있어
덤덤히 두고왔던 이야길 풀어

Vanilla

Lyrics by 께로롱, nowiz, LMG, SewoN
Mixed & Mastered by SewoN
Prod. Pieper beats

솔직히 난 아직도 머물러 있지 10대에
그 개X같은 섬에 갇혀 차에 치이길 빌던 그때
망가져버린 너네 누날 대신해 
울며 부탁하는 작은아빠 앞에 난 13
그때부터였나 혼자가 익숙한 게
남들 다 있다는 그런 추억 하나 없던 게
괜찮아 난 그딴 거 바란 적도 없어
외면하고 몰래 지워버린 소원들이 수십개

그중에 하나 나도 칭찬 받길 바랬어
아냐 그냥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었어
누가 알았겠어 할 게 없어 온 동아리가
휴지통에 박혔던 내 바람들을 이뤘어
이젠 정말 괜찮아
앞엔 형들 뒤엔 동생들이
나도 그리울 기억이 생겼으니
근데 마지막은 늘 어색하더라
모아뒀던 사진들을 꺼내보는 밤

don't be sad cuz we're here now 
다시금 우린 제자리로 돌아가고있어 날
지켜봐줘 그 곳에 서서
우린 시작점에 서있어 yeah
끝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적어도 지금은 right

내가 딱 23살 때
군대 전역하기도 전에
같이 있던 형들은 다 떠나고
모르는 얼굴의 동생들만 내 눈앞에 서있었네

어느새 형 위치가 되어
뭣도 모르는 애지만 
한 두살 더 많대서
그래 형들처럼 아니 더 잘해서 올게
유일한 동기였던 세원이한테 연락해서

With my blank
씹사기와 축제
근데 할수록 내가 받는 것들이 더 많아졌네

이걸 너네도 느꼈음해
물론 나도 평생 느끼고 싶지만 
행복한 이 순간이 어느새 

또 사라질까 두려워
웃으면서 말해
딱 10분만 더있어
맥주 한 잔만 더해
약해보이긴 싫어
나의 동생들한테
더 강한 척 내 모습을 숨기기 바빴었네

6시 수의대쪽 탁 트인 도로를 걸으며
써낸 가사는 아마도 시집 한 권의 챕터
이 길을 몰랐던 때로 절대 돌아가고싶진않아
절반은 날린 20살 내게 남아있던 건

다운이형의 오토바이
뒤에서 맞던 겨울바람
그 때 느꼈어 난
새장을 나와 해방이 된 듯했고
22년
민규 지원 정민 넷이 공연 뒤집어
마치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

but 때가 된 알람은 야속해 단잠을 깨우네
몰던 배는 잠시나마 호화 크루즈가 됐었네
왜 항상 결말은 빨라 보여줄게 많이 남았는데
이렇게 가고싶진 않았는데

맘이 좀 아파 이 마저도 노래해
네 눈 앞에 우리 모습은 어때보이니
이건 우리의 현재 그들의 과거 너희의 미래
오늘이 지나고나면 이 무대는 여운이 돼

don't be sad cuz we're here now 
다시금 우린 제자리로 돌아가고있어 날
지켜봐줘 그 곳에 서서
우린 시작점에 서있어 yeah
끝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아 적어도 지금은 right

3년의 시간 속에 나라는 사람을 알게해줬어 사랑받던 아이로
12번의 계절 속
하고픈게 너무나 많았던 아이에서 하고픈거 다 해봤던 그 아이로
사랑과 추억을 담아 저 멀리 날려보내기엔 아직 아쉬움들이 내 마음 속 가득해 
작별인사를 남기고 보낼 시간은 너무 짧아도
이젠 돌아가야할거같아 원래 내 자리로

잘 놀다 갑니다

일 년에 한 두 번쯤 방문하는 서울
여기 사람들은 죄다 바쁜 걸음을 옮겨
난 그 사이에 홀로 유랑하는 여유를
느끼려 해봤지만 막을 수 없어 눈을

질끈 감았네 내 코가 베일까 궁금했어
홍대에서 성수 수원 잡상인들 pass up
정신 없이 걷다보니 저녁이 됐어
바쁜 사람들 사이에 내 하루는 messed up

집에가는 버스안
도로위 가득한 차량들 나를 둘러싼
또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꽉 막힌
걸음걸이들의 서울살이는 내게 마치

재미없는 천국 있는 것들은 많은데
다들 뭔가를 잃고서 살아가는 것 같애
사람들 전부 바쁘게 움직이던데
그 끝에 도착한 곳에 남은건 없을 것 같애

I don't live in seoul
잠에 못 드는 도시
뭔가에 홀린 듯 그저 살아가는거지
I don't live in seoul
너무 뜨거운 도시
반대로 차갑게 식어버린 열정 뭐지
I don't live in seoul

still livin' in my town
넘긴 햇수로만 25
이젠 질리지도 않아 좁은 땅에서 사는 게
저기 난 놈들관 달리 뭣 없는 단계
위로 올라가서 이룰거란 마음과는 반대 저기에

도시 위에 큰 도시위에 더 큰 도시
이제와서 못 볼걸 본듯 대뜸 뭐긴
어차피 이 곳에서는 무소식이 희소식
볼 일 없이 왔다 가는 어느 누구 인생같이

내 시간을 째로 갖다바쳐야 할 건물들 사이
관심없지만 외제는 아닐 자동차
남은 색마저 잃어가는 두 눈마저
이젠 뭐가 뭔지 구분 못하지 어쩌면

숨 대신 매연을 뱉을지도 smokin' days
애초부터 서울의 공기는 이랬던가 싶을 때
여기였다고 해서 별 다르지 않았지 fuck it
Now moon still wavin' and chillin'
I just wanna live with

I don't live in seoul
잠에 못 드는 도시
뭔가에 홀린 듯 그저 살아가는거지
I don't live in seoul
너무 뜨거운 도시
반대로 차갑게 식어버린 열정 뭐지
I don't live in seoul

idontliveinseoul

여덟 평 남짓한 평범한 동아리방
짧지만 짙고 진한 시간동안 봤지 난
여기 피어나 꽃같은 아름다운 순간들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행복을 준다는

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려도 그래
나 또한 그랬네
들려오는 음악은 열정의 문화
격정적인 분화
내가 그 한 축이 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

습관처럼 쓰는 가사 오랜시간 지나
아니면 오랜만에 만난 sum remind
gotta many good thing 이제는 떠나갈 때
전혀 무겁지 않았던 그 때 짐은 왜 여전히 내 어깨에

from now on 여기까지 추억을 등지고
긴 이야기의 마지막 부호는 느낌표!
내 음악들 메아리되어 영원히 들릴걸
그저 가벼운 바람들이 모여 생겨난 거대한 흔들림도

언젠간 사그라들고 내 열정도 차갑게 식어
다시금 크게 불을 지펴내야 할 것만 같은 느낌 또
새로운 발걸음 딛고 다시 마이크 앞에 짖어
재로 남아 사라지고 싶지 않아 버티는 시간은 질겨

미련이라는 시련은 나를 미로로 가두고 힐난을 뿌려
아직은 많이 철이없는 나는 멈춰선 내가 실망스러워
어디로 갔나 추진력 거인처럼 걍 무대로 진격
하던 때도 있었는데 하며 깊어져만가는 기억

온 거리마다 퍼지길 원했어
나의 목소리로 만든 노래가
but 작은 몸뚱아리 혼자선 할 수 없다 깨달아버리고

목적 갖고 들어간 숨
어떻게 되면 나도 
만들어낼까 내 작품
그렇게 여기까지 달려왔고

수단에서 어느새 목적이 되어
밋밋한 삶에서 탈피해 더 많은 걸 배워
세지도 못하게 많은 사람들과 스쳐 지나가
평생이 가도 기억에 남을 영향 주고 받았지

끝을 맺고 봤더니 처음부터 없었지 결승선
진짜 경쟁은 이제부터라는 듯 세워진 높은 벽
뭘 모르는 지도 모른채로 고비를 못 뚫고는
새삼 드는 무력감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걸 느낄 때

항상 기억해 그 때의 깨달음
가능성을 믿고 시작의 두려움을 받아들이게
이것보다 큰 행복이 올까 싶지 아마
인생은 좋은 기억 하나만으로 돌아가지 않아 그저

순리, 흐름, 차례, 과정 따라서 떠나고 남은 건
추억, 후회, 사진, 과거의 바닷속에 머물러
너무 큰 과거는 미래를 보지 못하게 해 하지만
뒤라는 게 존재하기에 앞으로 나아가니까

엠티에서 물려준 향수는 그런 의미였지
받은만큼이라도 주자는 약속은 지켰지
that's no cap
가야 돼 난 높이
꽤나 긴 시간 멀리도 왔어
꿈을 꽤 비싼 값에 샀어

향기

내가 사는 도시
매일 나빠져 고질병
나이 먹어 고집
있는 놈 끝내 못 이겨
내가 가는 곳이
정말 답인 건지는
가로등에 불빛
달려드는 나방 조심해

내가 사는 도시
나는 일등 소시민
매일 밥하는 우리 엄마
아직 못 해 어머니
내가 자란 도시
마음은 아직 고삐리
이제 더 미루지 못해
일어나 가야지 먼 길을

탁한 공기 내가 자란 섬이
전해주던 깨끗함과는 다소 먼 거리
수많은 모기의 뽀뽀 세례를 받지
길을 걷는 사람들 시선에 담겨진 피로에 Allergic

밤에 유독 밝히는 건 가로등 뿐이 아님을
깨달은 후 생각난건 모기
내가 봤던 도시를 산다는건
차가움에 익숙해질 용기

그래 우리 사는 도시
성냥하나 피워내면 재가 될 이 도시
연탄재가 전해주는 메세지를 넌 아니

내가 사는 도시
매일 나빠져 고질병
나이 먹어 고집
있는 놈 끝내 못 이겨
내가 가는 곳이
정말 답인 건지는
가로등에 불빛
달려드는 나방 조심해

내가 사는 도시
나는 일등 소시민
매일 밥하는 우리 엄마
아직 못 해 어머니
내가 자란 도시
마음은 아직 고삐리
이제 더 미루지 못해
일어나 가야지 먼 길을

선명하게 다 보이는 게 독이 될 때가 있더라고
눈에 들어와도 안 보이는 것까지는 안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간신히 잡아 운전대
아마 난 즐기지 못하지 평생
사라지지가 않는 빛번짐
남아 다 흐르게 뒀지

매시간 찾아오는 기분 up and down
이제 좀 지겨워졌어
가만히 있어도 막을 수 없는 이유를 좀 찾고싶어서

천천히 걸어도보고 좀 달려도봤어
작은 거 하나하나 신경쓰다가 넘었었네 7킬로미터
흐르네 땀이 god damn it

심장은 messed up
한계를 가늠 못했어
숨을 더 내쉬어
피가 나 폐에서
부딪혀야만 아는 미친놈이었지

심장은 messed up
한계를 가늠 못했어
뭐가 급해서 그랬었는 지
실수안하기로 이 도시에 나를 더 팔아

심장은 messed up
한계를 가늠 못했어
그게 어때서
몸으로 때우면 되지
누가 알려주는 것도 아니던데
이런 도시에서 내가 뭘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말해도 도통 못 알아듣곤해
네 눈에만 그렇게 보여
이미 다 걸러들었고 보고있어 다른 곳
대체 누가 할 말인지도 모르겠고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란 말 못믿었었는데

고작 사회가 이정도밖에 안된다는 게
나보다도 어려 보이는 새끼들 잘 살고만 있고
똑같은 사람만은 절대 되기 싫어서
적응 못할 수밖에 없는 날 도시에 투시해 또 시도해도 shit

내가 사는 도시

토요일 아침 느지막히 미뤄둔 빨래들고 마주한 세탁기
일주일 내내 쌓여서 마치 산더미 같네 이때 악마의 속삭임

야 내일해 서랍장에 양말은 꽤있네, 되어보자 자신에게 대인배
유혹 해 like siren 귀를 막을 밀랍 없어 그래 내일해 됐네

게으름뱅이가 거울 속에 내 모습은 어른이 되었나
어른은 안 미루나? 그럼 어른 되길 미뤄보자 조금만
그러다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이상

어머니의 걱정은 늘어가 늘어난 먹구름이 머리를 흔들어놔
푸념과 미뤄뒀던 이야기 흩뿌렸다가 다시 정리가 안되서 저기 쓸어담아

24년 9월 1일 준이형한테
곡 작업하자고 오랜만에 연락이 와
요새 바쁘냐는 말에 작업중이지만 I'm ok
그럼 같이 하나 하자 나도 잃은 감 찾게

그렇게 첫 스타트 5개월이 걸렸지
있던 감도 절로 사라지기에는 충분한 시간
그냥 보내놓은 비트만 대충세도 몇십개가
넘어도 fix따윈 하지않는 chill guys yeah

저녁쯤 메모장을 키고 비트 반복재생
물론 자세는 이불덮고 누워 자연스럽게
youtube and netflix 한 회만 더 볼까
나중에 볼 영상만 수백개가 저장

그러고는 시작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이 놈의 게으른 완벽주의 적당히 만족하는 듯
여태 이리 살다보니까 난 대충 적응했고
시계초침은 모르나 멈추는 법을

Miroonny

고민이 많은 스물에 여섯살의 선택
살짝 꼬이고 있어 의심이 갈 때는
가끔은 고갤 돌려 반대로 걷기도 해
더 멀어져 거울 안 내 모습
뻔해진 일상이야

물론 나도 알아 지금 다시
나아가기 위해 무릎을 굽힐 차례
그런데 지날수록 어딘가가 쑤셔
도저히 감출 수가 없어서 눈을 떠

질려버린 현실 이 방 안에 누가있어
난로 가습기 소리 빼면 나 혼자
고독과의 싸움이 원래 이리 춥나
어떤 게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까

음식도 책도 나를 달래지못해
소리없는 천국보다는 갈래 지옥에
마지막엔 처음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걸
몇십번을 깨닫고 여기 똑같이 매일 나는

다시 태어나
가만히 죽어가기만하는 삶이 난 아까워

다시 태어나
아기가 된 것처럼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게
다시 태어나 다음 시대로 나를 데려가

평범한 하루들의 반복은
안정감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속이려고만해
알잖아 사람들의 맘속은
불안으로 가득차있어서 앞만 보고가네

바삐 사는 것도 좋지 그러나 가끔
고개를 돌려 볼만큼 여유는 있어야하지
가지각색의 poetry 처럼 다들
담고자 하는 이야기의 색깔 다양하니

다시 태어나 우린 같은 모양의 cookie
일정한 모양 그리고 일정한 굽기
백이면 백 똑같은데 그 모습은 꽤나 goofy
난 굳이 내 두 귀 안열어 둔 뒤

맘대로 해보자 결과는 아무도 몰라
잔소리 해봐라 난 다막아 얀 오블락
이런 모습을 보고 사람들 갑론을박
그러던가 말던가 여기 똑같이 매일 나는

다시 태어나
가만히 죽어가기만하는 삶이 난 아까워

다시 태어나
아기가 된 것처럼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게
다시 태어나 다음 시대로 나를 데려가

S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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